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5월 7일 ] 이정후, 16일 만에 멀티히트 & 김하성 볼넷 출루 이정후가 16일 만에 멀티 히트를 가동했다. 이정후는 7일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이정후의 멀티 히트는 지난달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이후 16일 만이자 14경기 만이다. 한동안 멀티 히트를 작성하지 못해 타율이 0.289에서 0.244까지 떨어졌던 이정후는 이날 2개의 안타를 뽑아내 타율을 0.252(135타수 34안타)로 끌어올렸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필라델피아 우완 선발 잭 휠러의 시속 154.7㎞ 직구를 밀어 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8회엔 불펜 맷 스트람을 상대로 중견수 방향 안타를 쳤다. 시속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