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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9 9

2025 BWF 오를레앙 마스터스 안세영 우승

올해 3연속 우승 기록여자 복식 김혜정(삼성생명)- 공희용(전북은행) 조 우승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천적' 천위페이(중국)를 꺾고 오를레앙 마스터스를 제패해 올해 국제대회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9일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천위페이(중국·11위)를 2-0(21-14 21-15)으로 제압하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올해 들어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을 연달아 제패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출전한 3개 대회를 모두 우승하며 세계 최강다운 기량을 뽐냈다.이제 안세영은 11일부터 열리는 전영오픈까지 도합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안세영은 오를레앙 마스터스 32강전에서 랭킹 55위 운나티 후다(인도), 16강전에서 39위 폰피..

안세영 2025.03.09

2025 LIV 골프 홍콩 대회 우승 가르시아

우승 세르히오 가르시아 케빈 나 공동 12위, 장유빈 공동 40위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LIV 골프 홍콩 대회(총상금 2천50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가르시아는 9일 홍콩 골프 클럽(파70·6천71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이글 1개로 7언더파 63타를 쳤다.최종 합계 18언더파 192타를 기록한 가르시아는 2위 딘 버미스터 (남아프리카공화국)를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지난해 7월 LIV 골프 개인전에서 처음 우승한 가르시아는 LIV 골프 통산 2승째를 거뒀다.가르시아는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달러와 단체전 우승 상금의 25%인 75만달러를 더해 475만달러(약 68억8천만원)의 '돈벼락'을 맞았다.전날 2라운드까지 폴 케이시(잉글랜드), 피터 율라인(미..

골프/LIV 골프 2025.03.09

2025 블루베이 LPGA 우승 다케다 리오

임진희 공동 12위김아림, 공동 17위로 4연속 톱10 불발윤이나 공동 33위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 달러·약 36억원)에서 톱10에 들지 못했다.김아림은 9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최종 합계 3언더파 285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전날 공동 11위에서 공동 17위로 밀려났다.김아림은 투어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뒤 혼다 LPGA 타일랜드와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각각 6위, 공동 7위에 오르며 3개 대회 연속 톱10을 달성했다.하지만 이번 대회 마지막 날 더블보..

골프/LPGA 2025.03.09

KIA 타이거즈, 롯데와 팽팽한 0-0 무승부

1만7890명 매진. 뜨거웠던 사직 !1만7890명의 만원 관중 앞에서 양 팀은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KIA와 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KIA는 박찬호(유격수) 김선빈(2루수) 김도영(3루수) 나성범(우익수) 위즈덤(1루수) 최형우(지명타자) 이우성(좌익수) 김태군(포수) 최원준(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윤영철이었다.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기회가 없지는 않았지만 양 팀 모두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선발 투수들이 위력적인 피칭을 펼쳤다. 2회 KIA는 선두타자 나성범이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위즈덤과 최형우 이우성까지 3타자가 연속으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KIA는 4회초 선두타자 김도영이 2..

KIA 타이거즈 2025.03.09

이정후, 안타 없어도 기여. SF 만능키

“그는 팀 동료들과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잭 미나시안 샌프란시스코 단장은 8일 북미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칼럼니스트 짐 보든의 칼럼에서 등장, 이정후 (27·샌프란시스코)의 올 시즌 대박 가능성에 대해 확신했다. 지난해는 부상으로 자신의 능력을 다 발휘하지 못했을 뿐, 건강하다면 분명히 팀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선수라는 것이다.미나시안 단장은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이정후에게는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 모든 기본적인 정보는 정말 긍정적이었다”면서 “그는 작년에 불운을 겪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한 이정후는 팀의 큰 기대를 모았지만 시즌 중반 펜스에 왼 어깨를 부딪히는 부상 끝에 결국 수술을 받고 ..

이정후 2025.03.09

2025 LIV 골프 홍콩 대회 2라운드 케빈 나 공동 22위

케빈 나 공동 22위. 선두와 7타 차대니리 공동 32위, 장유빈 공동 51위공동 선두 폴 케이시(잉글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피터 율라인(미국)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가 LIV 골프 홍콩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케빈 나는 8일 홍콩 골프 클럽(파70·6천71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이틀 합계 4언더파 136타가 된 케빈 나는 전날 공동 29위에서 순위가 소폭 올라 공동 22위가 됐다. 공동 선두인 11언더파와는 7타 차이가 난다.케빈 나와 같은 아이언헤즈 팀 소속인 대니 리(뉴질랜드)는 3언더파 137타로 공동 32위, LIV 골프 유일한 한국 국적 선수인 장유빈은 1오버파 14..

골프/LIV 골프 2025.03.09

신지애 JLPGA 투어 통산상금 1위 등극

‘전설’ 신지애 JLPGA 투어 개막전 준우승, 통산상금 1위 등극 “개인 기록 아닌 일본 투어의 역사”여자골프 전 세계 1위 신지애(37)가 2025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에서 준우승하며 통산상금 1위에 등극했다.신지애는 9일 일본 오키나와현 난조의 류큐GC(파72·6610야드)에서 열린 2025 JLPGA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 2000만엔, 우승상금 2160만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고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이와이 치사토(10언더파 278타·일본)에 4타 뒤진 3명 공동 2위에 올랐다.선두와 2타차로 최종라운드를 맞은 신지애는 이날 4번홀까지 버디 2개를 낚으며 단독선..

골프/일본투어 2025.03.09

2025 PGA 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안병훈 김시우 공동 17위

안병훈 3R 공동 17위로 상승김시우 공동 17위, 임성재 공동 27위단독 선두 모리카와, 1타 차 선두. 17개월 만에 통산 7승 도전오베리, 한 홀에서 2번 물에 빠져 트리플보기 ‘참사’임성재와 김시우가 무빙데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임성재는 9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클럽앤로지(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중간 합계 1오버파 217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27위로 내려 앉았다. 전날 대비 순위표에서 15계단 떨어졌다.전반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타수를 유지한 임성재는 후반 13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로 꼬이고 말았다. 세컨드 샷이 페..

골프/PGA 2025.03.09

2025 BWF 오를레앙 마스터스 안세영 결승 진출

무실세트 행진은 중단, 그래도 승리를 가져온 ‘셔틀콕 여제’ 안세영, 가오팡제와 1시간14분 혈투 끝에 승리,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행안세영, 결승전 상대는 천위페이‘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전영오픈 전초전 격인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에 올랐다. 다만 연속 무실세트 행진은 아쉽게도 중단됐다.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9일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4강에서 중국의 가오팡제를 상대로 1시간14분 접전 끝에 2-1(20-22 21-7 21-14)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부터 이어오던 연속 무실세트 행진을 14경기로 늘렸다.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는 11일부터 열리는 전영오픈의 전초전격인 대회다. 전영오픈은 세계배드민턴연..

안세영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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