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5/02/09 6

2025 LIV골프 리야드 우승 메롱크

우승 메롱크장유빈 49위우승 상금은 58억 3000만 원, 꼴찌 상금은 7280만 원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든든한 지원을 받는 LIV 골프는 어마어마한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2025시즌 개막전에서도 참가 선수 54명은 두둑한 상금을 나눠 가졌다.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개막전 우승자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는 상금으로 400만 달러(약 58억 3000만원)의 두둑한 상금을 챙겼다.2018년 프로가 된 메롱코는 2020시즌부터 DP월드투어에서 정식으로 활동해 4승을 거둔 강자다. 지난해 시즌을 끝낸 뒤 LIV 골프를 무대를 옮기기 전까지 DP월드투어에서 벌어들인 상금은 총 665만 7009유로(약 98억 9000만원)이었다. 이날 우승으로 지금까지 번 상금..

골프/LIV 골프 2025.02.09

2025 호주여자프로골프 (WPGA) 빅오픈 우승 오수현

신지은 공동 8위, 신지애 단독 13위우승 오수현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 신지은(32)이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빅오픈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했지만, 톱10으로 아쉬움을 달랬다.9일 호주 빅토리아주 벨라린 반도 바원헤즈의 서틴스(13th) 비치 골프링크스 비치 코스(파72)에서 진행된 빅오픈 최종라운드는 강풍을 동반한 악천후로 인해 오버파가 속출했다. 신지은도 9오버파 81타를 쳤다. 버디는 1개를 기록하고, 보기 5개와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쏟아냈다.1·2라운드에서 크릭 코스(파73)와 비치 코스를 번갈아 치르는 이번 대회에서 나흘 최종합계 4오버파 293타를 작성한 신지은은 3라운드 단독 4위에서 네 계단 밀린 공동 8위로 홀아웃했다. 2023년 이 대회 우승자 신지..

골프/골프일반 2025.02.09

흥국생명, 페퍼전 승리로 7연승 질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0(25-13 25-12 27-25)으로 완승하고 7연승과 함께 1위를 질주했다.승점 3을 보탠 흥국생명(22승 5패, 승점 64)은 2위 현대건설(17승 9패, 승점 53)과 격차를 승점 11로 벌리고 정규리그 1위를 향해 성큼 다가섰다.무릎을 다쳐서 국내에서 재활을 마친 뒤 54일 만에 코트에 복귀한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등록명 투트쿠)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6점을 냈다.피치 아닐리스(등록명 피치)는 14득점에 공격 성공률 88.89%, 혼자서만 블로킹 6개를 잡아내는 맹활약을 펼쳤고, 김연경(13득점)과 정윤주(10득점)도 고르게 두 자릿수 점수를 냈다.창단 첫 두 자릿수 승리를 눈앞..

흥국생명 2025.02.09

2025 WTA 무바달라 아부다비 오픈 우승 벤치치

우승 벤치치벨린다 벤치치(157위·스위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바달라 아부다비오픈(총상금 106만4천510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벤치치는 8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애슐린 크루거(51위·미국)에게 2-1(4-6 6-1 6-1) 역전승을 거뒀다.지난해 4월 딸을 낳은 뒤 처음 투어 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벤치치는 우승 상금 16만4천달러(약 2억3천만원)를 받았다.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 벤치치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아부다비오픈 패권을 탈환했다.2023년 시상식 때는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던 벤치치는 이날 트로피 세리머니 이후 딸 벨라를 품에 안고 딸과 뽀뽀하며 우승 기쁨을 만끽했다.'엄마 선수'가 W..

2025 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 3라운드 김주형 임성재 공동 19위

김주형 15계단 하락, 임성재 15계단 상승 3R 공동 19위단독 선두 토마스 데트리 (벨기에)김주형(2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920만달러) 셋째 날 주춤, 순위가 대폭 하락했다.김주형은 9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전날 공동 4위에서 공동 19위로 순위가 15계단 떨어졌다.김주형은 올 시즌 초반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2개 대회서 부진했다. 하지만 직전 대회였던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한때 선두에 오르는 등 선전하며 최종 7위를 기록했다.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2라운드까지 상위권에..

골프/PGA 2025.02.09

2025 LPGA 투어 파운더스컵 3라운드 고진영 2위

고진영, 3R 1타 차 단독 2위, 임진희 공동 3위단독 선두 노예림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고진영은 9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6천4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 5언더파 66타를 쳤다.사흘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단독 1위 노예림(미국)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가 됐다.고진영은 이번 대회 3라운드 54개 홀에서 보기를 하나도 기록하지 않는 '무결점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그는 지난주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힐튼 그랜트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마지막 4라운드도 '보기 프리' 경기를 벌여 최근 4라운드 연속 타수를 잃은..

골프/LPGA 2025.02.0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