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중국오픈 가뿐하게 16강 진출!‘우리도 슈퍼1000 슬램 도전한다!’다시 호흡을 맞춘지 7개월 만에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조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중국오픈 남자 복식 16강에 올랐다.서승재-김원호 조는 23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32강전에서 중국의 셰하오난-쩡웨이한 조를 35분 만에 세트스코어 2-0(21-14 21-14)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 서승재-김원호 조의 16강 상대는 일본의 호키 타쿠로-고바야시 유고 조다.지난 22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1위로 올라선 서승재-김원호 조는 이번 중국오픈에서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과 마찬가지로 ‘슈퍼 1000 슬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