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시즌 첫 톱10 4위올해 개인 최고 성적 기록우승 미겔 앙헬 히메네스양용은이 만 50세 이상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5개 대회 만에 시즌 첫 톱10에 올랐다.양용은은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의 뉴포트비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호그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15언더파 198타를 적어낸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올 시즌 PGA 투어 챔피언스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 가운데, 양용은은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2022년부터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뛴 양용은이 호그 클래식에서 톱10에 오른 적은 없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2라운드까지 공동 5위에 올랐다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