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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PGA 650

셰플러, 세계랭킹 평균포인트 20점 돌파

셰플러, 우즈 이후 17년만에 세계랭킹 평균포인트 20점 돌파디오픈 우승으로 올해 두 차례 메이저 정상임성재 28위·안병훈 51위·김주형 62위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을 제패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세계랭킹 평균 포인트에서 20점을 넘어섰다.셰플러는 21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20.2522점으로 1위를 수성했다.지난 2023년 5월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이후 2년 넘게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셰플러는 이날 종료된 디오픈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를 4타 차로 제치고 시즌 4번째이자 투어 통산 1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5월 PGA 챔피언십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등극했고, 올해 출전한 4개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골프/PGA 17:37:51

제153회 디오픈 우승 셰플러에 대한 찬사

셰플러 "전성기 타이거 우즈 같다"는 찬사에 "헛소리"21일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에게 "전성기 타이거 우즈와 똑같다"는 찬사가 쏟아졌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7타 차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친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지난 24개월에서 36개월 동안 셰플러가 보여준 활약과 비슷한 흐름을 보인 선수는 골프 역사상 2, 3명밖에 없다"고 말했다.매킬로이가 말한 2, 3명에는 우즈와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당연히 포함된다.매킬로이는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수준"이라면서 "셰플러는 우리 모두가 도달하려고 하려는 수준에 올라 있다"고 덧붙였다.작년 디오픈 우승자 잰더 쇼플리(미국)는 대놓고 셰플러의 경기..

골프/PGA 14:44:08

제153회 디 오픈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

셰플러 4타 차 대승, 시즌 4승째이자 통산 17승째 환호내년 US오픈 우승 시 커리어 그랜드슬램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클라레 저그를 품었다.20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381야드)에서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4타 차 완승(17언더파 267타)을 거뒀다. 지난 5월 더 CJ컵 바이런 넬슨과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이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4승째이자 통산 17승(메이저 4승)째를 수확했다. 우승 상금은 310만 달러(약 43억원)다.셰플러는 올해 4대 메이저 트로피 중 절반인 2개를 챙겼다. 2022년과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골프/PGA 03:03:09

디오픈에서 거침없는 셰플러의 질주

“디 오픈은 이미 셰플러의 우승으로 끝났다” “바랄건 폭망밖에…”“감히 말하건대, 이 게임은 이미 끝났다.”뉴욕타임스 디 어슬레틱은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4타차 선두로 끝낸 제153회 디 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 3라운드 소식을 전하면서 ‘셰플러의 우승은 이미 굳어졌다’고 단언했다. “다른 결과가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했다.셰플러는 20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GC(파71·7381야드)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2개로 4타를 줄이고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 2위 리하오퉁(중국)에 4타 앞선 단독선두를 달렸다.셰플러는 첫날 선두와 1타차로 출발한 뒤 2라운드에 7언더파 64타를 쳐 1타차 선두로 올라섰고, 이날은..

골프/PGA 2025.07.20

제153회 디오픈 3라운드 단독 선두 셰플러

단독 선두 스코티 셰플러공동 4위 매킬로이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9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장에서 벌어진 디 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 4타 차 선두에 나섰다. 셰플러는 이날 4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4언더파까지 올라갔다. 중국의 리하오통이 10언더파 2위, 매튜 피츠패트릭이 9언더파 3위, 로리 매킬로이는 8언더파 공동 4위다.피츠패트릭과 10언더파 공동 선두로 출발한 셰플러는 파5인 7번 홀에서 400야드에 가까운 티샷을 날린 후 두 번째 샷을 핀 3m 옆에 붙여 이글을 잡아냈다. 다음 홀에서도 버디를 잡았다. ‘재앙의 코너’라는 별명이 붙은 가장 어려운 16번 홀(파3, 236야드)에서도 버디를 잡았다. 나머지 홀은 모두 파를 했다. 보기가 없었다.셰플러는 토요일 로열 ..

골프/PGA 2025.07.20

2025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2라운드 단독 선두 호이

단독 선두 리코 호이리코 호이(필리핀)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1위가 됐다.호이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71·7천4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13점을 획득했다.중간 합계 26점을 기록한 호이는 전날 4위였다가 2라운드는 단독 선두로 마쳤다.이 대회는 매 홀 성적을 점수로 환산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다.이글에 5점, 버디 2점을 주고 보기는 1점을 깎는다. 파를 하면 점수 변화가 없고, 더블보기보다 못한 성적은 모두 3점씩 감점한다.1995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태어난 호이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를 나와 지난해부터 필리핀 국적으로 투어 활동을 하고 있다.2023..

골프/PGA 2025.07.19

임성재, 디오픈 한국 선수 중 유일 생존

임성재, 디오픈 2R 공동 34위…한국 선수 유일하게 생존임성재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인 디오픈에서 생존했다.세계랭킹 25위 임성재는 19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153회 디오픈(총상금 1천7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를 기록해 이븐파 71타를 쳤다.1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써낸 임성재는 2라운드 중간 합계 이븐파 142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34위에 이름을 올렸다.다른 한국 선수들은 모두 컷 탈락했다.1라운드에서 선두와 두 타 차 공동 10위를 기록했던 김주형은 이날 버디 1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5오버파 76타를 치면서 2라운드 중간 합계 3오버파 145타로 무너졌다.김시우(3오버파), ..

골프/PGA 2025.07.19

스코티 셰플러, 디오픈 2라운드 단독 선두 도약

디오픈 둘째 날 7타 몰아치고 단독 선두 질주디오픈 역사상 세계 1위 우승자는 우즈가 유일로열 포트러시 코스레코드 2타 경신 경기력 절정피츠패츠릭 1타 차 2위..매킬로이 공동 12위디오픈 2025: 스코티 셰플러가 64개로 압도적인 목표를 세우고 로열 포트러시에서 맷 피츠패트릭이 뒤를 따릅니다.스코티 셰플러가 금요일 디 오픈 챔피언십 첫 홀에서 버디 퍼트를 넣으면서 비가 로열 포트러시를 강타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선수가 주말까지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1타 차 선두를 달리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셰플러는 로열 포트러시에서 또 한 번의 거친 오후 날씨 속에서 버디 8개를 잡았고, 18번 홀에서 시도한 15피트 버디는 1인치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그 결과 전 US 오픈 챔피언..

골프/PGA 2025.07.19

153회 디오픈의 역사

디 오픈 역대 명장면…홀인원부터 펀치 샷까지올해 제153회 최고(最古)의 메이저 대회김시우 작년 최장 거리 238야드 홀인원매킬로이 2014년 5번 아이언 펀치 샷 이글파머 1961년 저탄도 트러블 샷 파 세이브'디 오픈 챔피언십'은 전 세계 골퍼들이 가장 탐내는 무대이자, 역사상 가장 오래된 메이저 대회다. 1860년 첫 대회가 열린 이후 올해로 153회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17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렸다. '클라레 저그'를 들어 올리는 것은 모든 골퍼들의 꿈이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디 오픈에서는 수많은 전설적인 장면들이 탄생했다.김시우는 지난해 디 오픈에서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영국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1..

골프/PGA 2025.07.18

2025 디오픈 1라운드 김주형 공동 10위

김주형, 첫날 선두에 2타차 공동 10위김주형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김주형은 18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153회 디오픈(총상금 1천700만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선두에 나선 5명에게 2타 뒤진 공동 10위로 첫날을 마친 김주형은 올해 내내 이어진 부진을 털고 메이저대회 정상을 바라보게 됐다.김주형은 2022년과 202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차례 우승하면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지만 지난해 우승 없이 보낸 뒤 올해는 톱10 한 번에 페덱스컵 랭킹 88위에 그치는 부진에 빠졌다.지난 14일 디오픈 전초전인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공동 1..

골프/PGA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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