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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147

안세영, 오를레앙 마스터스 첫판 낙승

오를레앙 마스터스 16강 진출2025년 11경기 연속 ‘무실세트 행진’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의 전초전 격인 오를레앙 마스터스를 순조롭게 시작했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5일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운나티 후다(인도·55위)를 2-0(21-9 21-15)으로 격파했다.새해 들어 말레이시아 오픈, 인도 오픈을 연달아 제패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이번 대회와 11일부터 열리는 전영 오픈까지 4연속 우승을 노린다.앞서 두 차례 국제대회에서 치른 10경기에서 1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 경기력을 뽐낸 안세영은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무실 게임 행진'를 이어갔다.안세영을 만나기 전까지 올해 들어 9승 2패로 기세가 좋았..

안세영 2025.03.06

김태형 “개막전 엔트리 목표로 달릴 것”

"목표는 개막전 엔트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제 능력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프로 데뷔 첫 시즌에 임하는 KIA타이거즈 ‘루키’ 김태형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5년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KIA에 입단한 김태형은 초등학교 때 처음 야구에 발을 들였다. 지난 2015년 KIA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를 통해 창단된 광주기아YMCA 리틀야구단에 들어가게 된 것. 그렇게 프로 선수의 꿈을 꾸기 시작한 그는 이후 화순초와 화순중을 나온 뒤 덕수고에 진학했다.고등학교 재학 당시에는 신장 186㎝, 체중 91㎏의 건장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150㎞ 이상의 패스트볼을 뿌리며 주목을 받았다.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 다양한 변화구 또한 장착한 그는..

KIA 타이거즈 2025.03.05

LIV 골프 홍콩 대회 장유빈 & 대니 리 출전

LIV 골프 대니 리·장유빈 "외국 선수들도 5월 한국 대회 기대""한국의 익숙한 코스서 한국 선수로 좋은 성적 내고 싶다""5월 한국 대회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LIV 골프에서 활약하는 장유빈과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가 올해 5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LIV 골프 대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대니 리와 장유빈은 7일 홍콩에서 개막하는 LIV 골프 홍콩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에 출전한다.대니 리는 "최근 샷감이나 퍼터가 나쁘지는 않은데 성적이 안 따라주고 있다"며 "좋은 라운드가 몇 번 나오면 전환점이 돼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최근 컨디션을 설명했다.2023년 LIV 골프에서 한 차례 우승한 대니 리는 "저희 팀은 메인 포커스가 5월 한국 대회에 맞춰져 있다"며 "점점 끌..

골프/LIV 골프 2025.03.05

TGL 정규리그 주피터 GC 5위로 마감

2002년생 김주형에게 우즈가 TGL 경기중 건넨 한마디 “네가 태어나기도 전에 마스터스를 3번 우승했어”“솔직히 우리는 훌륭한 샷을 많이 치지는 못했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창설한 스크린골프리그 TGL 첫 시즌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주피터 GC를 이끈 우즈는 5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열린 TGL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김주형, 맥스 호마와 함께 나서 빌리 호셜(미국)의 애틀랜타 드라이브GC와 맞붙었으나 1-9로 완패했다. 전날 경기결과에 따라 4강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주피터는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치겠다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6개팀 중 5위(1승 4패)로 마무리 했다.우즈는 경기후 “내 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우..

골프/PGA 2025.03.05

이정후, 3경기 연속안타 행진

174㎞ 총알타구, 시범경기 타율 0.412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속 174㎞짜리 총알 타구를 만들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쳤다.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행진은 끊겼지만,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0.400에서 0.412(17타수 7안타)로 더 올렸다.이정후는 1회 상대 오른손 선발 닉베타에게 삼구삼진을 당했다.초구 직구 몸쪽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이정후는 낮게 떨어진 커브에 배트를 내밀어 파울을 만들었고, 3구째 시속 127㎞ 커브에 배트를 헛돌렸다.이정후의 올해 시범경..

이정후 2025.03.05

KIA 타이거즈 오키나와 스프링 캠프 마무리

MVP 황동하·김도현·이우성·박정우 모범상 김대유선수단 5일 귀국휴식 후 8일 부산서 롯데와 시범경기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2025시즌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5일 귀국한다.미국 어바인과 일본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던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선수단은 1월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으로 몸을 만든 뒤 총 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투수 황동하, 김도현과 외야수 이우성, 박정우가 받았고, ‘모범상’에는 투수 김대유가 선정됐다.이번 캠프를 이끈 이범호 감독은 “계획했던 연습경기를 모두 치르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 큰 부상 없이 캠프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KIA 타이거즈 2025.03.04

TGL 공동창립자 매킬로이 & 우즈 첫 시즌에 나란히 플레이오프 탈락

매킬로이는 전패 기록첨단 스크린 골프리그 TGL을 공동 창립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타이거 우즈(미국)가 출범 첫해 나란히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보스턴 커먼GC를 이끄는 매킬로이는 4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센터에서 열린 TGL 6주차 경기에서 팀 동료 키건 브래들리(미국), 애덤 스콧(호주)와 나섰으나 복귀한 잰더 쇼플리(미국)를 앞세운 뉴욕 골프 클럽(리키 파울러, 캐머런 영)에 6-10으로 패배했다.이로써 뉴욕GC는 승점 5점을 획득해 1위 로스앤젤레스GC(9점), 2위 더 베이GC(8점), 3위 애틀랜타 드라이브GC(6점)에 이어 막차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패배로 이번 리그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보스턴은 승점 1점으로 6개팀 중 최하위를 기록하며 탈..

골프/PGA 2025.03.04

2025 블루 베이 LPGA 프리뷰

일시: 3월 6일 ~ 9일장소 : 중국 하이난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파72)윤이나, 임진희, 김아림, 박성현, 지은희, 이미향, 이소미, 이정은, 장효준, 전지원, 박금강, 주수빈 등 한국 선수 12명 출전LPGA 투어 봄철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인 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달러)가 6일 막을 올린다.9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 (파72·6천712야드)에서 열리는 블루베이 LPGA는 지난달 20∼23일 혼다 LPGA 타일랜드(태국), 2일 끝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싱가포르)에 이은 봄철 아시안 스윙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대회다.이번 대회엔 1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컷 없이 나흘 동안 경쟁을 펼친다.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번 시즌 트로피를 들어 올..

골프/LPGA 2025.03.04

2025 PGA 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프리뷰

일시 : 3월 7일 ~ 10일장소 :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 (파72·7,466야드)한국 4인방 김주형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출격, 특급 대회에서 무기력증 탈출 기대푸에르토리코 오픈에 이경훈, 배상문, 강성훈 출전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임성재, 김주형, 안병훈, 김시우 한국 선수 4총사는 최근 최종 라운드 순위표 상단에 좀체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22위 임성재는 올해 들어 부쩍 컷 탈락이 많아졌다.시즌 초반 두 차례 톱10 입상으로 작년처럼 꾸준한 경기를 펼칠 줄 알았으나 이후 4개 대회에서 두 번 컷 탈락에 공동 33위가 최고 순위일 만큼 경기력이 하락했다.특히 최근 치른 2개 대회에서 연달아 컷 통과에 ..

골프/PGA 2025.03.04

KIA 타이거즈, kt에 6-2 승리

이우성·윤도현 홈런'디펜딩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스프링캠프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리했다.KIA는 3일 일본 오키나와현 긴 구장에서 벌인 평가전에서 kt wiz를 6-1로 꺾었다.'오키나와 평가전' 4연패를 당했던 KIA는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리하며 걱정을 덜었다.kt와 평가전에서 KIA는 15안타를 몰아쳤다.이우성은 좌월 솔로포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윤도현(3타수 1안타 2타점)은 좌월 투런 아치를 그리며 1군 진입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KIA 선발 양현종은 3이닝을 3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이적생' 조상우는 8회 등판해 1이닝 동안 1안타만 내주고 무실점 2탈삼진으로 처리했다. 조상우의 최고 구속은 시속 145㎞였다.이범호 KIA 감독은 경기 후 "큰 부상 없이 연습경기를..

KIA 타이거즈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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