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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189

2024 리얼글러브 어워드 김도영, 프로야구 선수·팬이 뽑은 '최고의 선수'

김도영, 선수협 시상식서 올해의 선수상·팬스 초이스 독식선발투수 양현종, 2루수 김선빈, 유격수 박찬호 수상 박찬호·김선빈 '베스트 키스톤'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선수와 팬이 뽑은 2024년 KBO리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4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시상식'을 열었다.이날도 주인공은 김도영이었다.선수협은 지난 달 11일부터 13일까지 프로야구 선수 82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했다.또한, 팬들에게 투표에 참여할 기회도 줬다.동료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는 김도영이었다.팬들도 김도영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보냈다.김도영은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과 팬 투표로 선정한 '팬스 초이스'를 모두 수..

KIA 타이거즈 2024.12.01

V13 초석 다진 마무리캠프 종료

신인들 존재감 ‘뿜뿜’한국시리즈 불패의 신화를 이어간 KIA 타이거즈가 2024 오키나와 마무리캠프를 알차게 마쳤다. 지난 11월4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격의 맹훈련을 펼쳤다. 12번째 우승에 자만하지 않고 2025시즌에도 정상 수성을 하겠다는 의지였다. 베테랑 황대인이 초반 팔부상으로 귀국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훈련을 완주했고 그만큼 내년 시즌의 기대치도 높아졌다.이번 마무리 훈련에서는 2025 신인들이 두드러진 모습을 보여주어 이범호 감독과 코치진을 흡족하게 했다. 투수 김태형(1라운드), 양수호(4라운드), 최건희(6라운드), 나연우(7라운드)와 내야수 엄준현(9라운드), 외야수 박재현(3라운드), 박헌(11라운드) 등 7명이 참가했다. 스카우트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신인지명 회의에서 엄선한 타이..

KIA 타이거즈 2024.12.01

모두가 즐긴 V12 타이거즈 팬페스타

팬 사인회·머플러 응원 재현하며 팬들과 함께 호흡선수단 숏폼 패러디·노래·댄스 공연으로 팬에 '보답'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5000명의 팬과 함께하는 'V12 타이거즈 페스타' 행사가 개최됐다.올 시즌 통합우승을 일군 만큼, 팬들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구단이 마련한 대규모 팬 서비스 행사다.그중 백미는 선수들이 팀을 이뤄 노래 경연을 한 'T 카운트다운' 무대였다. 2025 신인선수 11명이 포문을 연 무대에서 인기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로 분장한 김도영이 '도니'라는 이름으로 나와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렸다. 평소 뉴진스의 팬으로 알려진 김도영은 올해 하니가 불러 화제가 된 마츠다 세이코(일본)의 푸른 산호초를 그대로 재현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노래 도중 자괴감이 드는 듯 박자를 놓치기..

KIA 타이거즈 2024.11.30

KIA 타이거즈 우승 기념 카퍼레이드 및 페스타 세부정보

'V12' 광주 금남로 가로지른 호랑이 구단에 시민들 열광이범호 감독 "팬들 응원에 보답할 것""KIA의 이범호, 파워히터 이범호∼"V12 타이거즈 페스타 세부정보KIA 타이거즈 우승 축하 카퍼레이드(차량 시가행진)가 펼쳐지는 30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행사 시작 전부터 이범호 감독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행진 30분을 남겨놓고 시민들은 일찌감치 KIA 타이거즈 선수 유니폼과 응원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손에 들고 금남로 인도를 따라 긴 줄을 만들었다.금남로5가역에서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탄 이층 버스가 군악대를 따라 서서히 출발하자 시민들의 시선은 일제히 버스에 집중됐다.한 손에는 휴대전화를, 한 손으로는 선수에게 연신 손 인사를 건네며 금남로를 가로지르는 버스를 뒤따라가기 시작했다.올 시즌 슈..

KIA 타이거즈 2024.11.30

2025 KIA 타이거즈 유스 베이스볼 캠프 개최

다문화가족 주말 야구체험캠프 개최KIA 타이거즈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야구체험캠프 ‘2025 KIA 타이거즈 유스 베이스볼 캠프’를 개최한다.KIA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광주, 전남, 전북 지역 다문화가족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주말 야구체험캠프를 실시한다. 지난 3월 첫 번째 야구체험캠프에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 내년에도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게 됐다.야구체험캠프는 내년 2월 3주간 총 세 차례 진행되며, 참가자는 함평 챌린저스필드의 선수단 훈련 시설에서 매주 1박 2일로 야구를 배우게 된다. 주차별 프로그램은 야구 규칙 설명부터 기초 체력훈련, 수비훈련, 미니게임 등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3주차에는 자체 홍백전을 치른다. 홍백전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참가자는 홈경기 시구..

KIA 타이거즈 2024.11.29

소크라테스 딜레마에 빠진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잡으면 외인 한 자리가 약해진다, '남은 금액은 250만$' KIA의 딜레마올해도 소크라테스 브리토(32)의 재계약은 KIA 타이거즈 오프시즌의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2022시즌 KBO 리그에 첫발을 디딘 소크라테스는 KBO 대표 장수 외인 중 하나로 분류된다. 일본프로야구(NPB)에 도전했다 4년 만에 돌아온 멜 로하스 주니어(34·KT 위즈)를 제외하면 소크라테스보다 장수한 현직 외국인 타자는 없다.하지만 내년에도 소크라테스를 KBO 리그에서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KIA 심재학 단장은 최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제임스 네일 외에) 다른 두 선수는 아직 재계약을 할지 안 할지 결정하지 않았다"며 "타자는 소크라테스보다 좋은 선수가 있다면 데려오려 한다. 포지션은 상관없다. 외야수..

KIA 타이거즈 2024.11.29

이범호 감독, 체육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지도자상 수상

김우민, 올해의 선수상이범호(43) KIA 타이거즈 감독과 김우민(23) 수영 국가대표팀 선수가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 체육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을 받는다.한국체육기자연맹은 1일 회장단 추천을 받아 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 후보들을 선정했다. 11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연맹 소속 체육기자들 투표를 종합해 수상자들을 확정했다. 이범호 감독과 김우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이범호 감독은 올 시즌 KIA 타이거즈의 KBO리그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감독 데뷔 첫 해에 탁월한 지도력을 선보였다. 특유의 '형님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KIA를 강팀으로 성장시켰고,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 성과를 이뤄냈다.김우민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시상대에 섰다. 자유형 400m에서 동..

KIA 타이거즈 2024.11.29

KIA 타이거즈 우승 축승연 개최

호남 지역 유소년 야구부에 특별 격려금 7억 1천만원 지원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을 축하하는 축승연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27일 KIA 타이거즈의 2024 KBO 리그 통합 우승과 12번째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우승 축승연이 광주 남구 소재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열렸다.사전 행사로 27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한 유소년 야구 클리닉 ‘야구 꿈나무 코칭 클래스’가 진행됐다. 구단 연고지인 광주를 포함한 호남지역 13개 초등학교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을 비롯해 이우성, 윤영철 등 11명의 선수가 유소년 선수들을 직접 지도했다.본 행사에는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는 물론 선수들을 묵묵히 지원해준 가족과 버스 기사를..

KIA 타이거즈 2024.11.28

KIA 타이거즈, '골든글러브' 후보 10명 확정

투수 부문 양현종 제임스 네일 전상현 정해영2루수 김선빈, 3루수 김도영, 유격수 박찬호, 외야수 소크라테스 최원준, 지명타자 최형우'슈퍼스타' 김도영을 비롯해 모두 10명의 KIA 타이거즈 선수가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KBO는 27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습니다.프로야구 10개 구단에서 모두 81명의 선수가 후보로 확정됐습니다.△투수 26명 △포수 7명 △1루수 5명 △2루수 6명 △3루수 8명 △유격수 7명 △외야수 19명 △지명타자 3명 등입니다.올 시즌 정규리그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석권하며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한 KIA에서 가장 많은 10명의 후보를 냈습니다. 투수 부문에서는 양현종·제임스 네일·전상현·정해영, 2..

KIA 타이거즈 2024.11.27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과 재계약으로 V13 퍼즐 완성중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40만, 연봉 120만, 옵션 20만 달러)"내년에도 동료들과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KIA 타이거즈가 27일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James Naile. 1993년생)과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40만, 연봉 120만, 옵션 2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2024시즌 KBO 리그에서 첫 번째 시즌을 보낸 네일은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49.1이닝 동안 투구하며 12승 5패 138탈삼진의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2.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리그 1위에 올랐다.네일은 지난 8월 24일 타구에 턱을 강타당해 턱 관절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이후 복귀가 불투명해 보였으나, 지난 9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 ..

KIA 타이거즈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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