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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2라운드 안나린 유해란 공동 2위

단독 선두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안나린 유해란 공동 2위 안나린이 허리 통증에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나린은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안나린은 선두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고 지난 2021년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1위를 차지한 안나린은 2022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뛰고 있지만, 3년이 다 되도록 첫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 지난 8월 포틀랜드 ..

LPGA 2024.10.25

2024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1라운드 유해란 2위

유해란 1타차 2위 양희영 공동 5위 선두 사이고 마오 유해란이 노보기로 8언더파를 몰아치고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유해란은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골프&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가을철 아시아스윙 3번째 대회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고 8언더파 64타를 기록, 선두 사이고 마오(9언더파 63타·일본)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페어웨이 안착률 78.5%(11/14), 그린적중률 88.8%(16/18), 퍼트수 26개로 안정적인 경기를 벌인 유해란은 3, 4, 7번홀 버디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들어 10번홀 버디와 13·14번홀, 17·18번홀 연속 버디로 5타를 더 줄이고 기분좋게 첫..

LPGA 2024.10.24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내년 10월 한국에서 열려

2018년 이후 7년 만, 고양 뉴코리아 CC에서 개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 '국가' 대표한 자존심 대결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는 "2025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CC에서 다음 대회가 개최된다"고 23일 발표했다. 2014년 창설된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관하는 격년제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이다. 2023년부터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면서 현재 공식 명칭은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다. 2014년과 2016년 미국에서 개최된 뒤 2018년엔 인천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렸고, 2020년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LPGA 2024.10.23

2024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프리뷰

일시 : 10월 24일 ~ 27일 장소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파72·6천536야드) 한국 선수 10명 시즌 3승 도전 고진영, 유해란, 양희영, 안나린, 최혜진, 신지은, 임진희, 이소미, 김아림 성유진 부티에 2연패·그린 2연승 도전 한국에서 열전을 치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이번 주엔 말레이시아에서 이어진다. 24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536야드)에서는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이 개최된다. 이달 10∼13일 중국에서 열린 뷰익 LPGA 상하이, 17∼20일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은 '아시안 스윙'의 세 번째 대회다. 이번 대회 ..

LPGA 2024.10.22

2024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해나 그린

2024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소식 우승 해나 그린, 통산 6승 비한국계 선수로는 이 대회 첫 우승 최혜진·성유진 공동 4위 유해란 공동 6위 해나 그린(호주)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우승상금 33만 달러)에서 비한국계 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했다. 그린은 20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9언더파 198타가 된 그린은 정상에 올랐다. 2019년부터 시작한 BMW 챔피언십에서 비한국계 선수가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장하나(2019년), 고진영(2021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202..

LPGA 2024.10.20

2024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성유진 2위

2024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한나 그린 2위 성유진, 선두와 2타 차 성유진이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우승 경쟁에 나섰다. 성유진은 19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휩쓸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성유진은 단독 선두 해나 그린(호주)과 2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승의 성유진은 지난해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해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해 4월에는 KLPGA 투어 롯데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LPGA 투..

LPGA 2024.10.19

2024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선두 신지은

공동 선두 신지은, 한나 그린(호주), 애슐리 뷰하이(남아공) 유해란, 공동 선두에 1타 뒤져 단독 4위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 리디아 고와 공동 11위 신지은(32)이 국내에서 펼쳐지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첫날 정교한 샷을 앞세워 공동 선두에 올랐다. 신지은은 17일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면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신지은은 한나 그린(호주), 애슐리 뷰하이(남아공)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LPGA투어 경력 14년에 빛나는 신지은은 통산 한 차례의 우승 경험이 있다. 그는 2016년 VOA 텍사스 슛아웃에서 정상에 올랐다. 8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LPGA 2024.10.17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공식 기자회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공식 기자회견 소식 LPGA BMW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 "리디아와 민지가 우승 후보" 17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호주)를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양희영은 "다들 실력 있는 선수들이 출전했다. 누구든 우승할 수 있다"면서도 "그래도 한명을 꼽는다면 이민지"라고 말했다. 양희영은 "작년에 우승했으니 코스와 잘 맞고, 또 좋은 기억이 있으니 컨디션도 좋을 것"이라고 이민지를 꼽은 이유를 설명했..

LPGA 2024.10.16

KLPGA, 국제대회 부활과 선수 참가 대폭 허용으로 경쟁력 강화해야

국제경쟁력 의심 받는 KLPGA, 국제대회 부활해야 국내파, 해외 투어에서 잇단 부진으로 실력 의심 국제대회 사라지면서 '우물 안 개구리' 전락 우려 한일 골프대항전 2014년 이후 폐지 LPGA 대회는 2019년 끝으로 국내 선수 못 나가 국제대회 부활시켜 국제경쟁력 키워 나가야 몇 년 전만 해도 한국 여자 골프는 세계 최강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세계랭킹 톱10에 4~5명씩 이름을 올렸고,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다 미국이나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서도 수시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려 상금왕은 늘 우리 선수들의 몫이었다. 그러나 최근 이런 분위기가 약해졌다. 외국으로 나간 선수들의 우승 소식이 뜸해졌고, 상금왕 등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선수도 점점 줄고 있다. 최근엔 충격적인 일도 있었다. 7월 프랑스 ..

골프/KLPGA 2024.10.16

2024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조편성

2024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조편성 소식 유해란 vs 리디아 고 vs 이민지 한조 대결 17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할 대회 첫 날 국내 골프팬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조는 유해란, 리디아 고, 이민지로 짜였다. 유해란은 올해 LPGA 한국 선수 중 가장 샷 감이 좋은 주인공이다. 상금랭킹도 5위(231만 4839달러)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고 평균 타수 역시 가장 높은 7위(70.43타)를 달리고 있다. 최근 7개 대회에서 우승 한 번을 포함해 5위 이내에만 다섯 차례 들었다. 호주 동포 이민지는 작년 이 대회 챔피언이고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는 2022년 챔피언이다. 세계랭킹도 리디아 고가 3위, 유해란 9위, 이민지 17위로 모두 높다. 올해의 선수 부..

LPGA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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