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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11

MLB가 주목하는 김도영 선수

MLB닷컴이 조명한 MVP 김도영 "아직 내 기량 최고 아냐, WBC는 큰 목표"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을 주목했다.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김도영이 달성한 여러 기록과 함께 그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김도영은 "팀 내에서도 '잘할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잘할 줄은 몰랐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한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고 연말에 결실을 맺는 걸 보니 정말 만족스럽다"라고 흡족해했다.김도영은 지난 시즌 KBO리그가 발굴한 '초대형 히트상품'이다. 시즌 141경기에 출전,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143득점 109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리그 사상 첫 월간 10홈런-1..

김도영 2025.03.20

김도영, 수비 개선. "스타트 자세 수정…잘할 자신 있어"

지난 시즌 최다 실책에 '점프 동작' 훈련…"확실히 좋아졌다"'프로야구의 아이콘'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은 지난 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역대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최연소·최소경기 100득점과 30홈런-30도루 등 하나하나 나열하기도 어려운 대기록을 작성하면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을 거머쥐었다.그러나 딱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KIA의 주전 3루수 김도영은 지난 시즌 30개의 실책을 범했다. 이 부문 리그 1위였다.김도영은 올겨울 스프링캠프에서 수비 개선을 위해 많은 땀을 흘렸다.변화도 줬다. 수비 시 타자가 스윙할 때 살짝 점프하는 동작을 만들었다.지난해엔 수비를 시작할 때 두 발이 땅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그는 수비 플레이할 때 탄력을 높이는 방법을 찾았고, 점프 동..

김도영 2025.03.06

‘슈퍼스타’ 김도영은 여전히 목말라

“절대 안주하지 않겠습니다”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지만, 김도영(KIA)은 여기서 머무를 생각이 없다. 김도영의 2024시즌은 KBO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시즌이었다. 141경기 타율 0.347(544타수 189안타)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꽉꽉 들어찬 숫자들이 그 존재감을 증명한다. 여기에 KIA의 통합우승,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3루수 골든글러브 등 굵직한 타이틀이 그의 이름 뒤로 따라붙었다. 영광을 재현하고자 4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지금, 김도영의 눈은 여전히 ‘성장’에 꽂혀 있다. 미국 어바인에서의 첫 담금질을 마치고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 당도해 구슬땀을 흘리는 그는 “지난해는 (손가락 부상) 재활도 있었고, 개막전에 맞추려고 압박감 속에 허겁지겁 준비했다. 올해는 ..

김도영 2025.02.25

김도영, 히로시마 '10억 팔' 특급 유망주에 멋진 안타 기록

출전 이유는 "日 투수와 붙고 싶어"KIA 타이거즈가 자랑하는 KBO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김도영이 2025 시즌 첫 실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음달 22일 개막에 맞춰 순조롭게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음을 입증했다.김도영은 22일 일본 오키나와의 코자 신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NPB)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연습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 2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김도영은 첫 타석부터 좋은 선구안을 뽐냈다. KIA가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1루에서 히로시마 선발투수 츠네히로 하야토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원 볼 투 스트라이크로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린 상황에서도 츠네히로의 유인구를 모두 참아냈다.김도영은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 생산에 성공했다. 0-0 동점이던 3..

김도영 2025.02.22

김도영 “중요한 것은 KIA의 꾸준한 성적”

"메이저리그에 가려고 잘하지 않겠다. 일단 KIA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KIA 타이거즈의 간판스타 김도영은 미국 어바인에서 펼쳐진 1차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귀국장에서 김도영은 “되게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많이 하고 온 거 같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팀에 부상 선수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게 제일 좋았다”라고 1차 캠프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2022년 KIA 1차지명된 김도영은 지난해 프로 3년차를 맞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데뷔 첫 풀타임 시즌을 맞아 141경기 타율 3할4푼7리(3위) 38홈런(2위) 109타점(공동 7위) 40도루(6위) 143득점(1위) 장타율 .647(1위) 출루율 .420(3위) OPS 1.067..

김도영 2025.02.20

KIA 김도영, 김길리 세리머니 보고 깜짝

KIA팬 김길리, 하얼빈 AG 금메달 따고 김도영 세리머니 : "놀랍고 영광이었다"1차 캠프 마친 김도영 "미국 진출 욕심내지 않고 KIA서 꾸준히 성적 낼 것"지난 14일 막을 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국내 야구팬들에게 화제가 된 장면이 있다.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김길리(성남시청)는 여자 1,500m에서 우승한 뒤 금메달을 받고 특별한 세리머니를 펼쳤다.엄지와 검지, 새끼손가락만 펴고 오른손을 쭉 뻗는 세리머니였다.이 세리머니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이 홈런을 친 뒤 펼치는 그것과 같았다.KIA 열혈 팬으로 유명한 김길리는 귀국 길에서 취재진에 "KIA의 한국 시리즈 우승 기운을 받고 싶어서 그 세리머니를 했다"고 설명했다.김길리의 세리머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

김도영 2025.02.20

김도영, 2년 연속 30홈런-30도루 정조준

KIA 타이거즈 김도영(22)은 지난해 정규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를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9번째 30홈런-30도루의 주인공이었다. 최연소·최소경기 타이틀까지 챙기며 호타준족의 계보를 이었다.김도영에 앞서 30홈런-30도루 클럽에 가입한 타자는 6명이다. 박재홍(1996·1998·2000년), 이종범(1997년), 홍현우(1999년), 이병규(1999년), 제이 데이비스(1999년), 에릭 테임즈(2015년)가 KBO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30홈런-30도루 기록을 상징하는 타자는 역시 ‘리틀 쿠바’ 박재홍이다. 박재홍은 1996년 KBO리그 최초로 30-30 클럽을 개설한 뒤 1998년과 2000년에도 해당 기록을 작성했다. ..

김도영 2025.02.18

김도영, 홈런왕+도루왕 도전

“한 번 해볼게요” 그러나 도루는 자제해야KIA 타이거즈 천재타자 김도영(21)이 KBO리그 역사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는 홈런왕과 도루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까? 당사자는 한번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순철 SBS 해설위원과의 어바인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 "홈런왕도 도루왕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김도영은 2024시즌 38홈런과 40도루를 기록했다. 홈런 부문에서는 46개를 터트린 NC 맷 데이비슨에 이어 8개차 2위였다. 4월 10홈런을 터트리며 홈런왕 후보에 올랐으나 5월 3개에 그치며 페이스가 주춤했다. 6월 8개, 7월 7개로 페이스를 회복했으나 8월 6개를 터트리며 30홈런-30도루에 성공했다. 40홈런-40..

김도영 2025.02.17

김도영의 목표는 전경기 출장

"40-40 자신 있지만 의식 안 해…MLB 도전도 천천히""작년 이맘때보다 몸 상태 좋아…목표는 전 경기 출장"김도영(21·KIA 타이거즈)은 지난해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한국프로야구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였다.4월에 KBO 역대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하며 위대한 시즌의 서막을 연 김도영은 시즌 내내 기복 없는 활약을 펼쳤고, KIA의 통합우승에 공헌했다.11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에 출전해 국제 경쟁력을 확인한 김도영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시작으로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었다.시상식 참석만으로도 일정이 빡빡했지만, 비시즌 개인 훈련도 충실하게 했다.올해 김도영은 지난해(1억원)보다 4억원이나 오른 5억원에 연봉 계약을 마쳐 KBO리그 4년 차 연봉..

김도영 2025.01.24

KIA 타이거즈, 김도영과 연봉 5억원에 재계약

KBO 리그 역대 4년차 연봉 최고액 경신KIA 타이거즈가 내야수 김도영과 4년차 최고 연봉 대우로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김도영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지난 시즌 연봉(1억원)보다 4억원 인상된 5억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이는 KBO 리그 역대 4년차 연봉 최고액으로, 종전 4년차 연봉 최고액인 이정후(키움)의 3억 9천만원보다 1억 1천만원을 뛰어 넘는 금액이다. 또한 연봉이 400% 인상돼 팀 내 역대 최고 인상률(종전 2015년 양현종 1억2천만원→4억원, 2024년 최지민 3천만원→1억원, 이상 233.3%)을 기록했으며, FA와 다년계약을 제외하면 2020년 하재훈(SSG)의 455.6%(2천7백만원→1억5천만원)에 이어 KBO 리그 역대 두번째 높은 인상률을 기록하게 됐..

김도영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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