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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147

안세영, 13경기 연속 퍼펙트 승리

오를레앙 마스터스 가볍게 4강행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의 질주에 브레이크가 없다.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300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무난히 4강에 올랐다. 2025년에 열린 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 행진을 13경기로 늘렸다.안세영은 8일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7위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를 2-0(21-6 21-9)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두 세트 모두 상대에게 10점도 내주지 않을 만큼 완벽했다. 승리를 따내는 데 단 30분이면 충분했다. 안세영은 2006년생인 일본의 떠오르는 샛별 미야자키를 맞아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가볍게 승리했다.안세영은 이로써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

안세영 2025.03.08

이정후 시범경기 2호 투런 홈런 기록

이정후, 팀 성적 좌우한다.美 기대감 폭발 "X-factor"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경기서 엄청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현지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이정후는 7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12에서 0.400로 조금 떨어졌지만 지난 2일 LA 다저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OPS는 무려 1.288다.1회 2사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화이트삭스 ..

이정후 2025.03.07

2025 블루베이 LPGA 2라운드 이소미 전지원 공동 8위

이소미 전지원 공동 8위윤이나 공동 15위, 김아림 공동 32위단독 선두 하타오카 나사이소미와 전지원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상위권으로 반환점을 돌았다.이소미는 7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 (파72·6천71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1라운드 2언더파로 공동 12위에 자리했던 이소미는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가 되며 공동 8위로 도약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보유한 이소미는 지난해 LPGA 투어에 진출해 8월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5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지난달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 출전해..

골프/LPGA 2025.03.07

2025 LIV 골프 홍콩 대회 1라운드 장유빈, 공동 8위

장유빈, 첫날 공동 8위 순항교포 선수 대니 리도 공동 8위…'2년 만에 2승 도전'장유빈이 LIV 골프 홍콩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첫날 공동 8위로 선전했다.장유빈은 7일 홍콩 골프 클럽(파70·6천71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7언더파 63타로 단독 1위에 오른 폴 케이시(잉글랜드)에 불과 3타 뒤진 장유빈은 세 번째 LIV 대회 출전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한 장유빈은 올해 한국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LIV 골프에 진출했다.2월 개막전으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공동 49위에 그쳤던 그는 두 번째 대회인 호주 ..

골프/LIV 골프 2025.03.07

2025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김시우 공동 6위

김시우 공동 6위, 임성재·안병훈 공동 45위클라크 5언더파 단독 선두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가운데 올해 가장 안정된 성적표를 그려온 김시우가 특급 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API) 첫날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김시우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5언더파 67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윈덤 클라크(미국)에게 3타 뒤진 김시우는 공동 6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나설 기반을 마련했다.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2천만 달러에 우승 상금 400만 달러를 주는 PGA투어 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 가운데 하나다.김시우는 올해 초반 2개 대회에서 컷 탈락했지만, 최근 3..

골프/PGA 2025.03.07

안세영, 오를레앙 마스터스 16강전 완승으로 8강 진출

안세영, 2연승으로 12경기째 무실 게임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의 전초전 격인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2경기 연속으로 '무실 게임' 승리를 이어갔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6일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폰피차 쯔이끼웡 (태국·39위)을 2-0(21-8 21-4)으로 격파했다.새해 들어 말레이시아 오픈, 인도 오픈을 연달아 제패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이번 대회와 11일부터 열리는 전영 오픈까지 4연속 우승을 노린다.앞서 두 차례 국제대회에서 치른 10경기에서 1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 경기력을 뽐낸 안세영은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2경기째 '무실 게임 행진'을 이어갔다.32강전에서 세계 랭킹 55위인 운나티 후다..

안세영 2025.03.06

2025 블루베이 LPGA 1라운드 공동 선두 김아림

공동 선두 김아림, 시즌 2승 발판윤이나, 이미향 공동 4위김아림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개 대회 연속 첫날 가장 높은 자리를 꿰찼다.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 달러·약 36억원)에서도 선두로 대회를 시작한 김아림은 투어 개막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트로피를 노린다.김아림은 6일 중국 하이난성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펼쳐진 대회 첫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4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이로써 김아림은 후루에 아야카(일본), 오스턴 김(미국)과 함께 대회 1라운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지난달 3일 투어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선두를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

골프/LPGA 2025.03.06

이정후의 하루 영상 게재한 자이언츠

이것이 슈퍼스타 대우인가, 경기 안 나간 날 '이정후의 하루' 특별 영상 올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정후(27)의 하루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정후는 6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즈 앳 토킹스톡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7경기 타율 4할1푼2리(17타수 7안타) 1홈런 2타점 5득점 2볼넷 5삼진 출루율 .500 장타율 .647 OPS 1.147로 맹활약 중인 이정후는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이 달아올랐다. 경기는 하루 쉬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정후의 스프링 트레이닝 하루를 담은 1분20초짜리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후가 우리말로 말하고, 영어로 자막이 들어간 영상에서 ..

이정후 2025.03.06

황동하·김도현, 시범경기까지 선발 경쟁은 진행중

KIA 이범호 감독 "5선발, 어느 정도 결정…조금만 더 지켜볼 것"스프링캠프서 호투한 황동하·김도현, 시범경기까지 선발 경쟁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은 5선발 결정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범호 감독은 일본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한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5선발을 확정했는지 묻는 말에 "어느 정도 결정했다"라며 "황동하와 김도현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이어 "조금만 더 지켜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라며 "일단 두 선수의 투구 수는 (선발 투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춰놓을 생각"이라고 전했다.KIA는 일찌감치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 양현종, 윤영철을 새 시즌 선발 투수로 확정했고 남은 한 자리를 두고 고민했다.선발 후보로 생각했던 신..

KIA 타이거즈 2025.03.06

김도영, 수비 개선. "스타트 자세 수정…잘할 자신 있어"

지난 시즌 최다 실책에 '점프 동작' 훈련…"확실히 좋아졌다"'프로야구의 아이콘'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은 지난 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역대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최연소·최소경기 100득점과 30홈런-30도루 등 하나하나 나열하기도 어려운 대기록을 작성하면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을 거머쥐었다.그러나 딱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KIA의 주전 3루수 김도영은 지난 시즌 30개의 실책을 범했다. 이 부문 리그 1위였다.김도영은 올겨울 스프링캠프에서 수비 개선을 위해 많은 땀을 흘렸다.변화도 줬다. 수비 시 타자가 스윙할 때 살짝 점프하는 동작을 만들었다.지난해엔 수비를 시작할 때 두 발이 땅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그는 수비 플레이할 때 탄력을 높이는 방법을 찾았고, 점프 동..

김도영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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