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의 새 출발, 인스파이어 모자 쓰고 LPGA 투어 복귀한때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달렸던 박성현(31)이 새 모자를 쓰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복귀한다.박성현의 소속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지난 4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박성현은 앞으로 1년간 LPGA 투어를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등 공식 대회에서 인스파이어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용품 등을 사용한다. 또, 인스파이어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2014년 데뷔한 박성현은 2016년 KLPGA 투어에서 7승을 휩쓸며 상금왕을 차지했다. 이듬해에는 LPGA 투어로 데뷔해 신인왕과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면서 세계랭킹 1위까지 올라섰다.박성현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