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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3

KIA 타이거즈, 두산 4대1 제압

나성범 선제타→ 올러 4이닝 무실점→ 변우혁 쐐기타'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한 경기 만에 진면목을 드러냈다. KIA는 지난 11일 NC전 10점이나 허용하며 진흙탕 싸움(17대10승)을 펼쳤다. 하지만 바로 다음 경기에서 짠물투를 펼쳤다.KIA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경기서 두산 베어스를 4대1로 제압했다.양 팀 선발은 나란히 무난하게 컨디션을 점검했다.먼저 KIA 선발 아담 올러는 4이닝 동안 62구를 던지며 무실점으로 개막 준비를 마쳤다. 개막전 선발을 제임스 네일로 낙점한 KIA는 올러를 2선발로 기용할 계획이다. 두 번째 투수 김대유가 1실점했다. 6회부터 임기영 전상현 곽도규 정해영이 1이닝씩 삭제했다. 타선에서는 나성범이 3타수 2안타 활약했다.두산 선발 ..

KIA 타이거즈 16:01:01

김도영 & 이범호 감독 인터뷰

김도영 "개막에 맞춰 준비"이범호 감독 "개막전 선발 네일"2024시즌 KBO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올해 준비 과정에 자신감을 나타냈다.김도영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범 경기를 치르기 전 기자들과 만나 "개막전에 최상의 컨디션을 맞추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순조롭게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최고의 시즌을 보낸 2024시즌과 비교해달라는 말에 "작년 이맘때에 그렇게 좋았던 것 같지는 않았다"며 "작년과 비교하면 느낌은 더 좋은 것 같고, 개막전부터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김도영은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타율 0.347, 홈런 38개, 도루 40개, 타점 109개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그런데 올해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

KIA 타이거즈 13:55:43

2025 전영오픈 안세영, 가오팡제에 완승

안세영, 전영오픈 첫판 가오팡제에 2-0 승리16강서 랭킹 33위 길모어 상대‘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의 기세는 거침 없었다. 메이저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2년 만의 정상 탈환과 국제대회 4회 연속 우승을 위한 상쾌한 첫발을 뗐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슈퍼1000) 여자단식 32강전에서 랭킹 17위 중국의 가오팡제를 2-0(21-16 21-14)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안세영은 2년 만의 전영오픈 우승 도전과 올해 출전한 국제대회 4회 연속 우승을 위한 서막을 잘 열었다. 올해 열린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 가오팡제와의 상대 전적도 4전 4승으로 압도했다. 첫 단추를 무난히 잘 끼운 안세영은 16강..

안세영 08: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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