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싱가포르 대회서 첫 톱10 도전LIV 골프의 2025시즌 네 번째 대회인 LIV 싱가포르 대회(총상금 2천500만달러)가 14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1·7천406야드)에서 개막한다.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LIV 골프에서 뛰는 장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톱10 진입에 도전한다.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평정한 장유빈은 올해 LIV 골프에 진출했고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공동 49위에 그쳤다.두 번째 대회인 호주 대회에선 공동 23위로 오른 뒤 지난 9일 막을 내린 홍콩 대회에선 4언더파 207타를 기록, 출전 선수 54명 중 공동 40위로 주춤했다.장유빈은 홍콩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로 공동 8위에 올랐으나 2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