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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윤도현은 올해는 부상 불운에서 벗어나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윤도현은 프로 데뷔 후 지난해까지 3년째 부상 악재를 겪었다. 부상이라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 변수이지만, 윤도현은 “또 다치면 바보다”라고 결의를 보였다.KIA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하고 있다. 캠프에서 만난 윤도현의 모자 안쪽에는 ‘지나온 모든 걸음이 당신을 일으킨다’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윤도현은 “캠프에 오기 전에 팬분이 선물로 준 책에서 읽었다. 원래 캠프에 챙겨와서 읽어보려 했는데, 오기전에 한 장 펼쳐봤는데 내용들이 마음에 들어서 다 읽고 왔다. 가장 크게 와 닿은 글귀여서 적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다친 것도 그렇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