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레버쿠젠, 황인범-인테르, 이강인-리버풀'최고 빅매치는 '마드리드 더비'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이 완성됐다.UEFA는 21일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UCL 16강 대진표 추첨식을 개최했다.UCL 16강 진출팀은 아스널, 아스톤 빌라, 리버풀(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인터 밀란(이상 이탈리아), 릴, 파리 생제르맹(이상 프랑스), 벤피카(이상 포르투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얼 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이상 독일), 클럽 브뤼헤(이상 벨기에), PSV 에인트호번, 페예노르트(이상 네덜란드)다.먼저 16강 1경기는 PSG와 리버풀이 맞붙게 됐다. 이강인이 안필드 원정에 나선다. 2경기는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