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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147

2025 챔피언결정전 1차전 흥국생명, 정관장 3-0 완파

레전드 김연경의 ‘라스트댄스’ 1막흥국생명, 챔프 1차전서 정관장 3-0 완파‘배구 황제’의 라스트댄스 1막, 김연경(37·흥국생명)이 웃었다.흥국생명은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2 25-19)으로 승리했다. 역대 V리그 여자부 챔프전에서 1차전을 따낸 팀의 우승 확률은 55.5%(18번 중 10번)다.흥국생명은 지난달 26일 2위 정관장이 GS칼텍스에 패하며 6라운드 5경기를 남겨두고 정규리그 1위를 조기 확정했다. 주축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하며 잔여 경기를 치른 흥국생명은 30여일 만인 이날 ‘완전체’로 출격했다.반대로 정관장은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 3차전이 끝난 뒤 단 하루만 쉬고 경기에 나섰다.흥국생명의..

프로야구 4월 1일 전 경기 취소

NC파크 사고 사망자 애도SSG-NC 창원 3연전 전면 연기…나머지 4개 구장은 4월 2일 경기 재개지난 2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관중 사망 사고 여파로 다음달 1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31일 "KBO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4월 1일은 희생자를 추모하며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 경기를 모두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또한 다음달 1∼3일 무관중으로 열릴 예정이던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창원NC파크의 3연전은 아예 연기하기로 했다.서울 잠실구장(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 수..

야구/KBO 2025.03.31

2025 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 우승 야쿱 멘식

조코비치, 마이애미 오픈 결승에서 19세 야쿱 멘식에 완패 테니스 전설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5위·세르비아)가 개인 통산 100회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조코비치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가든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야쿱 멘식(54위·체코)에게 0-2(6-7 6-7)로 완패하면서 통산 100회 우승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AP통신에 따르면 19세인 멘식은 시속 130마일의 서브로 조코비치를 압도했다. 그는 에이스(ace) 14개를 기록했다.테니스에서 에이스는 서버의 서브가 매우 빠르고 강하게 들어가 상대 선수가 리턴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멘식은 이날 우승으로 2022년 18세 나이로 대회 최연소 우승을 거뒀던 카를로스 알카라스 이후 대..

테니스 2025.03.31

2025 WTT 첸나이 대회 남자 단식 오준성 남자복식 혼합복식 우승

오준성 단식 우승신유빈은 혼복 제패, 결승서 4-3 역전승으로 정상임종훈은 남복·혼복 우승으로 2관왕'탁구 천재' 오준성(수성고 방송통신고)이 월드테이블테니스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서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고,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은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오준성은 30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티보 포레에 4-3(9-11 11-7 11-3 9-11 6-11 11-4 11-7) 역전승을 낚았다.이로써 오준성은 올해 참가한 WTT 시리즈 단식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우승했다.오준성은 현재 남자대표팀 사령탑인 오상은 감독의 아들로, 2023년 종합선수권대회 때 역대 최연소(17세)로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던 실력파다.특히 이번 우승은 올해 남녀 대표팀..

2025 PGA 투어 휴스턴오픈 우승 이민우

이민우 우승, 셰플러 1타 차로 제쳐교포 선수 이민우(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다.이민우는 3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천47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총상금 95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의 성적을 낸 이민우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2019년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들런드(이상 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PGA 투어 대회를 제패했다.이 대회 우승 상금은 171만달러(약 25억1천만원)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0승을 거둔 이민지(호주)의 동생인 이민우는 그동안 DP 월드투어 ..

골프/PGA 2025.03.31

2025 LPGA 포드 챔피언십 우승 김효주

최종일 8언더파 김효주, 역전 우승4타차 따라잡아 부에 연장 승리…1년 5개월 만에 통산 7승째통산 상금 1천만달러 돌파…역대 28번째·한국 선수 9번째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년 5개월의 침묵을 깨고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또 LPGA 투어에서 역대 28번째로 통산 상금 1천만달러(약 147억원)를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웠다.김효주는 31일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최종일 연장전에서 릴리아 부(미국)를 제압했다.둘은 똑같이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4라운드를 마치고 18번 홀(파4)에서 연장전을 치렀다.첫 번째 연장전에서 김효주는 1.5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고, 부는 3m 버디 퍼..

골프/LPGA 2025.03.31

KIA 타이거즈, 한화에 역전승으로 연패 탈출

3경기 연속 홈런포 위즈덤 '괴력'KIA, 한화에 5-3 역전승…4연패 탈출KIA 타이거즈가 패트릭 위즈덤의 3경기 연속 홈런포와 대타 김선빈의 결승타를 앞세워 4연패에서 탈출했다.KIA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에 5-3으로 역전승했다.지난 26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4연패를 당했던 KIA는 짜릿한 뒤집기로 반등에 성공했다.28일 코디 폰세, 29일 라이언 와이스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던 위즈덤은 이날 6회초 류현진으로부터 동점 홈런을 치며 3경기 연속 홈런을 이어갔다.KIA는 3회말 선발 투수 애덤 올러가 흔들려 선취점을 뺏겼다.올러는 2사 1루에서 황영묵에게 2루타, 안치홍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이어 에스테반..

KIA 타이거즈 2025.03.30

2025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3라운드 김효주 유해란 공동 5위

김효주 유해란 공동 5위단독 선두 릴리아 부김효주와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김효주는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 (파72·6천6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사흘 합계 14언더파 202타가 된 김효주는 유해란, 지노 티띠꾼(태국), 앨리슨 코푸즈(미국), 장야후이(중국)와 함께 공동 5위가 됐다.유해란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이고 역시 공동 5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단독 1위인 릴리아 부(미국·18언더파 198타)와는 4타 차이다.올해 앞서 열린 LPGA 투어 5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 우승은 2월 개막전 힐튼..

골프/LPGA 2025.03.30

사발렌카, WTA 투어 마이애미 오픈 첫 우승

여자 테니스 1위 사발렌카, 페굴라 잡고 마이애미오픈 첫 우승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올해 두 번째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사발렌카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96만3천700달러) 11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4위·미국)를 2-0(7-5 6-2)으로 물리쳤다.마이애미오픈은 한 시즌에 10차례 열리는 'WTA 1000' 대회다. 4대 메이저 대회, 연말 파이널스 다음으로 많은 랭킹 포인트를 준다.사발렌카는 지난 1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우승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브리즈번 대회 뒤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WTA 1000 대회인 BNP 파리바오픈에서 잇따라 준우승에 그친 ..

테니스 2025.03.30

2025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3라운드 단독 선두 이민우

시속 194마일 폭격기 이민우, 4타 차 단독 선두스코티 셰플러 12언더파 공동 3위로리 매킬로이 9언더파 공동 14위교포 선수 이민우(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총상금 9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이민우는 3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 (파70·7천4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사흘 합계 17언더파 193타의 성적을 낸 이민우는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전날 2라운드 2개 홀을 남긴 상황에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이민우는 2라운드 17번 홀(파4) 버디를 기록하는 등 이날 하루에 20개 홀을 돌며 버디 8개를 잡았다.6번 홀(파4)에서는 ..

골프/PGA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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