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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GA ] 신한 동해 오픈 최종 소식 : 리처드 리 우승

토털 컨설턴트 2017. 9. 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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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동해 오픈 최종 소식

( 우승 : 리처드 리 )


TOP 10 기록

우승 리처드 리 : 11언더파

준우승 가빈 그린 : 10언더파

공동 3위 송영한, 서형석, 스콧 빈센트 : 9언더파

공동 6위 김기환, 나티퐁 스리통 : 8언더파

공동 8위 이상희, 김찬 : 7언더파

공동 10위 강경남, 자린 토드, 카에시리반디트 : 6언더파

신한 동해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재미교포 리처르 리 프로가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무려 5타를 줄이는 놀라운 경기력으로 역전 우승에 성공한 리처드 리 프로입니다. 프로 통산 2승을 거두었습니다. 리처드 리는 US 주니어 아마추어에서 준우승 등으로 유망주로 주목 받았던 리처드 리는 2007년 프로 전향 이후 아시안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수 차례 PGA 투어에 도전했지만 실패하였습니다. 한국인 부모를 둔 리처드 리는 부모님의 나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3년만에 감격적인 우승을 맛보며 부진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5년 동안 코리안 투어에서 뛸 수 있는 출전권을 획득하는 경사도 누립니다. 리처드 리의 한국명은 이태훈입니다.

준우승은 가빈 그린으로 선두에 1타차로 2위에 그쳤습니다. 송영한 프로는 마지막날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로 서형석, 스캇 빈센트와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인도의 가간짓 불라에 이어 올해도 국내 선수 우승 도전을 실패했습니다. 대기 순번 1순위로 극적으로 대회에 참가한 김찬우 프로는 공동 23위에 그쳤습니다.

다음 대회에서도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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