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5/03/02 8

2025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황유민

황유민 우승신지애 2위, 이동은·홍정민·한진선 3위, 김재희 8위대만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총상금을 작년 100만 달러에서 올해 150만 달러로 증액해 화제가 된 대회다. TLPGA 투어 사상 최고 총상금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2일 대만의 오리엔트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대만 최고 상금 대회는 마치 한국 여자골프 대회 같았다. 한국 선수끼리 우승 다툼을 벌인 끝에 우승은 물론 ‘톱10’에 한국 선수 이름이 가득 찼기 때문이다.황유민이 신지애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톱10’에 한국 선수 이름이 6명이나 올랐다.황유민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신지애를 1타차로 제치고 ..

골프/골프일반 2025.03.02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 우승 라이언 피크

고군택 단독 5위, 역전 우승 허용고군택이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가 공동주관하는 뉴질랜드오픈(총상금 200만 뉴질랜드 달러)에서 역전우승을 허용하며 단독 5위를 기록했다.고군택은 2일 뉴질랜드 퀸즈타운의 밀브룩 리조트(파71)에서 치른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4개에 보기 5개로 1타를 잃어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단독 5위를 기록했다.4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고군택은 전반에 버디 2개에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으나 후반 들어 11번 홀 보기후 13~15번 홀서 3홀 연속 보기를 범하는 등 크게 흔들렸다. 고군택은 16, 18번 홀서 버디 2개를 잡았으나 이미 승부는 기운 후였다.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라이언 피크(호주)는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최종 합계 2..

2025 LPGA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우승 리디아 고

우승 리디아 고, 통산 상금 2위 도약2위 그룹 4타 차로 압도…시즌 첫승·투어 통산 23승임진희 공동 4위…김효주·김아림 공동 7위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리디아 고는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공동 2위 지노 티띠꾼(태국), 후루에 아야카(일본·이상 9언더파 279타)를 4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은 36만 달러(약 5억 2000만 원).리디아 고는 올해 3번째로 출전한 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LPGA..

골프/LPGA 2025.03.02

조상우의 든든한 약속

“정해영 편하게 해주겠다” KIA 타이거즈 이적생 조상우(30)가 첫 실전을 치르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한화 이글스와의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1이닝을 소화하며 몸을 풀었다. 5타자를 상대로 가볍게 17구를 던졌고 2안타를 맞았다. 실점은 없었다. KIA 유니폼을 입고 첫 실전투구였다. 직구, 슬라이더, 포크를 구사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144km를 찍었다. 150km의 무시무시한 구속은 아니었지만 본인은 만족감을 보였다. "오랜만의 경기에서 감을 잡도록 잘했다. 2월 중순에 144km 정도 나왔으니 페이스가 잘 올라왔다. 앞으로 조금씩 올리면 된다. 좋은 것은 유지하고 다른 것도 붙이겠다. 원래 좋았던 구위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2024년 12월 전격 트레이드로 KIA 유니..

KIA 타이거즈 2025.03.02

2025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 선두 신지애

신지애 단독 선두황유민·이동은·한진선 1타차 '우승 경쟁'베테랑 신지애(36)가 타이완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신지애는 1일 대만 오리엔트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골라냈다.셋째 날 베스트 스코어인 6언더파 66타를 작성한 신지애는 둘째 날 공동 16위에서 단독 1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도약했다. 이븐파를 친 첫날에는 공동 35위였다.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기상을 수상한 황유민을 비롯해 이동은, 한진선이 신지애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유럽의 강호 브론테 로(잉글랜드)도 무빙데이 3타를 줄여 공동 2위에 합류하는 등 최종라..

골프/골프일반 2025.03.02

2025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3라운드 마이클 김 2위

마이클 김 2위, 2승 도전1위과 1타 차…2018년 이후 두 번째 우승 조준단독 선두 제이크 냅교포 선수 마이클 김(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2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마이클 김은 2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파71·7천16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그는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 제이크 냅(16언더파 197타·미국)을 한 타 차로 따라붙었다.마이클 김은 3일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그가 PGA 무대에서 우승한 건 2018년 7월에 열린 존 디어 클래식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마이클 김은 3번..

골프/PGA 2025.03.02

2025 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테니스 챔피언십 단식 우승 치치파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11위·그리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341만5천700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치치파스는 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1위·캐나다)을 2-0(6-3 6-3)으로 제압했다.치치파스는 지난해 4월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이후 11개월 만에 투어 단식에서 통산 12번째 우승컵을 수집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60만5천530달러(약 8억8천만원)다.이번 대회보다 높은 등급인 ATP 1000 시리즈에서 세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는 치치파스는 ATP 500 대회에서는 이번에 처음 우승했다.치치파스는 ATP 500 대회에서는 그동안 결승에 11번 올라 모두 패하는 징크스에 시달리다가 이번에..

‘멀티히트’ 이정후-‘첫 홈런포’ 김혜성, 나란히 맹활약

이정후와 김혜성이 첫 맞대결을 펼쳤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 다저스는 3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캑터스리그 경기를 가졌다.샌프란시스코 이정후와 다저스 김혜성은 나란히 선발출전했다. KBO리그 시절 팀 동료였던 두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이정후는 3번 중견수,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 각각 출전했다.이정후는 시작부터 돋보였다. 1회초 1사 3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다저스 선발 우완 맷 사우어를 상대로 선제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이정후는 볼카운트 1-1에서 3구 한가운데 시속 85.1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타구는 우익수 쪽으로 날카롭게 향했고 다저스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낙..

이정후 2025.03.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