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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41

흥국생명, 기업은행전 승리로 9연승 질주

김연경 14점, 정윤주 17점으로 맹활약 흥국생명, 기업은행에 3-0 완승…승점 11 보태면 챔프전 직행 확정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과 대결에서 셧아웃 승리로 파죽의 9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흥국생명은 16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구 여제' 김연경을 앞세워 기업은행을 3-0(25-23 25-12 25-2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흥국생명은 9연승 행진으로 시즌 24승 5패(승점 70)를 기록, 2위 현대건설(18승 10패·승점 56)과 간격을 승점 14 차로 벌리며 정규리그 1위 확정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11로 줄였다.흥국생명이 승점 11을 보태면 승점 81에 도달하며, ..

흥국생명 2025.02.16

흥국생명, 페퍼전 승리로 7연승 질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0(25-13 25-12 27-25)으로 완승하고 7연승과 함께 1위를 질주했다.승점 3을 보탠 흥국생명(22승 5패, 승점 64)은 2위 현대건설(17승 9패, 승점 53)과 격차를 승점 11로 벌리고 정규리그 1위를 향해 성큼 다가섰다.무릎을 다쳐서 국내에서 재활을 마친 뒤 54일 만에 코트에 복귀한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등록명 투트쿠)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6점을 냈다.피치 아닐리스(등록명 피치)는 14득점에 공격 성공률 88.89%, 혼자서만 블로킹 6개를 잡아내는 맹활약을 펼쳤고, 김연경(13득점)과 정윤주(10득점)도 고르게 두 자릿수 점수를 냈다.창단 첫 두 자릿수 승리를 눈앞..

흥국생명 2025.02.09

흥국생명, 도로공사전 승리로 6연승 질주

전 구단 상대 우위 기록흥국생명이 올 시즌 유독 약했던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6연승 행진을 벌이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흥국생명은 6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19 25-17 25-18)으로 완파했다.최근 6연승 행진을 이어간 흥국생명은 승점 61(21승 5패)로 2위 현대건설(승점 53·17승 8패)과 승점 차를 8로 벌렸다.이번 시즌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에 3승 1패, 3위 정관장에 4승 1패로 상대 전적에서 앞섰다.하지만, 이날 전까지 6위 한국도로공사와는 2승 2패로 맞섰다.1, 2라운드에서 한국도로공사를 꺾었던 흥국생명은 3, 4라운드에서 덜미를 잡혔다.그러나 이날 5라운드 대결에서 다시 승..

흥국생명 2025.02.07

흥국생명, 9일 페퍼전 후 국가대표 리베로 김해란 은퇴식 개최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V리그를 대표하는 리베로 김해란의 은퇴식을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페퍼저축은행전이 끝난 뒤 개최한다.2005년 V리그 출범과 함께 프로 무대에 입성한 김해란은 19시즌 동안 활약해 여자배구 역대 최고 수비수로 활약했다.흥국생명으로 이적한 2017-2018시즌부터는 팀 수비를 책임져 2018-2019시즌 팀의 네 번째 우승을 견인했다.김해란은 수비 부문에서 숱한 기록을 남겼다.2009-2010시즌 여자부 최초로 리시브와 디그를 합산한 수치인 수비 5천개를 달성했고, 2015-2016시즌에는 역대 첫 수비 1만개를 채워 '레전드 리베로'라는 명성을 얻었다.2023-2024시즌까지 통산 수비 1만6천118개를 남긴 김해란은 그 시즌이 끝나고 유니폼을 반납했다.또한 김해란은 ..

흥국생명 2025.02.04

흥국생명, 정관장전 승리로 5연승 질주

선두 질주 흥국생명의 힘찬 '반등'비결은 끊임없는 훈련연승 끊기고 위기 찾아왔던 흥국생명, 최근 5연승 질주지난달 11일 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점수 2-3으로 패하자 여자배구 1위 자리를 내주는 건 기정사실로 여겨졌다.거침없는 개막 14연승 행진을 벌이던 흥국생명은 지난해 12월 17일 정관장전에서 1-3으로 덜미가 잡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이후 흥국생명이 치른 6경기 성적은 1승 5패였다. 그 사이 2위 현대건설은 무서운 속도로 추격해 지난달 10일에는 두 팀의 승점 차가 1로 좁혀졌다.그러나 흥국생명은 언제 추락했냐는 듯, 스파이크한 공이 코트 바닥을 때리고 솟아오르는 것처럼 힘차게 반등했다.지난달 16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 세트 점수 3-2로 승리한 뒤 벌써 5연승이다.2일 인천 삼산월드..

흥국생명 2025.02.02

흥국생명, 정관장 14연승 도전 제동

김연경, 피치, 정윤주 맹활약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리그 1위다운 저력을 드러내며 정관장의 14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었다. 흥국생명은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의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1, 26-28, 15-25, 15-9)로 승리를 거뒀다. 아닐리스 피치가 22득점으로 최다 득점, 김연경과 정윤주가 각각 18점과 17점을 올렸다. 흥국생명은 시즌 19승(5패)째를 거두며 승점 55를 쌓았다. 2위 현대건설(16승 8패)과의 승점 차를 5로 벌렸다. 13연승을 달리며 흥국생명의 1위 수성을 위협했던 3위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거둔 승리였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흥국생명은 25일 치른 2위 현대건설전에서도 승리했다. 2·3위..

흥국생명 2025.01.30

1위 흥국생명, 2위 현대건설 완파

김연경의 화력·피치의 블로킹흥국생명이 2위 현대건설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정규리그 1위를 향해 또 한 걸음 다가섰다.흥국생명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0(25-13 25-21 25-15)으로 완파했다.귀한 승점 3을 추가한 흥국생명(승점 53·18승 5패)은 2위 현대건설(승점 47·15승 8패)과 격차를 승점 6 차로 벌렸다.개막 14연승을 내달린 흥국생명은 이후 3연패 늪에 빠졌고, 1승을 거둔 뒤 다시 연패를 당했다.위기감에 휩싸였던 흥국생명은 16일 페퍼저축은행, 21일 IBK기업은행에 이어 현대건설마저 꺾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다시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위해 속력을 냈다.이날 경기는 1, 2..

흥국생명 2025.01.25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3-1 잡고 선두 수성

김연경 클러치 능력으로 승리2위 현대건설과 다시 4점 차 치열한 선두 싸움 중인 흥국생명이 해결사 김연경을 앞세워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흥국생명은 2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8, 18-25, 25-20, 25-23)로 승리했다. 선두 흥국생명은 2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2위 현대건설과의 격차를 승점 4점으로 벌렸다. 시즌 17승 5패(승점 50). 반면 5연패 수렁에 빠진 IBK기업은행은 11승 11패(승점 33) 4위에 머물렀다. 홈팀 흥국생명은 이고은, 김연경, 김수지, 마테이코, 정윤주, 피치에 리베로 신연경이 선발 출전했다. 이에 IBK기업은행은 최정민, 빅토리아, 육서영, 이주..

흥국생명 2025.01.21

흥국생명, 기세 뜨거운 페퍼 잡고 연패 탈출

고비마다 공수 존재감, 김연경 맹활약 결국은 김연경이다. 흥국생명이 김연경의 활약에 힘입어 연패의 늪을 빠져나왔다. 고비마다 김연경의 활약이 더욱 빛났다.흥국생명은 1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15 22-25 18-25 15-11)로 꺾었다.흥국생명은 첫 세트를 손쉽게 따냈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3연패 위기에 몰렸다. 상대 외국인 주포 테일러의 괴력에 고전했다. 수비마저 흔들리며 잇따른 범실로 점수를 헌납했다.4세트도 출발은 좋지 않았다. 세트 중후반까지 3~4점차 간격을 꾸준히 허용하며 뒤처졌다. 김연경이 고비마다 득점하며 버티지 못했다면 진작에 경기 전체를 내줄 뻔 했다..

흥국생명 2025.01.17

흥국생명, 폴란드 출신 마르타 마테이코 영입

"교체 후보 중 가장 뛰어난 기량"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된 투트쿠 부르주를 대신해 마르타 마테이코를 영입했다.흥국생명은 2일 “기존 외국인 선수 투트쿠의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복수의 후보를 신중히 검토한 끝에 마테이코 선수를 ‘일시교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마테이코는 지난 1일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했다.197cm의 신장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의 공격과 블로킹 능력을 갖춘 마테이코는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국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4-25시즌 루마니아 리그 씨에스엠 볼레이 알바-블라주(CSM Volei Alba-Blaj)에서 주전 아포짓으로 활약하며 공격과 블로킹 부문에서 상위권 성적..

흥국생명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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