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5/01/07 4

손흥민, 구단 '1년 연장 옵션' 발동. 토트넘과 2026년까지 동행

숱한 이적설 딛고 계약 연장…2026년 여름까지"여러 상징적인 득점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캡틴'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하겠다고 마침내 발표했다.이로써 손흥민과 토트넘은 2026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토트넘 구단은 7일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에 대한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한다"면서 "계약은 이제 2026년 여름까지 유효하다"고 밝혔다.독일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하며 EPL에 진출한 손흥민은 이번 계약 기간을 포함하면 11년 동안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된다.토트넘 소속으로 통산 공식전 431경기에 출전해 169골을 넣은 손흥민은 구단 통산 득점 4위에 오를 정도로 토트넘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토트넘에서..

축구/EPL 2025.01.07

2024 PGA 투어 선수 영향력 프로그램(PIP) 1위 타이거 우즈

1위 우즈, 보너스 1000만 달러2위 셰플러, 보너스 800만 달러'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난해 5개 대회에 나와 컷 통과는 한 번밖에 하지 못했지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 영향력 프로그램(PIP) 1위를 차지했다.미국 골프채널은 7일 "우즈가 지난해 11월 선수들에게 통보된 2024시즌 PGA 투어 PIP에서 1위에 올랐다"며 "1위 선수에게 주는 보너스 1천만 달러(약 144억 6천만원)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PIP는 PGA 투어가 2021년 만든 선수 영향력 지수다.성적과는 무관하게 인터넷 검색량, 글로벌 미디어 노출 정도, 소셜 미디어 언급 빈도 등을 수치로 환산해 순위를 정한다.우즈는 2021년과 2022년에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 ..

PGA 2025.01.07

2025 PGA 투어 소니 오픈 프리뷰

일시 : 1월 10일 ~ 13일장소 :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김주형, 하와이서 새해 첫 출격작년 준우승자 안병훈도 주목김시우·이경훈 출격지난해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2025년 반등을 노리는 김주형(23)이 하와이에서 새해 첫 출격한다.김주형은 10일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 오픈(총상금 870만 달러)에 출전한다.김주형에게 2024년은 쉽지 않은 한해였다. 경기력이 나쁘진 않았지만 한 번도 '우승'의 환희를 느끼지 못했고, 경기 외적인 논란까지 겹쳤다.김주형은 지난해 6월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오랜만의 국내 나들이였던 10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각각 준..

PGA 2025.01.07

셰플러 “이달 말 AT&T 페블비치 출전이 목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불참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셰플러는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16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했다.셰플러는 지난해 12월 말 깨진 유리 조각에 오른 손바닥을 다쳤다. 6일 끝난 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도 뛰지 못했다. 셰플러는 손바닥에서 유리 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고 3주에서 한 달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 셰플러는 소셜 미디어에 “30일 개막하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나가는 게 목표”라고 했다.셰플러는 지난해 PGA 투어 7승을 거뒀고, 마스터스와 파리 올림픽 등에서도 우승하며 남자 골프 세계 최강의 자리를 굳혔다.

PGA 2025.01.0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