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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365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8일 개막

변경 ABS존·피치클록 적용3월 8일 시범경기 개막전 :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부산)프로야구 2025시즌 시범경기가 3월 8일 개막한다.KBO는 5일 "올해 시범경기를 3월 8일부터 18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로 진행한다"며 "시범경기부터 2025시즌 도입되는 새 규정과 규칙을 모두 적용한다"고 발표했다.시범경기 개막전은 LG 트윈스-kt wiz(수원),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청주), 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대구),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부산),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창원) 대진으로 열린다.시범경기부터 변경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존과 피치클록 규정이 적용된다. 또 1루 3피트 라인에서 주로가 파울 라인 안쪽 흙 부분부터 3피트 라인까지로 변경된 규칙도..

야구/KBO 2025.02.05

김하성 "월드시리즈 우승 목표…이르면 4월 말 복귀"

탬파베이 사장 "다양한 방식으로 승리에 도움 선수 데려와 자부심"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내세웠다.김하성은 4일 탬파베이 구단이 김하성과 계약을 공식으로 발표한 직후, 줌을 통한 원격 기자회견 카메라 앞에 섰다.이날 탬파베이 구단은 김하성과 2년 최대 3천100만달러(약 425억원)에 계약했고, 2026년 계약 이행은 선수가 선택하는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2023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MLB 골드 글러브를 받았던 김하성은 '총액 1억달러 계약을 체결할 내야수'로 주목받았다.그러나 지난해 시즌 막판 어깨를 다쳐 수술대에 올랐고, 탬파베이와 옵트아웃이 포함된 2년 계약을 체결해 사실상 'FA 재수'를 선택했다...

야구/김하성 2025.02.04

김혜성 "세계 최고의 팀에서 잘 하겠다"

마침내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김혜성(26)이 LA 다저스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였다.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팬 페스트를 개최했다. 다저스의 새 식구로 합류한 김혜성도 이 자리에 참석했다.지난 해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면서 127경기에 출전, 타율 .326 11홈런 75타점 30도루로 맹활약한 김혜성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했고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1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김혜성의 KBO 리그 통산 성적은 953경기 1043안타 타율 .304 37홈런 386타점 211도루.다저스는 지난 해 주전 2루수로 뛰었던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하면서 김혜..

야구/김혜성 2025.02.02

김하성, 탬파베이와 2년 2900만 달러 계약

김하성, 탬파베이와 2년 419억원 계약길어지는 FA(프리에이전트) 협상 속에 '미아' 얘기까지 나오던 김하성(30)이 마침내 행선지를 찾았다. 바로 탬파베이 레이스다.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의 제프 파산은 30일(한국시간) "김하성이 탬파베이와 2년 2900만 달러(약 419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25시즌 후 옵트아웃을 할 수 있는 구조다.김하성이 탬파베이와 어울린다는 이야기는 이전부터 나왔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해 말 탬파베이가 FA보다는 유망주들의 성장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김하성이 어깨 부상으로 인한 의문으로 합리적이고 저렴한 1년 계약을 수락할 경우 탬파베이에 흥미로운 선수"라고 분석했다.올 시즌 김하성이 탬파베이에서 플레이하게 되면 ..

야구/김하성 2025.01.30

KBO, 대표팀 류지현 감독 선임

"2026 WBC까지 이끈다"KBO는 오늘(24일) 류지현 감독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를 이끌 대표팀 수장으로 선임했습니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표팀이 나아가야할 정책적 방향성과 대표팀 감독으로서 필요한 자격 조건 등에 대해 논의하여 대표팀 감독 후보를 허구연 총재에게 추천했습니다.허구연 총재와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은 대표팀 운영 계획, 상대팀별 전략 수립 방안, 국내 및 국제 야구계 흐름에 대한 이해도 등에 대해 류지현 최다 득표자와 면접을 거친 후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류지현 감독은 현장에서 오랜 기간 다양한 보직을 경험하고 구단 감독까지 맡으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점과 다년간 국가대표팀 코칭스탭으로서 다수의 국제대회에 참가해 경험을 쌓은 점 등에서 전력강화위원회에서 높은 평..

야구/KBO 2025.01.24

MLB 명예의 전당 이치로 사바시아 와그너 입성

만장일치에 딱 1표 부족했던 이치로, 득표율 99.75%로 아시아 선수 최초 영예투수 사바시아·와그너도 득표율 75% 넘겨 이치로와 함께 입회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뜨겁게 달궜던 '안타 기계' 스즈키 이치로(51·일본)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명예의 전당 입성자를 선정하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2일(한국시간) 올해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이치로는 전체 394표 가운데 393표를 획득, 득표율 99.75%를 기록했다. 득표율 100%, 만장일치에 딱 1표가 모자랐다.이번 명예의 전당 투표는 이치로의 만장일치 헌액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였다.MLB 역사상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건 마무리 투수의 대명사인 마리아노 리베라(2019년)뿐이다.데릭 지터..

야구/MLB 2025.01.22

사사키 로키 쟁탈전 ‘최후의 승자’ LA 다저스

드디어 완료된 ‘사사키 사가’, 최종 행선지는 다저스였다!계약금은 95억원, “옳은 결정이었다는 생각들도록 노력하겠다”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사사키 사가’가 드디어 끝이 났다. 사사키 로키를 차지한 ‘최후의 승자’는 다름 아닌 LA 다저스였다. 오타니와 사사키, 그리고 김혜성이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는 풍경을 볼 수 있게 됐다.사사키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무척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나중에 야구 일생을 마치고 돌아봤을 때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입단 기자회견에서는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사사키는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

야구/MLB 2025.01.18

ML 스프링캠프 소집일정 발표

이정후, 2월 18일 공식 훈련 시작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이 15일(이하 한국시간) 2025년 스프링캠프 소집 일정을 발표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은 구단 일정에 맞춰 2025시즌을 준비한다.부상에서 복귀한 이정후는 몸 관리에, 데뷔 시즌을 앞둔 김혜성은 실력 입증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샌프란시스코는 2월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투수·포수들이 먼저 훈련을 시작하고 2월 18일 야수들이 합류해 전체 선수단 훈련을 펼친다. 2월 23일엔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을 치른다.이에 따라 이정후는 공식적으로 2월 18일 팀 훈련을 시작한다. 그러나 자신의 의사에 따라 먼저 팀에 합류해 훈련 시설에서 개인 훈련을..

야구/MLB 2025.01.15

김혜성 생존 특명, 좌투수 공략

플래툰 예상하는 현지 분위기좌타자 김혜성, 우타자 로하스와 2루수 분담 가능성 모락모락KBO리그서 좌·우 투수 안 가린 김혜성, MLB 조기 적응이 관건'왼손 투수 공략'이 빅리그 데뷔를 앞둔 김혜성(25·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 큰 숙제로 떠오르고 있다.미국 매체들은 좌타자 김혜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에서 주로 우완 투수를 상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플래툰 시스템(상대 투수 유형에 따라 선발 출전할 타자를 고르는 것)을 펼칠 것이라는 의미로, 이 경우 출전 기회가 줄어들고 향후 선수 활동에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따라서 김혜성은 시범 경기부터 좌완 투수를 상대로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줘야 한다.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간) 다저스의 새 시즌 전력을 평가하면서 포지..

야구/MLB 2025.01.09

김혜성, 다저스와 3년 1천250만달러 계약 체결

김혜성, 2025시즌 연봉 37억원, 연장 계약하면 2028년 74억원다저스 입단한 김혜성, 올해 계약금 100만달러와 연봉 250만달러 수령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한 김혜성(25)이 미국 첫 시즌에 받는 연봉은 250만달러(약 36억8천만원)다.3+2년 계약을 한 김혜성이 3년 뒤 다저스와 연장 계약을 하면 2028년 연봉은 두 배인 500만달러(약 73억6천만원)로 오른다.다저스는 4일 오전에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혜성과 3년 1천250만달러(약 184억원), 2028년과 2029년 연장 계약을 할 수 있는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김혜성과 다저스가 3년 뒤에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하면 김혜성의 계약 규모는 최대 2천200만달러(약 324억원)..

야구/MLB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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