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골프 2435

2024년 PGA 투어 WM 피닉스오픈 우승 닉 테일러

2024년 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 최종 소식 우승 닉 테일러 테일러는 12일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 쳐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적어낸 테일러는 찰리 호프먼(47·미국)과 동타를 이루고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둘은 18번 홀(파4)에서 치러진 1차 연장전에서 나란히 버디를 낚았고, 승부는 2차 연장전에서야 갈렸다. 티샷을 페어웨이 왼쪽 벙커에 빠트린 호프먼은 간신히 공을 그린에 올렸으나 8.6m짜리 버디 퍼트를 놓쳤다. 반면 테일러는 오른쪽으로 벗어난 티샷이 벙커에서 튕겨 나와 러프에 떨어지는 행운을 맛봤고, 이후 3.5m짜리 버디 퍼트로 우승을 확정했다.우승 상금은 158만4천달러(약 21억원)다. 테일러는 지난해 6월 RBC 캐나..

골프/PGA 2024.02.12

2024년 LIV 골프 라스베이거스 우승 더스틴 존슨

2024년 LIV 골프 라스베이거스 최종 소식 우승 더스틴 존슨 존슨은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98타로 정상에 올랐다. 테일러 구치, 피터 율라인(이상 미국)을 1타차로 제친 존슨은 작년 5월 미국 오클라호마 털사 대회 이후 9개월 만에 우승했다. 존슨은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와 단체전 준우승 상금 150만 달러를 합쳐 437만5천 달러(약 58억3천187만원)의 거금을 손에 쥐었다. 욘 람(스페인)은 8위(8언더파 202타)로 두 번째 대회를 마쳤다. 지난 5일 개막전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칠레)은 공동 30위(2언더파 208타)에 그쳤다. 단체전 우승은 브룩스 켑카(미국)가 이끄는 스매시 GC에 돌아갔다. 구치, 제이슨 코크랙(이상 미국), 그..

골프 2024.02.11

2024년 PGA 투어 WM 피닉스오픈 2라운드 김시우 공동 14위

2024년 PGA 투어 WM 피닉스오픈 2라운드 소식 선두 닉 테일러, 앤드루 노백 김시우 공동 14위 김시우는 10일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14위에서 대회 둘째 날을 마쳤다. 악천후로 1라운드가 순연돼 하루 동안 1, 2라운드가 이어져 열리면서 대다수의 선수가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안병훈은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28위, 이경훈은 중간 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78위에 머물렀다. 김성현과 임성재는 출발하지 못했고 김주형은 1번 홀을 버디로 마치며..

골프/PGA 2024.02.10

2024년 PGA 투어 피닉스 오픈 1라운드 김성현 공동 3위

2024년 PGA 투어 피닉스 오픈 1라운드 소식 선두 사히스 시갈라 김성현 공동 3위 임성재, 김시우 공동 18위 김성현은 9일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김성현은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인 사히스 시갈라(미국)와는 2타 차이다.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인해 약 3시간 30분 정도 중단되면서 일부 선수들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1라운드 9개 홀만 마친 앤드루 노백(미국)이 5언더파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3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가 1언더파 70타를 기록해 공동 18위, 김시우는 5개 홀에서 1타를 줄여 역시 공동 18위에 올랐..

골프/PGA 2024.02.09

2024년 LIV 마야코바 대회 우승 호아킨 니만

2024년 LIV 마야코바 대회 최종 소식 우승 호아킨 니만 호아킨 니만(칠레)이 2024 LIV 골프 개막전에서 벌타를 극복하고 연장전 승부를 벌인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니만은 5일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세르히오 가르시아 (스페인)와 4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2022년 LIV로 이적한 니만은 LIV에서는 처음으로 우승하며 상금 400만 달러(약 53억원)를 받았다. LIV로 이적한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도 데뷔전에서 공동 3위(10언더파 203타)에 올랐다. 람은 개인전에서는 우승하지 못했지만 티럴 해턴(잉글랜드), 키에란 빈센트(짐바브웨), 케일럽 수랏(미국)과 함께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는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함께 누렸다.

골프 2024.02.05

2024년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 윈덤 클라크

2024년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 소식 우승 윈덤 클라크 클라크는 대회 4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됨에 따라 최종 우승자로 확정됐다. 대회가 54홀 경기로 축소되면서 전날 3라운드를 기준으로 단독 선두인 클라크(17언더파 199타)가 트로피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한 타 많은 16언더파 200타를 쳐 준우승했다. 3위는 지난달 프랑스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던 신인 마티외 파봉(15언더파 201타)이다. 4라운드에서 톱 10 진입을 노렸던 김시우는 공동 14위(10언더파 206타)로 대회를 아쉽게 마쳤다 안병훈, 김성현, 김주형은 나란히 공동 31위(7언더파 209타)로 마감했다.

골프/PGA 2024.02.05

2024년 WPGA 투어 빅오픈 신지애 준우승

2024년 WPGA 투어 빅오픈 최종 소식 우승 애슐리 라우 준우승 준우승 신지애는 4일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신지애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78타를 기록, 우승자 애슐리 라우(말레이시아)에게 1타 차로 밀렸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인 신지애는 대회 사상 첫 타이틀 방어 기록에 도전했지만, 간발의 차로 고배를 마셨다. 조정민이 10언더파 279타로 단독 3위, 국가대표 주니어 상비군 출신의 윤민아가 4위(8언더파 281타)에 자리했다. 1년 반 만에 주요 투어 대회에 나온 윤이나는 공동 11위(2언더파 287타)로 마무리했다. 이일희와 엄나연은 나란히 공동 24위(3오버파 292타)다.

골프 2024.02.05

2024년 WPGA 투어 빅오픈 3라운드 신지애 공동 선두

2024년 WPGA 투어 빅오픈 3라운드 소식 신지애, 카리스 데이비드슨 공동 선두 윤이나 공동 13위 신지애는 3일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사흘 합계 8언더파 209타의 성적을 낸 신지애는 카리스 데이비드슨(호주)과 함께 공동 선두로 4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2라운드 공동 1위였던 윤민아는 이날 이븐파를 치고 7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제니퍼 장(미국)과 함께 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윤이나는 버디 5개, 이글 1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이며 순위를 전날 공동 35위에서 공동 13위로 끌어올렸다. 공동 9위 선수들과 4타 차이로 최종일 경기 결과에 따라 톱10 진입도 바라볼 수 있다.

골프 2024.02.04

2024년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 소식

2024년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 소식 선두 윈덤 클라크 김시우 공동 14위 안병훈 김성현 김주형 공동 31위 클라크는 4일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12언더파 60타를 쳤다. 클라크의 3라운드 타수는 2017년 대학 대회인 카멜 컵에서 헐리 롱이 작성한 61타에 1타 앞선 새로운 기록이다.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1타 뒤진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2위,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자 마티외 파봉(프랑스)이 15언더파 201타로 3위에서 클라크를 추격했다. 김시우는 3타를 줄이는 데 그쳐 전날 공동 10위에서 공동 14위(10언더파 206타)로 내려왔다. 5타를 줄인 안병훈은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내 ..

골프/PGA 2024.02.04

2024년 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 소식

2024년 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 소식 선두 스코티 셰플러, 토마스 데트리, 루드비그 오베리 감시우 공동 10위, 김주형 공동 18위 김시우는 3일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솎아내고 보기 3개를 기록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전날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천972야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4위로 대회를 시작했던 김시우는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스파이글래스 힐에서 5타를 줄여 공동 18위(6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김성현은 공동 34위(4언더파 140타), 안병훈은 공동 53위(2언더파 142타)다.

골프/PGA 2024.02.0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