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동해오픈 3라운드 소식
TOP 10 기록
1위 가빈 그린 : 8언더파
공동 2위 이승택, 김기환, 서형석, 자린 토드 : 7언더파
공동 6위 강경남, 리차드 리, 스콧 빈센트 : 6언더파
공동 9위 송영한, 이상희, 나티퐁 스리통 : 5언더파
공동 12위 김준성, 박은신, 케이트 혼 : 4언더파
신한 동해오픈 3라운드이 KPGA 투어 생애 첫 우승컵에 도전합니다. 이승택 프로는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1타을 잃었지만 7언더파 공동 2위를 기록하면서 선두 가빈 그린에 한 타차로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지난주 지스윙 메가오픈 최종라운드에서 KPGA 투어 18홀 최저타수인 60타를 기록한 이승택 프로는 지난주의 상승세를 이어 생애 첫 승에 도전합니다.
선두는 말레이시아 대표적 장타자 가빈 그린이 1타를 줄이며 8언더파 단독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공동 2위에는 이승택, 김기환, 서형석 프로가 선두에 1타 뒤진 7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지난 1,2라운드에서 한 조에 속해 플레이를 하며 2일 연속 공동 선두 자리를 함께 지켰던 강경남, 김준성 프로는 3라운드에서 추락하였습니다 강경남 프로는 2타를 잃으며 7언더파, 김준성 프로는 4타를 잃으며 4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최종라운드에서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 이승택 프로 인터뷰 내용 ]
"아직 우승은 없지만, 우승을 하려면 오늘 좋지 않은 경기 내용을 생각하기보다 내일 경기에 집중해야겠다"고 했다. 이어"오늘 경기에서 4번 정도 실수가 있었는데, 바로 연습장으로 향해 연습을 할 것이다. 오늘 같은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최고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 생각한다"
[ 서형석 프로 인터뷰 내용 ]
“이전까지는 이듬해 시드를 따려고 신경 썼을 것이다. 하지만 우승하고 나서 시드 부담이 없기 때문에 샷이 잘 된 것 같다. 원래 숏게임, 퍼팅감은 좋았는데 둘째날부터 샷감이 돌아오더라. 어깨에 담은 재활 선생님이 오셔서 풀어주어서 2라운드부터는 괜찮았다. 스트레스를 풀겸 잠시 쉬겠다. 제 차를 사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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