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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512

2025 도하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신유빈 복식에서 동메달 2개 획득

신유빈 & 유한나 여자복식 동메달임종훈 & 신유빈 혼합복식 동메달신유빈(대한항공)-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2025 도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복식을 동메달로 마무리했다.24일 밤에서 25일 새벽까지 이어진 준결승전에서 폴카노바 소피아(오스트리아) -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 조에게 2-3(5-11, 11-8, 8-11, 11-9, 9-11)으로 석패했다.초반 몸이 무거웠다. 최고 대회 4강전 무게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첫 게임을 힘없이 내줬다. 너무 쉽게 내준 첫 게임은 끝내 부담이 됐다. 2게임 이후 유한나의 묵직한 톱-스핀이 살아나면서 신유빈이 비로소 경기 조율을 시작했으나, 노련한 상대 선수들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상대 페어는 국적은 각각 다르지만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며 유럽선수권까지 제..

2025 왓그래비티 챌린지 우승 우상혁

우상혁, 세계 최정상급 점퍼 대거 출전한 왓그래비티챌린지 우승바르심이 주최한 경기서 2m29 넘어 1위…올해 국제대회 4연승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 등 세계 최정상급 점퍼가 대거 출전한 '왓 그래비티 챌린지'(What Gravity Challenge)에서 정상에 올랐다.우상혁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라 원형극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2m29를 넘어 우승했다.왓 그래비티 챌린지는 아직 현역이지만, '전설'로 불리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 주최하는 육상 높이뛰기 대회다.지난해 1회 대회에서 바르심과 같은 2m31을 넘고도 성공 시기에서 밀려 2위를 한 우상혁은 2회 대회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바르심은 2회 대회 출전자 명단에..

스포츠일반 2025.05.10

차세대 스포츠계 10대 슈퍼 스타들

2025년 각종 스포츠 종목에서 10대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세계 정상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4일 “이들은 각자의 무대에서 기존 질서를 뒤흔들며 ‘차세대 슈퍼스타’의 자리를 예약하고 있다”며 10대 최고 선수 11명을 소개했다.1. 라민 야말(축구·스페인) :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 ‘라 마시아’ 출신 17세 윙어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인터밀란을 상대로 100번째 경기 출전과 함께 골을 넣었다. 바르사에서만 22골 33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4 유로 우승을 이끈 스페인 대표팀 핵심이기도 하다. 메시와 비교될 정도로 높은 잠재력을 갖췄다는 평가다.2. 미라 안드레예바(테니스·러시아) : 18세 안드레예바는 이미 세계 랭킹 톱10에 진..

김연경, 역대 세 번째 만장일치 정규리그 MVP

도로공사 김다은, 영플레이어상 영예프로배구 여자부 20주년 역대 베스트 7 선정된 김연경한국 배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흥국생명)이 만장일치로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고 화려했던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김연경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31표를 독식하며 MVP에 선정됐다.V리그에서 만장일치 정규리그 MVP가 나온 건 2018-2019시즌 이재영(당시 흥국생명), 2022-2023시즌 김연경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김연경은 역대 최초로 두 차례 만장일치 MVP 수상 기록을 세웠다.또한 여자부 최다 수상자인 김연경은 이 부문 기록을 7회로 늘렸고, 여자부 역대 두 번째 3시즌 연속 MV..

흥국생명, 6년 만에 통합우승

'역스윕패' 직전서 여자부 최다 5번째 우승…통합우승도 4번째김연경은 고별전서 시즌 최다 34득점에 통산 경기 최다 블로킹 7개, MVP 수상흥국생명이 6시즌 만에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하며 프로배구 여자부 최다인 5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올 시즌이 끝나고 은퇴하는 김연경은 16년 만에 V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흥국생명은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5차전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2(26-24 26-24 24-26 23-25 15-13)로 꺾었다.인천에서 벌인 1, 2차전에서 승리한 흥국생명은 대전에서 치른 3, 4차전을 내줬으나 홈으로 돌아와 만원 관중(6천82명) 앞에..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 챔프전 대전에서 끝날까?

“인천으로 돌아오지 않겠다.”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 2차전을 승리로 마무리한 김연경(흥국생명)이 자신에게 한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흥국생명은 2024∼2025시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정관장과의 승부를 결정지으려 한다.3차전에서 흥국생명이 승리하면 2018∼2019시즌 뒤 6시즌 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만약 4차전까지 2-2로 승부를 내지 못하면 흥국생명의 홈구장인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5차전을 치른다.1차전은 흥국생명의 완승이었다. 정규리그를 1위로 마친 뒤 열흘간 재정비를 마친 흥국생명은 ‘부상 병동’ 정관장을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여유롭게 승리를 거뒀다. 상대편 주전 리베로의 공백과 주요 공격수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 역시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

챔피언결정전 2차전 흥국생명, 정관장에 대역전승

'어쩌면 마지막 홈 경기'…김연경, 우승까지 단 1승 "저희가 홈으로 다시 안 돌아오려고 합니다" 은퇴를 예고한 '배구 황제' 김연경의 다짐이자 선언과도 같은 말이 실현될 수 있을까?2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 흥국생명이 풀 세트 접전 끝에 3:2의 세트 스코어(23:25, 18:25, 25:22, 25:12, 15:12)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으로 우승까지 1승만 남겨두었다.흥국생명이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3,4차전에서 모두 패하지 않는 이상 다시 인천 홈 경기로 돌아올 일은 없다. 무조건 3차전에서 끝내겠다는 김연경의 각오가 드러난 것. 이날 흥국생명은 1, 2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3, 4, 5..

2025 챔피언결정전 1차전 흥국생명, 정관장 3-0 완파

레전드 김연경의 ‘라스트댄스’ 1막흥국생명, 챔프 1차전서 정관장 3-0 완파‘배구 황제’의 라스트댄스 1막, 김연경(37·흥국생명)이 웃었다.흥국생명은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2 25-19)으로 승리했다. 역대 V리그 여자부 챔프전에서 1차전을 따낸 팀의 우승 확률은 55.5%(18번 중 10번)다.흥국생명은 지난달 26일 2위 정관장이 GS칼텍스에 패하며 6라운드 5경기를 남겨두고 정규리그 1위를 조기 확정했다. 주축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하며 잔여 경기를 치른 흥국생명은 30여일 만인 이날 ‘완전체’로 출격했다.반대로 정관장은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 3차전이 끝난 뒤 단 하루만 쉬고 경기에 나섰다.흥국생명의..

2025 WTT 첸나이 대회 남자 단식 오준성 남자복식 혼합복식 우승

오준성 단식 우승신유빈은 혼복 제패, 결승서 4-3 역전승으로 정상임종훈은 남복·혼복 우승으로 2관왕'탁구 천재' 오준성(수성고 방송통신고)이 월드테이블테니스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서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고,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은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오준성은 30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티보 포레에 4-3(9-11 11-7 11-3 9-11 6-11 11-4 11-7) 역전승을 낚았다.이로써 오준성은 올해 참가한 WTT 시리즈 단식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우승했다.오준성은 현재 남자대표팀 사령탑인 오상은 감독의 아들로, 2023년 종합선수권대회 때 역대 최연소(17세)로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던 실력파다.특히 이번 우승은 올해 남녀 대표팀..

흥국생명, 정규리그 홈 최종전서 도공에 3-1 승리

김연경 19점 맹활약흥국생명이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승점 80을 돌파했고, 남자부 삼성화재도 OK저축은행을 제물로 승점 40 고지를 밟았다.흥국생명은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홈경기에서 19점을 뽑은 김연경을 앞세워 한국도로공사를 3-1(25-19 23-25 25-18 25-20)로 눌렀다.이로써 흥국생명은 3연패를 끊고 시즌 27승 8패(승점 81)를 기록하며 승점 80을 돌파했다.반면 6연승 중이던 5위 도로공사는 흥국생명의 벽에 막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흥국생명은 정규리그 1위 확정 후 휴식을 줬던 주전들을 선발로 내세우며 4경기 만에 완전체를 가동했고, 공격 삼각편대인 김연경과 투트쿠, 정연주가 기선 제압에 앞장섰다.6천여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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