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최종소식 ( 우승 대한민국 ) 한국이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인경(30), 유소연(28), 박성현(25), 전인지(24)로 팀을 구성한 우리나라는 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싱글매치플레이 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해 승점 15로 우승했다. 2014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1회 대회 3위, 2016년 2회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고, 처음 한국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 세계 최강의 자존심을 지켰다. 우승 상금은 선수당 10만 달러씩 총 40만 달러(약 4억5천만원)다. 이번 대회 2위 자리는 승점 11씩 기록한 미국과 잉글랜드가 나눠 가졌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