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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4

안세영, 결국 아시아선수권 포기

협회 “주최측에 전달”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최근 아시아선수권대회 주최 측에 안세영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고 통보했다. 세부 진단서 등 추가로 주최 측에 전달할 증빙 자료를 안세영의 소속팀 삼성생명 측에 요청한 상태다.안세영은 지난 17일 전영오픈 4강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대결 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부상을 극복하고 우승까지 차지했지만 귀국 후 20일에 검진 받은 결과 오른쪽 허벅지 내전근이 일부 파열돼 3주가량 재활 등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아시아선수권대회는 4월8일 중국에서 열린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등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안세영이 사실상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한 대회다. 부상..

안세영 2025.03.24

2025 PGA 투어 챔피언스 호그 클래식 양용은 4위

양용은, 시즌 첫 톱10 4위올해 개인 최고 성적 기록우승 미겔 앙헬 히메네스양용은이 만 50세 이상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5개 대회 만에 시즌 첫 톱10에 올랐다.양용은은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의 뉴포트비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호그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15언더파 198타를 적어낸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올 시즌 PGA 투어 챔피언스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 가운데, 양용은은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2022년부터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뛴 양용은이 호그 클래식에서 톱10에 오른 적은 없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2라운드까지 공동 5위에 올랐다 최종..

조코비치, ATP 1000 역대 최다승 달성

마이애미오픈 16강 진출3회전서 카라벨리 2-0 완파통산 411승째 기록'살아있는 전설'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5위·세르비아)가 테니스 역사에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조코비치는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 단식 3회전에서 밀로 우고 카라벨리(65위·아르헨티나)를 2-0(6-1 7-6)으로 완파했다.이날 승리로 조코비치는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통산 411승째를 기록하며 이 부문 최다승을 달리던 '흙신'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을 누르고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다.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4대 메이저대회 바로 아래 등급으로 1년에 9차례 열린다.이번 대회 2회전에서 링키 히지카타(86위·호주)를 꺾..

테니스 2025.03.24

2025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우승 빅토르 호블란

빅토르 호블란, 1년 7개월 만에 우승 감격안병훈 공동 16위, 김주형 공동 36위‘뱀 구덩이’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2023 페덱스컵 우승 이후 1년 7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었다.세계랭킹 19위 호블란은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 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치고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 저스틴 토머스(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상금 156만 6000달러.3명의 공동선두로 출발해 우승컵을 들었지만 승부는 ‘뱀 구덩이’로 불리는 코퍼헤드 코스의 마지막 3홀에서 갈렸다. 호블란이 15번홀까지 3..

골프/PGA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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