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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6

DP 월드투어 & 콘페리 투어 한국 선수 활약상

김민규, DP 월드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8위이승택, 콘페리 투어 아스타라 챔피언십 6위김민규가 DP 월드투어 대회에서 첫 '톱10' 성적을 냈다.김민규는 9일 카타르 도하의 도하 골프클럽(파72·7천508야드)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총상금 25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김민규는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2001년생 김민규는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과 대상 포인트 2위에 오른 선수다.한국오픈에서 2022년과 2024년 정상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한 그는 2025시즌에는 DP 월드투어에 전념할 예정이다.2025시즌 DP 월드투어에서 6차례 대회에 나온 김민..

골프/골프일반 2025.02.10

최지민, ‘어게인 2023’

곽도규와 최강 좌완 필승조 구축KIA 타이거즈 좌완 최지민(21)이 2023시즌의 위력을 회복할까? 최지민은 강릉고 에이스로 2022 1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제구이슈에 발목이 잡혀 6경기 출전에 그쳤다. 6이닝을 던져 12안타를 맞고 5볼넷 1사구를 내주며 9실점했다. 첫 해 평균자책점 13.50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35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잭점 7.04의 부진한 성적을 냈다. 아무리봐도 1군의 주력투수 후보는 아니었다. 그러나 1년의 경험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스피드가 140km대 중반까지 올랐고 구위와 제구, 변화구까지 좋아지기 시작했다. 시즌을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드라이브라인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하고 호주리그에서 뛰었던 것이 신의 한 수였다. 투구 매커니즘을 완벽하게 찾아내면서 완전..

KIA 타이거즈 2025.02.10

필라델피아, 캔자스시티 꺾고 슈퍼볼 우승

머홈스 완전히 꽁꽁 묶고 수비의 힘으로 40-22 완승필라델피아 쿼터백 허츠, 슈퍼볼 MVP미국프로풋볼(NFL)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7년 만에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차지했다.필라델피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린 제59회 슈퍼볼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에 40-22로 완승했다.필라델피아의 슈퍼볼 우승은 구단 역사상 두 번째이며,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2018년 슈퍼볼에서 당시 최강팀이었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41-33으로 제치고 왕조의 명성에 흠집을 냈던 필라델피아는 이번에도 '현시대 왕조' 캔자스시티를 무너뜨렸다.캔자스시티는 최근 6년 가운데 5차례 슈퍼볼에 진출했고, 이번 슈퍼볼에서 역대 최초의 3연속 우승에 도전했다.전문가들은 두 팀의 전력이 백중..

2025 ATP 투어 ABN 암로 오픈 단식 우승 알카라스

단식 우승 알카라스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BN 암로오픈(총상금 256만3천150 유로) 단식 정상에 올랐다.알카라스는 10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앨릭스 디미노어(8위·호주)를 2-1(6-4 3-6 6-2)로 제압했다.지난달 호주오픈 8강에서 탈락한 알카라스는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 우승 상금은 44만9천160 유로(약 6억7천만원)다.지난해 10월 차이나오픈 이후 4개월 만에 투어 정상에 복귀한 알카라스는 이번이 개인 통산 17번째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우승이다.특히 알카라스는 지금까지 결승에 22차례 올라 결승전 전적 17승 5패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또 50년 역사가 넘은 이 대회 사상 최초의 스페인 국적의 단..

2025 PGA 투어 피닉스오픈 우승 토마스 데트리

김시우 공동 21위, 김주형 44위, 임성재 57위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20만달러)을 공동 21위로 마쳤다.김시우는 1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 스코츠데일 (파71·7천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의 성적을 낸 김시우는 게리 우들런드(미국) 등과 함께 공동 21위에 올랐다.전날 공동 39위에서 순위를 크게 올린 김시우는 지난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 12위에 이어 2주 연속 중상위권 순위로 선전했다.우승은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의 토마스 데트리(벨기에)가 차지했다. 공동 2위에 7타나 앞선 압도적인 우승이다.32세에 생애 첫 PGA 투어 정..

골프/PGA 2025.02.10

2025 LPGA 파운더스컵 우승 노예림

준우승 고진영, 임진희 공동 4위노예림 데뷔 6년 만에 생애 첫 우승고진영이 4번째 LPGA 파운더스컵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교포선수 노예림(23·미국)은 투어 데뷔 6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진영은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브래든턴CC (파71·646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 노예림(21언더파 263타)에 4타 뒤진 2위로 마쳤다.2023년 LPGA 파운더스컵(5월) 이후 1년 9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했던 고진영은 비록 아쉽게 물러났지만 개막전(공동 4위)에 이어 2주 연속 뛰어난 성적으로 부활을 알렸다. 2019년 이 대회 첫 우승..

골프/LPGA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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