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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5

페굴라, 마이애미 오픈 결승에서 사발렌카와 격돌

페굴라, 이알라 돌풍 잠재우고 결승 진출2005년생 알렉산드라 이알라(140위·필리핀)의 돌풍이 제시카 페굴라(4위·미국)의 벽은 넘지 못했다.이알라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96만3천700달러) 대회 10일째 단식 4강전에서 페굴라에게 1-2(6-7 7-5 3-6)로 졌다.이알라는 이번 대회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25위·라트비아), 매디슨 키스(5위·미국),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 등 세계적 강호들을 연파하는 이변을 일으켰다.이날 페굴라를 상대로도 현지 시간 자정이 넘을 때까지 2시간 26분 접전을 벌이며 팽팽히 맞섰으나 3세트 게임 스코어 3-4에서 브레이크를 허용한 끝에 분패했다.이알라는 이번 대회 결과로 다음 주 세계 랭킹..

테니스 2025.03.28

2025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1라운드 윤이나 김세영 임진희 이미향 공동 3위

304야드 장타에 이글 2개 윤이나, LPGA 7언더파 공동 3위단독 선두 찰리 헐윤이나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일인자의 면모를 되찾을 조짐이다.윤이나는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선두에 나선 찰리 헐(잉글랜드)에게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오른 윤이나는 앞서 2차례 대회에 보여준 실망스러운 모습에서 벗어나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작년 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하고 올해부터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윤이나는 데뷔전이던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했고 두 번째 대회 블루베이 LPGA에서는 공동 33위에 ..

골프/LPGA 2025.03.28

2025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1라운드 임성재 공동 18위

임성재, 1R 2언더파 18위…1위와 3타 차공동 1위 알레한드로 토스티, 라이언 제라드, 키스 미첼, 테일러 펜드리스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달러) 첫날 강한 뒷심을 보이며 선두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임성재는 28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8위에 올랐다.공동 1위 선수들과는 단 3타 차, 공동 5위 그룹과는 2타 차다.임성재는 톱10 진입은 물론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그는 지난 1월에 열린 PGA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3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이후 열린 모든 대회에선 모두 10위권 밖의 성적을 냈다.지난 18일..

골프/PGA 2025.03.28

조코비치,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역대 최고령 4강 진출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역대 최다승 기록도 413승으로 늘려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최고령 단식 4강 진출 기록을 세웠다.조코비치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919만3천540달러) 대회 9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서배스천 코르다(25위·미국)를 2-0(6-3 7-6)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조코비치는 37세 10개월에 마스터스 1000시리즈 단식 4강에 올라 이 부문 최고령 기록 보유자가 됐다.종전 기록은 2019년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BNP 파리바오픈에서 세운 37세 7개월이었다.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는 4대 메이저 바로 아래 등급에 해당하며 1년에 9개 대회가 열린다.조코비치는 ..

테니스 2025.03.28

이정후 개막전 두개의 볼넷으로 역전승 기여

이정후, MLB 2025시즌 첫 경기서 볼넷 2개9회 역전 시발점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6)가 2025시즌 첫 경기에서 볼넷 2개를 골라내며 9회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8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5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서 6-4로 이겼다.메이저리그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선발 3번 타자 중견수로 나온 이정후는 4타석 2타수 무안타, 삼진 2개와 볼넷 2개를 기록했다.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정후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후속 타자 엘리오트 라모스가 투런 홈런을 날려 2-3으로 추격했다.이정후는 팀이 2-3으로 뒤진 9회초에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으로 나갔..

이정후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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