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2언더파 공동 44위해리 홀 등 공동 선두 그룹 (6명)안병훈·김시우는 하위권 부진새해 첫 출격에 나선 김주형(2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 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첫날 중위권으로 출발했다.김주형은 10일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김주형은 덕 김, 닉 던 랩(이상 미국), 로버트 매킨 타이어(스코틀랜드) 등과 함께 공동 44위를 마크했다.해리 홀(잉글랜드), 아담 솅크, 에릭 콜, 폴 피터슨, 데니 맥카티, 톰 호기(이상 미국·6언더파 64타) 등 6명이 형성한 선두 그룹에는 4타 차다.이번 대회는 김주형이 2025년 처음으로 나서는 대회다. 2022년 2승을 올리며 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