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도 못 버틴 선발진. 조별리그서 짐 싼 한국 김도영·박성한·박영현·김서현, 국제 경쟁력 입증 1년 4개월 남은 WBC와 2028 LA 올림픽. 희망은 있다. ①5회도 못 버틴 선발진…조별리그서 짐 싼 한국 선발 투수 4명 줄줄이 조기 강판…'ERA 2점대' 일본·대만과 대조 한국야구 영광, 2015 프리미어12 우승이 마지막…이후 8년 '암흑기'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는 선발 투수를 키워야 한다. 일본은 (누가 나오든) 삼진 잡을 수 있는 공을 가지고 있다는 게 굉장히 부럽다." 류중일(61)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일본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3-6으로 패하고 남긴 말이다. 슈퍼라운드(4강) 진출을 1차 목표로 삼고 프리미어12에 출격한 한국은 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