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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해볼게요” 그러나 도루는 자제해야KIA 타이거즈 천재타자 김도영(21)이 KBO리그 역사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는 홈런왕과 도루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까? 당사자는 한번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순철 SBS 해설위원과의 어바인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 "홈런왕도 도루왕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김도영은 2024시즌 38홈런과 40도루를 기록했다. 홈런 부문에서는 46개를 터트린 NC 맷 데이비슨에 이어 8개차 2위였다. 4월 10홈런을 터트리며 홈런왕 후보에 올랐으나 5월 3개에 그치며 페이스가 주춤했다. 6월 8개, 7월 7개로 페이스를 회복했으나 8월 6개를 터트리며 30홈런-30도루에 성공했다. 40홈런-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