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호아킨 니만장유빈 22위, 조우영 34위호아킨 니만(칠레)이 아시안투어 최종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강호들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니만은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2024시즌 최종전 PIF사우디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니만은 캐머런 스미스(호주), 케일럽 수랏(미국)과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모두 LIV골프에서 뛰고 있다. 니만은 토르크 팀 주장이며 스미스는 니퍼 팀 주장, 수랏은 지난해 아마추어 대회에서 4승을 기록했을 만큼 이름을 날리다가 LIV골프에서 프로 전향을 했고, 현재 존 람(스페인)이 이끄는 리전13 팀 소속이다.셋의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