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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4

김태형 “개막전 엔트리 목표로 달릴 것”

"목표는 개막전 엔트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제 능력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프로 데뷔 첫 시즌에 임하는 KIA타이거즈 ‘루키’ 김태형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5년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KIA에 입단한 김태형은 초등학교 때 처음 야구에 발을 들였다. 지난 2015년 KIA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를 통해 창단된 광주기아YMCA 리틀야구단에 들어가게 된 것. 그렇게 프로 선수의 꿈을 꾸기 시작한 그는 이후 화순초와 화순중을 나온 뒤 덕수고에 진학했다.고등학교 재학 당시에는 신장 186㎝, 체중 91㎏의 건장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150㎞ 이상의 패스트볼을 뿌리며 주목을 받았다.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 다양한 변화구 또한 장착한 그는..

KIA 타이거즈 2025.03.05

LIV 골프 홍콩 대회 장유빈 & 대니 리 출전

LIV 골프 대니 리·장유빈 "외국 선수들도 5월 한국 대회 기대""한국의 익숙한 코스서 한국 선수로 좋은 성적 내고 싶다""5월 한국 대회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LIV 골프에서 활약하는 장유빈과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가 올해 5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LIV 골프 대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대니 리와 장유빈은 7일 홍콩에서 개막하는 LIV 골프 홍콩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에 출전한다.대니 리는 "최근 샷감이나 퍼터가 나쁘지는 않은데 성적이 안 따라주고 있다"며 "좋은 라운드가 몇 번 나오면 전환점이 돼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최근 컨디션을 설명했다.2023년 LIV 골프에서 한 차례 우승한 대니 리는 "저희 팀은 메인 포커스가 5월 한국 대회에 맞춰져 있다"며 "점점 끌..

골프/LIV 골프 2025.03.05

TGL 정규리그 주피터 GC 5위로 마감

2002년생 김주형에게 우즈가 TGL 경기중 건넨 한마디 “네가 태어나기도 전에 마스터스를 3번 우승했어”“솔직히 우리는 훌륭한 샷을 많이 치지는 못했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창설한 스크린골프리그 TGL 첫 시즌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주피터 GC를 이끈 우즈는 5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열린 TGL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김주형, 맥스 호마와 함께 나서 빌리 호셜(미국)의 애틀랜타 드라이브GC와 맞붙었으나 1-9로 완패했다. 전날 경기결과에 따라 4강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주피터는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치겠다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6개팀 중 5위(1승 4패)로 마무리 했다.우즈는 경기후 “내 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우..

골프/PGA 2025.03.05

이정후, 3경기 연속안타 행진

174㎞ 총알타구, 시범경기 타율 0.412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속 174㎞짜리 총알 타구를 만들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쳤다.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행진은 끊겼지만,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0.400에서 0.412(17타수 7안타)로 더 올렸다.이정후는 1회 상대 오른손 선발 닉베타에게 삼구삼진을 당했다.초구 직구 몸쪽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이정후는 낮게 떨어진 커브에 배트를 내밀어 파울을 만들었고, 3구째 시속 127㎞ 커브에 배트를 헛돌렸다.이정후의 올해 시범경..

이정후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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