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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배구 216

올스타 유니폼 증정 이벤트

'김연경 친필 사인 유니폼 받으려면'한국배구연맹이 지난 4일 개최하려던 춘천 올스타전이 취소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배구연맹은 오는 21일까지 '올스타 유니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올스타로 선발됐던 남녀 선수 40명이 각각 지정한 내용을 확인한 후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해당 선수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이후 추첨을 통해 선수당 각 1명에게 친필 사인 올스타 유니폼을 증정한다.선수들의 지정 내용은 각양각색이다.'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은 김연경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김연경과 함께 인증)을 올렸다.남자부 최고의 스타인 허수봉(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우리 홈경기 7경기 이상 직관 인증 가능하신 분'(#직관7회 인증용)이라고 답했다.또 ..

김연경, 3년 연속 V리그 올스타 최다 득표할까?

올스타 팬투표 27일까지 진행 김연경, 아웃사이드 히터 부문서 경쟁 KOVO, MY ALLSTAR7 인증 이벤트 진행 여자 프로배구 '슈퍼스타' 김연경 (흥국생명)이 3년 연속 V리그 올스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4-2025 V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온라인 팬 투표를 27일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올스타 팬 투표의 최대 관심은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이번 시즌에도 남녀부를 통틀어 최다 득표를 하느냐다. 김연경은 지난 시즌 온라인 팬 투표에서 3만9천813표를 받아 남녀부 통틀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2020-2021시즌, 2022-2023시즌에 이어 통산 세 번째이자 2년 연속 최다 득표 기록이었다. 김연경은 이번 시즌에도 36..

현대건설, 페퍼 꺾고 파죽의 4연승 행진

모마 26점 폭격 현대건설, 페퍼에 3대1 승리, 2위 복귀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이 외국인 선수 없이 나선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2위에 복귀했다. 현대건설은 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1(25-16 17-25 25-21 25-17)로 꺾었다. 4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4승 1패, 승점 11로 정관장(3승 1패 승점 9)을 3위로 끌어내렸다. 5위 페퍼저축은행은 개막전 승리 후 4연패 늪에 빠졌다. 현대건설은 1세트를 25-16으로 가볍게 가져왔지만 2세트를 손쉽게 내줘 세트 점수 1-1이 됐다. 현대건설의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는 2세트 공격 성공률이 33.33%에 불과할 정도로 난조에 시달렸고, 페..

2024-25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흥국생명, 기업은행 완파

흥국생명, 4연승 신바람 김연경 21점 펄펄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간판 김연경의 21득점 활약을 앞세워 홈팀 IBK기업은행을 3-0(26-24 25-22 25-22)으로 완파했다. 흥국생명은 개막 후 4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한 반면 IBK기업은행은 2승2패가 됐다. 흥국생명은 첫 세트 초반부터 IBK기업은행 주포 빅토리아의 활약에 눌려 끌려갔으나 23-24에서 김연경의 퀵오픈 공격으로 듀스를 만들었다. 김연경은 위력적인 스파이크 대신 상대 허점을 노린 연타 공격으로 필요할 때마다 득점하는 노련함을 보여줬다. 기세가 오른 흥국생명은 24-24에서 김다은의 퀵오픈 공격으로 연속 득점하며 듀스 접전 승리를 완성했다. 흥국생명은 2세트 초반 1-1 균형에서 김다은의 오픈 공격을 ..

페퍼저축은행, 개막전 창단 첫 승리

도로공사 상대로 적지에서 세트 점수 3-0 셧아웃 완승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4시즌 만에 처음으로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페퍼저축은행은 22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도드람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25-17 25-22 25-14)으로 완승했다. 2021-2022시즌 여자배구 7번째 구단으로 창단해 리그에 합류한 페퍼저축은행은 4번의 시즌 만에 정규리그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2021-22시즌 페퍼저축은행은 개막 5연패, 2022-2023시즌은 17연패, 지난 시즌은 개막전 패배 후 바로 다음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형 FA를 영입하는 대신 장소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페퍼저축은행은 작년보다 한층 짜임새 ..

2024-2025 V리그 개막전 대한항공, OK저축은행에 3-1 승리

대한항공, 5시즌 연속 개막전 승리 이준 25득점, 요스바니 24점 활약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5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대한항공은 19일 홈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개막전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1(24-26 25-23 25-10 25-20)로 꺾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019-2020시즌 이래 5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대한항공은 2020-2021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프로배구 사상 첫 4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일궜다. 이날 토종 공격수 정지석, 아시아쿼터 모라디 아레프(등록명 아레프)의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은 상황에서 1999년생 이준이 ..

2024-25시즌 프로배구 전력 평준화로 치열해진 여자부 전망

'3강 4중' 구도 "현대건설·흥국생명·정관장 우승 후보" 새판 짠 GS칼텍스·페퍼저축은행 다크호스 프로배구 전문가들은 19일 개막하는 2024-2025 V리그 여자부에서 '3강 4중' 경쟁 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과 슈퍼스타 김연경이 건재한 흥국생명, 짜임새 있는 전력을 구축한 정관장이 '3강'으로 꼽혔다. 자유계약선수(FA) 강소휘를 영입한 한국도로공사와 이소영이 합류한 IBK기업은행, 선수단에 큰 변화를 준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은 '4중' 다크호스로 분류됐다. 전문가들은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우승을 견인한 모마, 아시아쿼터 선수 위파위과 재계약하는 등 전력 면에서 크게 떨어진 것이 없다"며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잘 이끌고 있고 정관장은 탄탄한 전력이 긍정적"이라고..

김연경의 라스트댄스는 이번 시즌에도 계속된다. 베테랑 선수들이 누비는 새 시즌

우승컵 한풀이 위해 또 한번 은퇴 미룬 김연경 리그 정상·7번째 MVP 찍고 지도자길 도전 희망 블로퀸 양효진 40개만 더하면 1600개 위업 임명옥은 역대 최초 리시브 6500개 눈앞 지난 시즌을 마치고 현역 연장과 은퇴의 기로에 섰던 ‘배구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은 올시즌에도 ‘라스트 댄스’를 이어간다. 김연경은 지난 4월8일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뒤 “내년 시즌 많은 팬분들을 위해서 한번 더 도전하기로 결심을 했다”라고 선언했다. 김연경의 발길을 잡은 건 우승에 대한 아쉬움이다. 2022~2023시즌 정규리그 1위를 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놓친 흥국생명은 2023~2024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2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 개최

프로배구 여자부 미디어데이 개최 소식 전력 균형 1위 현대건설 통합 2연패 도전 여제의 흥국생명은 탈환 도전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가 1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장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오프시즌 동안 에이스급 선수 이동이 많았고, 수준급 외국인 선수도 많이 가세했다. 새 사령탑 체제로 도약을 노리는 팀도 있다. 그 어느 시즌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7개 팀 사령탑들과 대표 선수들은 개막을 사흘 앞둔 1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미디어데이를 갖고 각오를 전했다. '1강' 현대건설, 흥국생명은 정상 탈환 도전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은 지난 6일 폐막한 KOVO컵에서도 정관장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V리그 통합 2연패 전..

프로배구 정규리그 19일 개막, 중간랠리 판독·그린카드 도입

프로배구 정규리그 19일 개막 중간랠리 판독·그린카드 도입 신인상 대신 '입단 3년 차'까지 선정 대상이 되는 영플레이어상 시상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에서 중간 랠리 비디오판독과 그린 카드 등 새로운 규칙을 도입한다. 프로배구 V리그 21번째 시즌은 19일 남자부 대한항공-OK저축은행(인천),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수원) 경기로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KOVO는 14일 이번 시즌에 도입되는 새 규정을 소개했다. 비디오판독 신청 횟수는 기존 세트당 1회에서 세트당 2회로 늘어난다. 또한, 랠리 종료 후에만 신청할 수 있었던 비디오판독을 랠리 중간 심판 판정이 내려지지 않은 반칙에 대해서도 즉시 판독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 '중간랠리 비디오판독'이 시행된다. 불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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