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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MLB 171

샌디에이고, 다저스와 2년 만에 디비전시리즈서 재격돌

MLB 샌디에이고, 다저스와 2년 만에 디비전시리즈서 재격돌 '언더독' 이변 디트로이트·캔자스시티, 강팀 꺾고 AL 디비전시리즈 진출 디트로이트는 디비전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격돌 캔자스시티는 뉴욕 양키스와 디비전시리즈에서 대결 올해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역사적인 미국프로야구(MLB) 정규리그 서울시리즈를 치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에서 2년 만에 재격돌한다.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1위로 4번 시드를 받은 샌디에이고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와일드카드 시리즈(WC·3전 2승제) 2차전에서 5번 시드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5-4로 따돌렸다. 전날 1차전에서 애틀랜타를 4-0으로 꺾은 샌디에이고는 ..

야구/MLB 2024.10.03

김하성도 수술, 불운한 한국 빅리거

김하성도 수술, 불운한 한국 빅리거 2024년은 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들에게 아픔과 좌절의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8)이 29일(한국시간) 어깨 수술을 받기로 하면서 미국프로야구를 누볐던 한국 선수들의 2024시즌은 사실상 종료됐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한국인 빅리거들의 활약이 기대됐다. 가장 많은 조명을 받았던 선수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였다. KBO리그의 간판타자였던 이정후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천300만 달러(약 1천483억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MLB 한국인 포스팅 최고액이자 한국인 연평균 최고 대우였다. 그러나 이정후는 5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

야구/MLB 2024.09.29

[ 2024년 9월 27일 ]오늘의 MLB

[ 2024년 9월 27일 ]오늘의 MLB 1. 저지 58호 홈런 양키스, 2년 만에 지구 우승 확정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타이틀을 따냈다. 양키스는 27일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서 10-1로 대승을 거둬 홈팬들 앞에서 지구 우승 축포를 쐈다. 양키스의 지구 우승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며 통산 21번째다. 이날 양키스 타선을 이끈 건 장칼로 스탠턴이다. 스탠턴은 2회 시즌 27호 선제 결승 솔로 홈런을 터트렸고, 2-0으로 앞선 6회 1사 만루에서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작렬했다. 여기에 7회 터진 에런 저지의 시즌 58호 홈런은 상대의 백기를 받아낸 한 방이었다. 최근 5경기 연속..

야구/MLB 2024.09.27

[ 2024년 9월 22일 ] 오늘의 MLB

[ 2024년 9월 22일 ] 오늘의 MLB 저지, 5경기 만에 54호 홈런 '쾅' 오타니, 53호 도루 성공 샌디에이고, 이틀 연속 화이트삭스에 승리, 가을야구 매직 넘버 ‘2’ 1. 샌디에이고, 이틀 연속 화이트삭스에 승리 가을야구 매직 넘버 ‘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 6-2로 이겼다. 이 승리로 89승 66패 기록했다. 같은 날 뉴욕 메츠,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모두 이기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매직넘버는 2가 됐다. 하루 뒤 샌디에이고가 시리즈를 스윕하고 메츠와 애틀란타가 모두 지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다. 화이트삭스는 이 패배로 36승 119패 기록했다. 2패만 더하면 1962년 뉴욕 메츠가 세운 리그 최다..

야구/MLB 2024.09.22

[ 2024년 9월 21일 ] 오늘의 MLB : 김하성 오타니 소식

[ 2024년 9월 21일 ] 오늘의 MLB 1. 김하성 23m 거리 송구 정규시즌 복귀 여전히 불확실 오른쪽 어깨를 다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복귀 시점이 여전히 안갯속이다. 2루와 3루 사이를 지키는 유격수는 1루에 매끄럽게 송구하기 위해선 최소 100피트 안팎을 자유롭게 던질 수 있어야 한다. 야구장에서 각 베이스 간 거리는 90피트이고 1루와 3루 간 거리는 약 127피트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를 제외하면 정규시즌 8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MLB닷컴은 "김하성은 타격을 전력으로 할 수 있지만, 어깨 통증으로 송구 강도를 끌어올리지 못해왔다"면서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복귀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지난달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상대 투수의 견제 때..

야구/MLB 2024.09.21

오타니, MLB 최초 '50홈런 - 50도루' 새역사

오타니,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50도루' 새역사 마이애미전서 3홈런 2도루 추가 3연타석 홈런 포함한 6타수 6안타 10타점 51홈런-51도루 새역사 다저스, 12시즌 연속 PS 진출 확정 오타니 첫 MLB 가을야구 출전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마침내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웠다. 오타니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3개와 도루 2개를 포함한 6타수 6안타 10타점 4득점의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한 시즌 50홈런-50도루라는 새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전날까지 48홈런-49도루를 기록했던 오타니는 1회초 첫 공격에서 50번째 ..

야구/MLB 2024.09.20

오타니, MLB 최초 '50홈런 - 50도루' 새역사

오타니,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50도루' 새역사 마이애미전서 2홈런·2도루 폭발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마침내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웠다. 오타니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초 공격까지 홈런 2개와 도루 2개를 포함해 5타수 5안타 7타점 맹활약을 펼치며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작성했다. 오타니는 전날까지 48홈런-49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MLB에서 시즌 50-50 기록이 나온 건 역사상 처음이다.

야구/MLB 2024.09.20

[ 2024년 9월 1일 ] 오늘의 MLB

[ 2024년 9월 1일 ] 오늘의 MLB 이정후가 돌아왔다! 수술 후 완전 치유, 어깨 재활 훈련 돌입, 팀 원정 길 합류 오타니 44호포 쾅! 켈리 상대로 속도 175.3km+비거리 128m 대포 작렬 '부상 병동' 커쇼, 이번엔 엄지발가락, 37일 만에 다시 IL행 1. 이정후가 돌아왔다! 수술 후 완전 치유, 어깨 재활 훈련 돌입, 팀 원정 길 합류 내년 스프링캠프 제한 없이 출전 이정후가 어깨 수술을 받은 지 3개월 만에 재활 훈련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큐리뉴스는 지난 8월 30일(한국시간)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원정 길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어깨 수술을 받은 지 거의 3개월 만에 이정후의 재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자이언츠는 이정후를 팀의 남은 원정 경기에 합류시..

야구/MLB 2024.09.01

[ 2024년 8월 31일 ] 오늘의 MLB

[ 2024년 8월 31일 ] 오늘의 MLB 김하성 몸값 1년 284억원 오타니, MLB 애리조나 상대로 43홈런-43도루 작성 이마나가, 15번째 QS→시즌 11승째 수확 다저스 커쇼, '애리조나 악몽' 극복 못했다2회 못 넘기고 강판 1. 김하성 몸값 1년 284억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몸값이 나왔다. 1년 2120만 달러(284억 원)이다. MLBTR은 31일 2025년 퀄리파잉 오퍼(QO) 금액이 212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QO는 구단에서 FA 자격을 얻은 선수에게 1년 더 팀에 남아달라고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금액은 메이저리그 상위 몸값 125명의 평균 연봉이다. QO를 제시받은 선수는 1주일 이내에 제안을 받을 건지 말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를 거절하면 FA가 돼 어떤..

야구/MLB 2024.08.31

저지, 타율-홈런-타점까지 '트리플 크라운' 정조준

양키스 '캡틴' 저지, 타율-홈런-타점까지 '트리플 크라운' 정조준 12년 만에 대기록 달성 목전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라는 찬사를 받는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32)가 타율-홈런-타점까지 '트리플 크라운'으로 불리는 타격 3관왕을 차지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저지는 29일 현재 올 시즌 1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 51홈런 122타점 6도루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무려 1.197을 기록하고 있다. 저지가 기록하고 있는 타율(0.333)은 메이저리그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캔자스시티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24)로 그의 타율은 29일 현재 0.347을 기록 중이다. 홈런 부문은 거의 확정적이다. 저지는 29일 현재 올 시..

야구/MLB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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