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2타차 공동 4위김시우 공동 21위, 임성재 공동 37위선두 슈트라카, 2위 매킬로이 등과 우승 경쟁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천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를 2타 차로 추격했다.김주형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천97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4개로 4언더파 68타의 성적을 냈다.사흘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캠 데이비스(호주)와 함께 공동 4위로 3라운드를 끝냈다.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마지막 18번 홀(파5) 버디에 힘입어 16언더파 200타를 쳐 이틀 연속 단독 1위를 지켰다.김주형은 2라운드와 순위는 공동 4위로 같지만,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