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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 119

KIA 외국인 투수 네일, 올러 첫 불펜 투구

네일, 첫 불펜 투구서 최고 시속 147㎞올러는 최고 시속 145㎞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원투펀치 네일과 올러가 1월 29일(미국 현지 날짜), 어바인에 위치한 그레이트 파크 베이스볼 콤플렉스에서 첫 불펜 투구를 마쳤다.네일은 불펜에서 총 29개의 공을 던졌고, 포심, 투심, 스위퍼, 체인지업, 커터 등 총 5개의 구종을 점검했다. 빠른공의 최고 구속은 시속 147km를 기록했다.네일은 “비시즌 동안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잘 쉬었고, 틈나는 대로 운동도 하면서 스프링캠프를 준비했다. 오늘은 첫 불펜 투구라 구속보다는 커맨드에 신경 썼고 결과도 만족스럽다. 앞으로 잘 준비해서 하루 빨리 챔피언스 필드의 마운드에 오르고 싶다”고 전했다.올러는 포심과 커터,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슬러브 등 총 ..

KIA 타이거즈 2025.01.31

2025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1라운드 김시우 15위

단독 선두 러셀 헨리(미국)매킬로이 8위, 셰플러 15위 추격전김시우 공동 15위, 임성재 공동 23위김주형 공동 36위, 안병훈 공동 61위매킬로이 & 셰인 라우리 홀인원 기록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천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15위에 올랐다.김시우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천97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러셀 헨리(미국)와는 3타 차이인 김시우는 공동 15위로 대회 첫날 경기를 마쳤다.김시우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78.6%(11/14), 그린 적중률 83.3%(15/18) 등 비교적 안정된 샷 감각을 보..

골프/PGA 2025.01.31

2025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1라운드 단독 선두 김아림

단독 선두 김아림 고진영 공동 2위, 유해란 공동 4위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첫날부터 맹타를 휘둘렀다.김아림은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에 올랐다.이 대회는 최근 2년 동안 투어 대회 우승자 32명이 출전해 컷 없이 순위를 가리는 '왕중왕전' 성격을 띤다.김아림은 작년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 대회 출전권을 땄다.김아림은 2021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2022년 이 대회에 처음 출전했지만 2023년과 작년에는 출전하지 못해 이번이 3년 만이다.2022년 첫 출전 때는 나흘 동안 한 번도 60대 타수를 치..

골프/LPGA 2025.01.31

토트넘, 엘프스보리에 3-0 승리

스칼렛-아자이-무어 데뷔골토트넘, 4위로 UEL 16강 직행 성공토트넘 홋스퍼가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을 이뤄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31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8차전 IF 엘프스보리와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승점 17점(5승 2무 1패)을 만든 토트넘은 전체 4위로 올라서면서 16강에 플레이오프 없이 직행하게 됐다. 반면 엘프스보리는 26위(승점 10점)에 머물면서 1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프리미어리그 23경기에서 7승만을 기록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던 토트넘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했던 경기다. 현재 승점 24점으로 15위에 위치해 있기에..

축구/UCL 2025.01.31

흥국생명, 정관장 14연승 도전 제동

김연경, 피치, 정윤주 맹활약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리그 1위다운 저력을 드러내며 정관장의 14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었다. 흥국생명은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의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1, 26-28, 15-25, 15-9)로 승리를 거뒀다. 아닐리스 피치가 22득점으로 최다 득점, 김연경과 정윤주가 각각 18점과 17점을 올렸다. 흥국생명은 시즌 19승(5패)째를 거두며 승점 55를 쌓았다. 2위 현대건설(16승 8패)과의 승점 차를 5로 벌렸다. 13연승을 달리며 흥국생명의 1위 수성을 위협했던 3위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거둔 승리였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흥국생명은 25일 치른 2위 현대건설전에서도 승리했다. 2·3위..

뮌헨, 브라티슬라바 3-1 격파. PO서 맨시티 만날 가능성 50%

'김민재 vs 홀란' 초대박 매치업 성사되나?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16강 직행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3-1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얻어 승점 15점(5승 3패·골득실 +8)이 된 뮌헨은 동시간대 열린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12위에 머물렀다. 아탈란타(이탈리아, 골득실 +14), 도르트문트(독일, 골득실 +10),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골득실 +9)에 골득실에서 밀렸다. 뮌헨은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얻지 못하고 9~24위까지 참여하는 16강 플레이오프에..

축구/UCL 2025.01.30

김하성, 탬파베이와 2년 2900만 달러 계약

김하성, 탬파베이와 2년 419억원 계약길어지는 FA(프리에이전트) 협상 속에 '미아' 얘기까지 나오던 김하성(30)이 마침내 행선지를 찾았다. 바로 탬파베이 레이스다.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의 제프 파산은 30일(한국시간) "김하성이 탬파베이와 2년 2900만 달러(약 419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25시즌 후 옵트아웃을 할 수 있는 구조다.김하성이 탬파베이와 어울린다는 이야기는 이전부터 나왔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해 말 탬파베이가 FA보다는 유망주들의 성장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김하성이 어깨 부상으로 인한 의문으로 합리적이고 저렴한 1년 계약을 수락할 경우 탬파베이에 흥미로운 선수"라고 분석했다.올 시즌 김하성이 탬파베이에서 플레이하게 되면 ..

야구/김하성 2025.01.30

2025 AT&T 페블비치 프로암 조편성 소식

김주형,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정면승부안병훈, 마티유 파봉 (프랑스)임성재, 코리 코너스 (캐나다)김시우, 테일러 펜드리스 (캐나다)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 김주형(22)은 작년 12월 진행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에서 연달아 우승 경쟁에 뛰어들어 각각 준우승을 기록했다. 인상적으로 2024년을 마무리한 김주형은 새해 2025시즌 들어 두 차례 참가한 PGA 투어 정규대회에서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소니 오픈에서는 무빙데이 74타를 치는 바람에 공동 65위로 마쳤고, 세 코스를 번갈아 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는 첫날 타수를 잃은 여파로 최종 4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새 시즌 초반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김주형이 총상금 2,000만달러가..

카테고리 없음 2025.01.30

키스, 여자단식 세계랭킹 톱10 진입. 7계단 급상승해 7위

여자 단식 사발렌카 1위 수성신네르 남자단식 1위, 조코비치 6위2025 호주오픈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매디슨 키스(30·미국)가 세계랭킹 10위에 진입했다. 호주오픈에서 강자들을 모조리 꺾은 데 힘입어 세계랭킹을 많이 끌어올렸다. 14위에서 7위로 7계단이나 점프했다.키스는 27일 WTA (세계여자테니스협회)가 발표한 여자단식 세계랭킹에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새롭게 톱10에 진입하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랭킹포인트 4680점을 마크하며 톱10 한 자리를 꿰찼다.그는 1월에 펼쳐진 올해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19번 시드를 받고 대회에 나서 돌풍을 몰아치며 정상에 섰다. 1, 2라운드를 무난하게 통과했고, 3라운드에서 10번 시드 다니엘 콜린스(32·..

테니스 2025.01.29

이의리 캠프 첫날부터 불펜피칭, 초구 155km 희망 기지개

조기 복귀 가능성이 열리는 것일까?KIA 타이거즈 좌완 이의리가 스프링캠프 첫날부터 불펜피칭을 시작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위치한 그레이트 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Great Park Baseball Complex)에 불펜에서 투구했다. 이범호 감독과 손승락 수석코치, 정재훈 투수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가볍게 볼을 뿌렸다. 구속을 측정하지 않고 밸런스를 점검하는 차원이었다.캠프 첫 날부터 불펜에 들어갔다는 점 자체가 긍정적인 요소이다. 재활 프로그램 가운데 단계별 피칭 훈련에 들어갔다는 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예상보다 빠른 복귀 가능성도 열리고 있다. 그럼에도 서두르지 않고 최대한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 빠른 복귀 보다는 완벽한 복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작년 팔꿈치 부상으..

KIA 타이거즈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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