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골프/아시안투어 4

2024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우승 니만

우승 호아킨 니만장유빈 22위, 조우영 34위호아킨 니만(칠레)이 아시안투어 최종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강호들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니만은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2024시즌 최종전 PIF사우디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니만은 캐머런 스미스(호주), 케일럽 수랏(미국)과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모두 LIV골프에서 뛰고 있다. 니만은 토르크 팀 주장이며 스미스는 니퍼 팀 주장, 수랏은 지난해 아마추어 대회에서 4승을 기록했을 만큼 이름을 날리다가 LIV골프에서 프로 전향을 했고, 현재 존 람(스페인)이 이끄는 리전13 팀 소속이다.셋의 경쟁..

2024 아시안투어 홍콩오픈 김주형 출사표

홍콩서 다시 한번 '금의환향' 김주형 "아시안투어는 내 골프가 시작된 곳" 김주형, '디펜딩 챔피언' 벤 캠벨 (뉴질랜드), 피터 율하인(미국)과 동반 라운드 김주형(22∙나이키)이 지난 달 한국에 이어 홍콩에서 다시 한번 '금의환향'했다. 김주형은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홍콩 판링 홍콩골프클럽(파70)에서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로 열리는 홍콩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아시안투어 유망주에서 PGA투어 차세대 스타로 성장한 김주형이다. 지난 2019년 17세의 나이에 아시아 무대에서 활동했던 김주형은 2부 격인 아시안투어 디벨롭멘트 투어에서 3승을 거두고 아시안투어에서도 1승을 올렸다. 이후 2022년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아시안투어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김주형은 ..

김주형, 아시안투어 홍콩오픈 출전

일시 : 11월 21일 ~ 24일 장소 : 홍콩 골프클럽(파72) 김주형이 다음 주 아시안투어 홍콩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김주형은 21일부터 나흘간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세계랭킹 상위 자격으로 출전한다. 김주형은 132명이 출전하는 이번 홍콩오픈에서 출전선수중 세계랭킹이 26위로 가장 높다. 김주형은 아시안투어와 인연이 깊다. 2부 투어인 디벨롭먼트투어에서 3승을 거둔 후 아시안투어로 승격했으며 지난 2019년 11월 파나소닉오픈 인디아에서 만 17세 149일의 어린 나이로 투어 첫 승을 거뒀다. 이후 2022년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상금왕에 오르기도 했다. 김주형은 지난 일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거..

2024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우승 이태훈

우승 이태훈, 대회 내내 선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KPGA·아시안투어 병행 중 시즌 첫 정상 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이 아시안투어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이태훈은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로열 자카르타 골프클럽 (파72·7천3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친 이태훈은 공동 2위 선수들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태훈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2017년 9월 신한동해오픈 이후 7년 만에 아시안투어에서 개인 통산 3승째를 거뒀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36만 달러(약 4억9천만원)다. 이태훈은 KPGA 투어에서도 2017년 9월 신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