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LB AL NL 챔피언십시리즈 프리뷰 다저스-양키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 메츠-클리블랜드의 기세와 탄탄함 양대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4일 시작 양대 리그에서 총 12팀으로 시작한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이 이제 4팀만 남았다. 양대 리그 챔피언를 가리는 챔피언십시리즈(CS·7전4승제)가 14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내셔널리그(NL) 맞대결로 시작한다. NL은 리그 승률 1위로 1번 시드를 거머쥔 다저스와 정규리그 마지막날에야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6번 시드 메츠가 CS에서 만났다. 두 팀의 시드 차이가 이렇게 크지만, 이번 포스트시즌에서의 기세는 상반된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디비전시리즈(NLDS·5전3승제)에서 만나 1승2패로 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