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후보 중 가장 뛰어난 기량"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된 투트쿠 부르주를 대신해 마르타 마테이코를 영입했다.흥국생명은 2일 “기존 외국인 선수 투트쿠의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복수의 후보를 신중히 검토한 끝에 마테이코 선수를 ‘일시교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마테이코는 지난 1일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했다.197cm의 신장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의 공격과 블로킹 능력을 갖춘 마테이코는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국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4-25시즌 루마니아 리그 씨에스엠 볼레이 알바-블라주(CSM Volei Alba-Blaj)에서 주전 아포짓으로 활약하며 공격과 블로킹 부문에서 상위권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