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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MLB 171

2024 MLB NLCS 5차전 뉴욕 메츠, 다저스에 12-6 승리

MLB 메츠, 다저스 잡고 NLCS 6차전으로 알론소 선제 석점포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메츠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탈락 위기에서 한숨을 돌렸다. 메츠는 19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NLCS 5차전에서 다저스를 12-6으로 제압했다. 전날까지 시리즈 전적 1승 3패에 몰렸던 메츠는 값진 1승을 얻고 가을야구 생명을 연장했다. 6차전과 7차전은 21일부터 이틀간 다저스의 안방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메츠는 이날 14안타를 퍼부으며 다저스(9안타)와의 화력 대결에서 웃었다. 메츠 타선은 9이닝 동안 삼진을 한 차례도 안 당했을 정도로 정교하고 과감한 타격을 선보였다. 5타수 4안타를 치고 3타점을 올린 스타를링 마르테를 포함해 5명의 타자가..

야구/MLB 2024.10.19

2024 MLB NLCS 4차전다저스, 뉴욕 메츠를 10-2로 완파

MLB 다저스, 4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앞으로 '1승' 오타니 4득점·베츠 4타점 맹활약 다저스, 메츠 10-2로 대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4년 만의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을 남겼다. 다저스는 18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홈인 로스앤젤레스에서 1승씩 나눠 갖고 뉴욕으로 이동해 3∼4차전을 거푸 낚은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거둬 1승만 보태면 내셔널리그를 제패하고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다. 다저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 2020년에 내셔널리그를 석권하고 통산 7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다저스와 메츠의 NLCS 5차전은 19일 오전 6시 1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

야구/MLB 2024.10.18

2024 MLB ALCS 3차전 클리블랜드 대역전승

MLB 클리블랜드, ALCS서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2패 후 첫 승 노엘 동점포+프라이 끝내기포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극적인 동점 홈런과 끝내기 홈런을 앞세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에서 2패 후 첫 승리를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18일 안방인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ALCS 3차전에서 3-5로 패색이 짙던 9회말 대타 존켄지 노엘의 드라마틱한 투런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뒤 연장 10회말 데이비드 프라이의 좌중월 굿바이 2점 아치에 힘입어 뉴욕 양키스에 7-5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거둔 클리블랜드는 19일 오전 9시 1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4차전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두 팀의 마무리 투수가 약속..

야구/MLB 2024.10.18

2024 MLB NLCS 3차전 LA 다저스, 메츠에 승리

2024 MLB NLCS 3차전 LA 다저스, 메츠에 승리로 2승 1패로 앞서나가 오타니 쐐기 3점포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서 하위 타순의 맹타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쐐기 석 점 홈런을 앞세워 다시 앞서갔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NLCS 3차전에서 뉴욕 메츠를 8-0으로 물리쳤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거둔 다저스는 18일 오전 9시 10분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을 치른다. 7번 타자 윌 스미스, 8번 한국계 토미 현수 에드먼, 9번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4타점을 합작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오타니는 8회 우측 폴 안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3점 홈런으로 메츠의 추격을 잠재웠다. 다저스는 볼넷과 실책..

야구/MLB 2024.10.17

2024 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2차전 양키즈 승리

양키스, 클리브랜드에 6:3 완승…ALCS 2연승 질주! 뉴욕 양키스가 클리브랜드를 6:3으로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2연승으로 앞서 나갔다. '역시 양키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만한 경기였다. 뉴욕 양키스는 16일 클리브랜드를 상대로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 스타디움에서 ALCS 2차전을 가졌다. 같은 장소에서 하루 전에 열렸던 1차전은 양키스가 5:2로 승리했다. ALCS 2차전에서 양키스는 '에이스' 게릿 콜(34)을 선발로 마운드에 올렸다. 그는 올 정규시즌에서 부상 때문에 17경기 등판해 그쳤지만 11승 6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해 '건강'할 때는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선 총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35의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

야구/MLB 2024.10.16

2024 MLB ALCS 1차전 양키즈, 클리블랜드 5-2 제압

2024 MLB ALCS 1차전 양키즈, 클리블랜드 5-2 제압 로돈 호투+소토 결승포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ALCS·7전 4승제) 1차전에서는 뉴욕 양키스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5-2로 제압하고 15년 만의 리그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양키스의 왼손 선발 투수 카를로스 로돈은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아내고 클리블랜드 타선을 1점으로 막는 빼어난 투구로 승리를 따냈다. 양키스는 3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린 후안 소토의 한 방으로 0의 균형을 깼다. 또 볼넷 3개로 이어간 3회 2사 만루에서 클리블랜드 구원 투수 조이 칸티요의 폭투 2개로 2점을 거저 얻어 3-0으로 앞섰다. 양키스는 4회 에런 저지의 희생플라이로 1점..

야구/MLB 2024.10.15

2024 MLB NLCS 2차전 뉴욕 메츠 승리

MLB 메츠, 만루 홈런 앞세워 다저스에 반격 NLCS 1승 1패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메츠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전적을 원점으로 돌리고 안방인 뉴욕으로 향한다. 메츠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NLCS 2차전에서 3루수 마크 비엔토스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7-3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두 팀의 3∼5차전은 17일부터 사흘간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다. 메츠 타선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3경기 연속 팀 완봉승과 33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이던 다저스 마운드의 기록을 1회에 모조리 끊었다. 선두 타자 프란시스코 린도르가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로 포문을 열었다. 메츠는 2회초 1사 ..

야구/MLB 2024.10.15

ALCS 양키스 vs 클리블랜드 맞대결 관전포인트

ALCS 양키스 vs 클리블랜드 맞대결 관전포인트 '청정 홈런왕' 저지 vs '최강 소방수' 클라세 양키스, 클리블랜드에 포스트시즌 상대 전적 4-2 우위 카를로스 로돈 vs 알렉스 콥, 선발 맞대결 양키스, 15년 만에 우승 도전 클리블랜드, 76년 묵은 징크스 탈출 시도 아메리칸 리그(AL) 1번 시드 뉴욕 양키스와 2번 시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2024 미국 프로야구(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 맞붙는다. '청정 홈런왕' 애런 저지와 '최강 소방수' 엠마누엘 클라세의 맞대결이 주목받는다. 두 팀은 15일 뉴욕주 뉴욕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ALCS 1차전을 치른다. 양키스는 통산 28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클리블랜드는 1948년부터 이어온 징크스를 깨뜨리고자 한다..

야구/MLB 2024.10.14

MLB NLCS 첫판서 다저스, 메츠 9-0 대파

MLB NLCS 첫판서 다저스, 메츠 9-0 대파 33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진출 길목에서 뉴욕 메츠의 기선을 제압했다. 다저스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1차전에서 뉴욕 메츠에 9-0으로 완승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7전 4승제로 치러진 MLB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전체 시리즈를 이긴 경우는 전체 191번 가운데 123번(64%)이다. 다저스는 완벽한 투타 조화를 앞세워 메츠의 기세를 꺾었다.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 메츠는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뚫고 디비전시리즈에서는 동부 지구 우승팀이자 전체 2번 시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

야구/MLB 2024.10.14

김하성, 어깨 수술 이후 내년 4월 중순 복귀 예정

"어깨 수술받은 김하성, 내년 4월 중순 복귀 목표"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은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실전 복귀까지 약 6개월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지 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은 13일(한국시간) "김하성은 (내년) 4월 중순이나 5월에 경기를 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김하성으로서는 부상 리스크를 안고 스토브리그를 지내야 하는 것이다. 이날 MLB트레이드루머스는 "구단들이 김하성의 어깨 상태를 어떻게 평가하는지가 중요하다"며 "만약 김하성이 시즌 첫 한두 달 내에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부상은 계약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다면) 김하성의 시장 가치는 단..

야구/MLB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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