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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6

2025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서 우승 로리 매킬로이

매킬로이, 3홀 연장 승부 우승시즌 2승째이자 통산 28승째 신바람스폰 ‘죽음의 홀’ 17번 홀 티샷 물에 풍덩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65억원의 주인공이 됐다.17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파72·735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3개 홀 합산 스코어 연장 승부에서 J.J. 스폰(미국)를 3타 차(13-16)로 따돌렸다. 지난달 2일 AT&T 페블비치 프로암 이후 한 달 만에 시즌 2승째이자 통산 28승째, 우승 상금은 450만 달러(약 65억원)를 받았다. 2019년 이후 이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두 선수는 전날 악천후에 이은 일몰로 연장 승부를 벌이지 못했다. 현지시간..

골프/PGA 2025.03.17

루키 박재현, 외야구도 뒤흔드나?

도루, 수비, 선구안까지 갖춰 KIA 타이거즈 루키 박재현(18)이 갈수록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시범경기를 앞두고 주목을 끌지 못했다. 2025 신인드래프에서 상위 3라운드에 낙점을 받은 만큼 유망한 외야수라는 평가는 있었다. 작년 11월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 주목을 끌었다. 정교한 타격과 스피드가 예사롭지 않다는 평가였다. 외야수로 변신한 탓에 수비력은 보완이 필요하다는 조건도 붙었다.아직은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스프링캠프도 1군이 아닌 2군에서 시작했다. 시범경기를 앞두고 진갑용 2군 감독의 강력추천이 있었다. 그냥 추천은 아니었다. 고치 캠프에서 연습경기 우등성적표도 동봉했다. 6경기에서 타율 5할2푼4리 4타점 1도루 OPS 1.274(장타율 6할1푼9리, 출루율 6할5푼5리)를 기록..

KIA 타이거즈 2025.03.17

2025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선두 매킬로이 vs 스펀, 연장전 승부로

매킬로이 vs 스펀, PGA 최고 상금 450만달러 놓고 연장전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R 공동 선두로 종료…일몰로 연장전은 하루 순연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J.J. 스펀(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450만달러의 상금이 걸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을 놓고 연장 대결을 벌인다.매킬로이와 스펀은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나란히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마쳤다.해가 지면서 더는 경기 진행이 어려워 둘의 연장전은 현지 날짜로 월요일 오전 9시, 한국 시간으로는 17일 오후 10시에 열린다.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가 현지 시간 일요일이 아닌 월요일에 가려진 건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골프/PGA 2025.03.17

안세영 투혼·경기력에 찬사 쏟아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 중 하나다.”‘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이 전영오픈 결승에서 거둔 짜릿한 역전승이 이 대회 역대 최고의 경기 중 하나라는 찬사가 쏟아진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13-21 21-18 21-18)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32강에서 가오팡제(중국·15위), 16강에서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33위), 8강에서 천위페이(중국·13위), 4강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를 차례로 제압한 안세영은 왕즈이마저 제압하고 올해 들어 20연승을 이어갔다.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를 차례로 제패한 데 이어 전영오픈에서도 2년 만..

안세영 2025.03.17

2025 WTA 투어 BNP 파리바 오픈 우승 여자 단식 안드레예바 남자 단식 드레이퍼

안드레예바, 1위 사발렌카를 꺾고 인디언 웰스 우승드레이퍼, 인디언웰스에서 첫 마스터스 타이틀. 톱10 데뷔2007년생 미라 안드레예바(11위·러시아)가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꺾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896만3천700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안드레예바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사발렌카에게 2-1(2-6 6-4 6-3) 역전승을 거뒀다.우승 상금 112만7천500달러(약 16억3천만원)를 받은 안드레예바는 WTA 1000 등급 대회에서 두 번째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WTA 1000 시리즈는 4대 메이저 아래 등급에 해당하며 1년에 10차례 열린다. 올해 이 대회까지 3차례 WTA 1..

테니스 2025.03.17

2025 BWF 전영오픈 여자 단식 우승 안세영 & 남자 복식 우승 서승재 김원호

‘부상 투혼’ 안세영, 2년 만에 女 단식 정상 탈환안세영, 세계랭킹 2위 왕즈이에 2-1 역전승2023년 이후 2년 만에 전영오픈 우승올해 출전한 국제대회 4회 연속 우승, 20경기 연속 무패 질주서승재-김원호는 13년 만에 男 복식 우승. 인도네시아조 꺾고 우승2012년 정재성-이용대 이후 13년 만에 전영오픈 정상세계랭킹 1위와 2위의 대결답게 시종일관 치열한 혈투기 펼쳐졌다. 하지만 역시 여제는 여제였다. 안세영(삼성생명)이 왕즈이(중국)를 꺾고 2년 만에 전영오픈 정상에 올랐다.안세영은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슈퍼1000)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1시간35분 접전 끝에 왕즈이에 2-1(13-21 21-18 21-18) 역전승을 거뒀다.전영오픈은 189..

안세영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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