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랭킹 7위 한국선수 최고자리, 톱10 복귀 유해란 8위, 윤이나 25위전 세계 1위 고진영이 LPGA 파운더스컵 준우승을 발판삼아 여자골프 톱10에 복귀하며 한국선수 최고자리를 되찾았다.고진영은 11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11위)보다 4계단 뛴 세계 7위에 올랐다.고진영은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끝난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교포선수 노예림(미국)과 접전 끝에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말 12위까지 밀렸던 고진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 이후 2대회 연속 톱5에 오르면서 다시 10위 안으로 진입했다.고진영은 2019년 4월 처음 세계 1위에 오른 이후 2023년 5월까지 5차례 정상을 오르내리며 통산 163주 동안 여자골프 여왕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