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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자신이 주최하는 히어로월드 챌린지 불참 발표

한국선수 : 김주형, 임성재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제이슨 데이(호주), 닉 던랩(미국) 합류타이거 우즈(미국)가 오는 12월 자신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선수로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우즈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바하마에서 매년 자신이 개최한 히어로월드챌린지에서 경쟁을 펼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우즈는 "선수로 히어로월드 챌린지에 출전하지 못해 실망스럽지만 대회 호스트로서의 역할을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9월 허리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을 받은 우즈는 아직 골프 경기를 펼치기에는 완전한 몸상태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숱한 수술로 인해 공백과 복귀를 반복한 우즈는 자신이 개최하는 이 대회에서 부담없이 그의 몸상태와 실전감각을 점검하기도 했었다.총상금 500만 달러 규모로 열리는 ..

PGA 2024.11.26

PGA 투어 올해의 선수는 셰플러·쇼플리·매킬로이 3파전

올해의 선수 후보 :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 로리 매킬로이신인상 후보 : 닉 던랩, 맥스 그레이서먼, 제이크 냅, 마티외 파봉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이 뽑는 올해의 선수는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그리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파전으로 압축됐다.PGA 투어는 올해 마지막 정규 대회 RSM 클래식이 끝난 뒤 이들 3명을 올해의 선수 후보로 확정하고 투표권을 가진 선수들에게 통보했다고 26일(한국시간) 밝혔다.공식 명칭이 잭 니클라우스 어워드인 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은 이번 시즌에 15개 이상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투표로 뽑는다.투표는 오는 12월 5일 종료되고, 결과는 연말에 발표한다.이번에는 셰플러의 3년 연속 수상 여부가 관심사다.셰플러는 지난..

PGA 2024.11.26

2024 PGA 투어 RSM 클래식 우승 매버릭 맥닐리

우승 매버릭 맥닐리, 생애 첫 우승노승열 공동 30위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RSM 클래식(총상금 760만달러)에서 공동 30위에 그쳐 내년 투어 카드 확보에 실패했다.노승열은 25일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 합계 8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노승열은 공동 30위에 올라 페덱스컵 랭킹을 178위에서 177위로 1계단 올리는 데 그쳤다.RSM 클래식은 올해 PGA 투어 마지막 대회다.이 대회 종료 시점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명에게 다음 시즌 투어 카드를 주고, 126위부터 150위 사이 선수들은 조건부 시드를 받는다.투어 카드는커녕 조건부 출전권도 확보하지 못..

PGA 2024.11.25

2024 PGA 투어 RSM 클래식 1라운드 이경훈 공동 20위

이경훈 공동 20위, 김시우 공동 38위공동 선두 매버릭 맥닐리, 마이클 토르비욘슨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좀 더 안정적인 출전 자격을 확보하려는 이경훈이 올해 마지막 PGA 투어 대회 첫날 공동 20위에 올랐다.이경훈은 22일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 클럽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치른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760만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이 대회는 1, 2라운드는 플랜테이션 코스와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번갈아 치른다.시사이드 코스에서 8언더파 62타를 친 매버릭 맥닐리와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8언더파 64타를 때린 마이클 토르비욘슨(미국) 등 공동 선두 2명에게는 5타 뒤졌지만, 공동 6위 그룹과 불과 2타밖에 차이 나지 ..

PGA 2024.11.22

PGA 투어 정책 변경 :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100명에게만 다음 시즌 출전권 부여

2026년부터 페덱스컵 상위 100위까지 다음 시즌 출전권 부여 콘페리 투어를 통한 PGA 투어 카드 획득 선수 수도 30명에서 20명으로 감소 대회의 최대 출전 인원수가 156명에서 144명으로 축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26시즌부터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100명에게만 다음 시즌 출전권을 준다. PGA 투어는 19일(한국시간) "더 재미있는 투어를 만들기 위한 정책 변경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책 변경안으로 PGA 투어는 2026년부터 페덱스컵 상위 100위까지 다음 시즌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현재는 125위까지 다음 시즌 출전권을 보장한다. PGA 투어는 또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를 통한 PGA 투어 카드 획득 선수 수도 30명에서 20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밖에 주요..

PGA 2024.11.19

2024 PGA 투어 RSM 클래식 프리뷰

일시 : 11.21 - 11.25 장소 :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 시아일랜드 리조트 출전 한국 선수: 김성현, 김시우, 이경훈, 노승열, 배상문 오베리 타이틀 방어 도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760만달러)이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다. RSM 클래식은 9월 초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종료 이후 이어진 가을 시리즈 8개 대회 중 마지막이자, 단년제로 돌아온 2024시즌 PGA 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전체 47번째 대회다. 이 대회 이후 PGA 투어는 내년 1월 5일부터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리는 2025시즌 개막전 더센트리까지 한 달여의 휴식기에 들어간다. RSM 클래식은 시아일랜드 리조..

PGA 2024.11.19

2024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우승 라파엘 캄포스

우승 라파엘 캄포스, 아빠 된 지 6일 만에 PGA 투어 첫 우승 '감격' 라파엘 캄포스(푸에르토리코)가 아빠가 된 지 6일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 우승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캄포스는 18일(한국시간)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천82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캄포스는 2위 앤드루 노바크(미국)를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988년생 캄포스는 이 대회 전까지는 PGA 투어에 79차례 대회에 나와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2021년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준우승이었고,..

PGA 2024.11.18

2024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1라운드 노승열 공동 38위

노승열 공동 38위 선두 헤이든 스프링어 저스틴 로어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 첫날 30위권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15일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천82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하나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일몰로 21명의 선수가 1라운드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다음 날로 넘긴 가운데 노승열은 현재 순위로는 공동 38위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178위인 노승열은 다음 시즌 PGA 투어 시드를 위해선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해 남은 2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음 주 열리는 RSM 클래식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125위 안에 들어야 2025시즌 투어 출전권을 받을 수 있으며, ..

PGA 2024.11.15

2024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프리뷰

일시 : 11.14 - 11.18 장소 : 버뮤다 포트 로얄 GC 출전 한국 선수: 김성현, 노승열, 이경훈 디펜딩 챔피언: 카밀로 비예가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이 14일부터 나흘간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천828야드)에서 열린다. PGA 투어 2024시즌은 이 대회와 21일 개막하는 RSM 클래식으로 마무리된다. 투어 우승 자격 등이 없는 선수들의 경우 RSM 클래식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125위 안에 들어야 2025시즌 투어 출전권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2개 대회 결과가 중요하다. 또 RSM 클래식까지 페덱스컵 순위 51위부터 60위 선수들은 2025년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받는다. 버뮤다 챔..

PGA 2024.11.12

2024 PGA 챔피언스투어 찰스 슈와브 컵 챔피언십 우승

우승 베른하르트 랑거, 통산 47승 최경주 공동 23위, 양용은 32위 '시니어 골프의 제왕' 베른하르트 랑거(독일)가 또 한 번 굵직한 이정표를 세웠다. 랑거는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최종전 찰스 슈와브 컵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스티브 알커(뉴질랜드), 리처드 그린(호주)을 1타 차로 따돌린 랑거는 18년 동안 매년 한 번 이상 우승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50세 이상만 출전하는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통산 47승째를 쌓아 최다승 기록을 더 늘렸다. 그는 지난해 7월 시니어 US오픈에서 우승하면서 헤일 어윈(미국)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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