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공동 34위, FR 3오버파맥앨리스터 우승, 챗필드 준우승김성현이 30위권으로 밀렸다.9일 칠레 산티아고 프린스 오브 웨일스 컨트리클럽(파71·7134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2부) 투어 아스타라 칠레 클래식(총상금 1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로 부진해 공동 34위에 그쳤다. 전날까지 4타 차 공동 6위에서 역전 우승을 기대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버디 3개에 보기 6개를 쏟아냈다. 11개 홀에선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잃지 않았지만 12~15번 홀 4연속 보기로 무너졌다.로건 맥앨리스터(미국)가 7언더파 64타를 몰아쳐 1타 차 우승(19언더파 265타)을 일궜다. 생애 처음으로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18만 달러(약 2억6000만원)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