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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2 4

이정후, ML 아닌 트리플A 경기로 복귀

"개막전 준비되면 출전한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최근 진단 받은 허리 부상에 대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개막전 출전 의지도 내비쳤다.이정후는 22일 지역 매체 더 머큐리 뉴스(The Mercury News) 등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시즌을 길게 보고 싶다. 물론 개막전은 중요하다. 준비가 된다면 당연히 뛰게 될 것"이라며 "다만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개막전도 162경기 중 하나일 뿐이라는 점이다. 레이스를 길게 보고 가고자 한다. 준비가 되면 뛰고, 그렇지 않다면 회복 시간을 더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시범경기 중반까지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가던 이정후는 지난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휴식차 결장한 다음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출전하려고 했으나, 허리에 담증세가 나타나 ..

이정후 2025.03.22

[ 2025년 3월 22일 ] KIA 타이거즈, 개막전 대승

타이거즈, NC에 9-2 대승 기록네일 5이닝 2안타 1사사구 5삼진 무실점 호투최형우 결승타, 한준수 쓰리런 홈런 기록김도영, 햄스트링 부분 손상 악재KIA가 핵심 전력 김도영의 ‘부상 악재’를 딛고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김도영의 부재를 메운 건 역시나 ‘큰 형’ 최형우였다.KIA는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 홈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NC 선발 로건 앨런(좌완)을 상대로 6이닝 1득점에 그쳤지만, 막판 뒤집기로 2만500명 만원 관중에게 2025시즌 첫 승리를 선물했다.KIA는 ‘에이스’ 네일의 컨디션이 좋은 가운데 2회 김태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네일이 5이닝 무실점을 끝으로 마운드를 내려간 직후 크게 흔들렸다. 바뀐 투수 곽도규가 1-0으로 앞선 6회 1사에서 김..

KIA 타이거즈 2025.03.22

2025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라운드 안병훈 공동 2위

안병훈 공동 2위, 선두와 1타 차김주형 공동 14위단독 선두 제이컵 브리지먼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안병훈은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천3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전날 1라운드 공동 23위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오른 안병훈(5언더파 137타)은 선두 제이컵 브리지먼(미국)을 1타 차로 추격했다.안병훈은 지금까지 PGA 투어에서 210개 대회에 나와 준우승 5회가 최고 성적이다.이번 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을 가진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대회에 나오고도 우승이 없는 선수는 패트릭 로저스(미국)다. 그는 29..

골프/PGA 2025.03.22

조코비치, ATP1000 시리즈 최다승 타이

조코비치, 마이애미오픈 3회전행ATP1000 시리즈 최다승 410승 타이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1000시리즈 대회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조코비치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919만3천540 달러)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링키 히지카타(86위·호주)를 2-0(6-0 7-6)으로 물리쳤다.최근 3연패 늪에서 빠져나온 조코비치는 ATP 투어 1000시리즈 대회 통산 410승째를 기록,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의 410승과 동률을 이뤘다.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4대 메이저 아래 등급으로 1년에 9개 대회가 열린다.조코비치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 통산 410승 91패를 기록해 나달의 410승 90패와 거의..

테니스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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