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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147

이정후, ML 개막 D-25 포스터 메인 당당히 장식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존재감이 이 정도였나!메이저리그(MLB) 유수의 스타플레이어를 제치고 공식 포스터의 정중앙에 위치했다.메이저리그 공식 SNS는 3일 "메이저리그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D-25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 메이저리그는 18일과 19일 도쿄 시리즈(LA 다저스-시카고 컵스)를 제외하면 28일부터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해당 포스터에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를 비롯해 앤드류 매커친(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MVP 출신 슈퍼스타들이 포진했고, 정상급 마무리 엠마누엘 클라세(클리블랜드 가디언스)나 홈런왕 맷 올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도 있었다.하지만 이런 선수들을 제치고 포스터 가장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바로 이정..

이정후 2025.03.03

이정후, 이틀 연속 멀티히트

이전후, MLB 시범경기 타율 0.400김혜성, 대주자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행진을 펼치며 최고의 타격감을 뽐냈다.이정후는 3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를 치고 득점 2개를 곁들였다.이날 경기로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15타수 6안타)으로 올라갔다.2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이번 시범경기 첫 2안타 경기를 펼쳤던 이정후는 이틀 연속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강한 타구로 내야를 뚫었다.1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이정후는 에인절스 ..

이정후 2025.03.03

2025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우승 하이스미스

꼴찌로 컷 통과했던 하이스미스, 34번째 PGA 출전에 첫 우승컷 통과보다 컷 탈락이 더 많았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년차 무명 선수 조 하이스미스(미국)가 인생 역전 샷을 날렸다.하이스미스는 3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 코스(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2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제이컵 브리지먼, J.J 스펀(이상 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린 하이스미스는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지난해 PGA투어에서 데뷔한 하이스미스는 이 대회 전까지 33개 대회에 출전해 절반이 넘는 18번이나 컷 탈락을 겪은 게 말해주듯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무명 선수였다.작년 정규 시즌은 페덱스..

골프/PGA 2025.03.03

2025 메리다오픈 우승 나바로

에마 나바로(10위·미국)는 멕시코에서 열린 WTA 투어 메리다오픈(총상금 106만4천510 달러) 결승에서 에밀리아나 아랑고(133위·콜롬비아)를 2-0(6-0 6-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나바로의 아버지 벤 나바로는 셔먼 파이낸셜 그룹 창립자로 현재 크레디트 원 뱅크 소유주다.벤, 켈리 나바로 부부에 대해 포브스는 순자산 15억 달러(약 2조 2천억원)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부자 순위 2천129위에 해당한다.나바로는 지난해 1월 호바트 인터내셔널 이후 이번에 두 번째 투어 단식 타이틀을 따냈다.나바로는 올해 1월 호주오픈 8강까지 오른 뒤 인터뷰에서 "(16강전) 3세트 막판 경기장에 '살아남기'(staying alive)라는 노래가 흘러나왔는데 이번 대회 나의 상황과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테니스 2025.03.03

2025 WTA 투어 ATX 오픈 우승 페굴라

페굴라 투어 단식 우승제시카 페굴라(4위·미국)는 3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ATX오픈(총상금 27만5천94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매카트니 케슬러(56위·미국)를 2-0(7-5 6-2)으로 물리쳤다.지난해 8월 내셔널뱅크오픈 이후 7개월 만에 투어 통산 7번째 단식 우승을 차지한 페굴라는 한국계로도 잘 알려진 선수다.그의 어머니 킴이 서울에서 태어나 1974년 미국으로 입양됐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페굴라의 부모인 테리, 킴 페굴라의 순자산은 76억 달러로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11조원이 넘는다. 전 세계 부자 순위 393위에 해당한다.페굴라 부부는 미국에서 천연가스, 부동산,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고 있으며 미국프로풋볼(NFL)과 북미아이..

테니스 2025.03.03

2025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황유민

황유민 우승신지애 2위, 이동은·홍정민·한진선 3위, 김재희 8위대만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총상금을 작년 100만 달러에서 올해 150만 달러로 증액해 화제가 된 대회다. TLPGA 투어 사상 최고 총상금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2일 대만의 오리엔트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대만 최고 상금 대회는 마치 한국 여자골프 대회 같았다. 한국 선수끼리 우승 다툼을 벌인 끝에 우승은 물론 ‘톱10’에 한국 선수 이름이 가득 찼기 때문이다.황유민이 신지애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톱10’에 한국 선수 이름이 6명이나 올랐다.황유민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신지애를 1타차로 제치고 ..

골프/골프일반 2025.03.02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 우승 라이언 피크

고군택 단독 5위, 역전 우승 허용고군택이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가 공동주관하는 뉴질랜드오픈(총상금 200만 뉴질랜드 달러)에서 역전우승을 허용하며 단독 5위를 기록했다.고군택은 2일 뉴질랜드 퀸즈타운의 밀브룩 리조트(파71)에서 치른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4개에 보기 5개로 1타를 잃어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단독 5위를 기록했다.4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고군택은 전반에 버디 2개에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으나 후반 들어 11번 홀 보기후 13~15번 홀서 3홀 연속 보기를 범하는 등 크게 흔들렸다. 고군택은 16, 18번 홀서 버디 2개를 잡았으나 이미 승부는 기운 후였다.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라이언 피크(호주)는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최종 합계 2..

2025 LPGA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우승 리디아 고

우승 리디아 고, 통산 상금 2위 도약2위 그룹 4타 차로 압도…시즌 첫승·투어 통산 23승임진희 공동 4위…김효주·김아림 공동 7위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리디아 고는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공동 2위 지노 티띠꾼(태국), 후루에 아야카(일본·이상 9언더파 279타)를 4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은 36만 달러(약 5억 2000만 원).리디아 고는 올해 3번째로 출전한 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LPGA..

골프/LPGA 2025.03.02

조상우의 든든한 약속

“정해영 편하게 해주겠다” KIA 타이거즈 이적생 조상우(30)가 첫 실전을 치르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한화 이글스와의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1이닝을 소화하며 몸을 풀었다. 5타자를 상대로 가볍게 17구를 던졌고 2안타를 맞았다. 실점은 없었다. KIA 유니폼을 입고 첫 실전투구였다. 직구, 슬라이더, 포크를 구사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144km를 찍었다. 150km의 무시무시한 구속은 아니었지만 본인은 만족감을 보였다. "오랜만의 경기에서 감을 잡도록 잘했다. 2월 중순에 144km 정도 나왔으니 페이스가 잘 올라왔다. 앞으로 조금씩 올리면 된다. 좋은 것은 유지하고 다른 것도 붙이겠다. 원래 좋았던 구위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2024년 12월 전격 트레이드로 KIA 유니..

KIA 타이거즈 2025.03.02

2025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 선두 신지애

신지애 단독 선두황유민·이동은·한진선 1타차 '우승 경쟁'베테랑 신지애(36)가 타이완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신지애는 1일 대만 오리엔트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골라냈다.셋째 날 베스트 스코어인 6언더파 66타를 작성한 신지애는 둘째 날 공동 16위에서 단독 1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도약했다. 이븐파를 친 첫날에는 공동 35위였다.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기상을 수상한 황유민을 비롯해 이동은, 한진선이 신지애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유럽의 강호 브론테 로(잉글랜드)도 무빙데이 3타를 줄여 공동 2위에 합류하는 등 최종라..

골프/골프일반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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