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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5

3년째 부상 불운 윤도현 “또 다치면 바보”

KIA 타이거즈의 윤도현은 올해는 부상 불운에서 벗어나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윤도현은 프로 데뷔 후 지난해까지 3년째 부상 악재를 겪었다. 부상이라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 변수이지만, 윤도현은 “또 다치면 바보다”라고 결의를 보였다.KIA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하고 있다. 캠프에서 만난 윤도현의 모자 안쪽에는 ‘지나온 모든 걸음이 당신을 일으킨다’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윤도현은 “캠프에 오기 전에 팬분이 선물로 준 책에서 읽었다. 원래 캠프에 챙겨와서 읽어보려 했는데, 오기전에 한 장 펼쳐봤는데 내용들이 마음에 들어서 다 읽고 왔다. 가장 크게 와 닿은 글귀여서 적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다친 것도 그렇고, 지..

KIA 타이거즈 2025.02.14

LPGA 투어, 지연 플레이 근절을 위한 새 규정 내달 시행

LPGA 투어, 6초만 넘겨도 벌타 주는 새 규정 내달 시행6~15초 늦으면 1벌타, 16초 이상 위반하면 2벌타“불만을 일으킨 문제 해결하기 위해 시행”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어진 시간을 6초만 초과해도 벌타를 주는 늑장 플레이 근절을 위한 새로운 규정을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LPGA 투어는 최근 마련한 경기 속도 규정을 다음달 28일 개막하는 포드 챔피언십 때부터 적용한다고 14일(한국시간) 밝혔다.새로운 규정은 지난 5일 선수들에게 메모 형식으로 공지됐다.공지 당시에는 적용 시기를 분명하게 못 박지 않았던 LPGA 투어는 이날 "철저한 검토를 마쳤다"면서 "새 규정은 LPGA투어의 위상과 팬들에게 분명한 이익이 될 것"이라고 조속한 시행 이유를 설명했다.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샷을 할 때..

골프/LPGA 2025.02.14

2025 LIV 골프 애들레이드 1라운드 장유빈 공동 20위

14일 LIV 골프 애들레이드 개막4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환호와 함성리드, 12번홀에서 홀인원..팬들 열광코스 밖에선 게임하고 먹고 마시며 또 다른 축제대니 리 2언더파, 장유빈 1언더파 순조로운 출발단독 선두 샘 호스필드LIV 골프 데뷔전에서 실망스러운 성적에 그쳤던 장유빈이 두 번째 대회에서는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장유빈은 14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랜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시즌 두 번째 대회 LIV 골프 애들레이드(총상금 2천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6언더파 66타를 쳐 선두에 나선 샘 호스필드(잉글랜드)에게 5타 뒤진 장유빈은 54명 가운데 공동 20위에 올랐다.지난 9일 끝난 시즌 개막전에서는 첫날부터 하위권으로 밀려 결국 54명 가운데 ..

골프/LIV 골프 2025.02.14

김연경 은퇴 선언

"즐겁게, 웃으면서…배구장 많이 와주세요"13일 경기 후 깜짝 은퇴 발표…"팀 성적 관계없이 시즌 종료 뒤 은퇴"김연경(36·흥국생명)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에 경기 관람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팬 몇 명이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으로 발길을 돌렸다.'은퇴 고민'을 드러내며 배구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던 김연경이 부드럽지만,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은퇴 선언'을 했다.김연경은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홈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올 시즌이 끝나고 은퇴한다. 팀 성적과 관계 없이 은퇴할 것"이라며 "은퇴 결심은 꽤 오래전에 했고, 이를 알릴 시점을 고민했다"고 말했다.지난 9일 김해란 은퇴식에서 김연경은 "나도 해란 언니를 ..

김연경 2025.02.14

2025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김주형 공동 20위

김주형, 1오버파 공동 20위임성재 공동 25위단독 선두 데니 매카시(미국)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달러) 첫날을 무난하게 치렀다.김주형은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4언더파 68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데니 매카시(미국)에게 5타 뒤졌다.버디 5개와 보기 6개가 말해주듯 김주형의 경기는 다소 어수선했다.샷은 페어웨이와 그린을 많이 벗어나지 않았지만, 쇼트게임과 그린 플레이가 기대만큼 따라주지 않았다.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에서 강한 임성재는 2오버파 74타를 적어내 공동 2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버디 3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곁들인 임성재는 ..

김주형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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