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제46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방신실 단독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24. 4. 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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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방신실 단독 선두


방신실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연일 맹타를 휘둘렀다.

방신실은 26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낸 방신실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방신실의 경기력은 이틀 내리 나무랄 데가 없었다. 36홀 동안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12개를 솎아냈다.

이날은 파 5홀 4곳 모두 드라이버 티샷에 이어 투온을 시도해 버디 3개를 잡아내 장타력과 정교함을 동시에 뽐냈다.


6언더파 66타를 친 최민경이 방신실에 1타 뒤진 11언더파 133타로 2라운드를 마쳤고 닷새 전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연패를 달성한 최은우와 박결, 김해림이 9언더파 135타로 뒤를 이었다.

전날 1오버파로 부진했던 윤이나는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2020~2021년 이 대회 챔피언인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도 공동 9위에 위치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27·메디힐)은 1타를 잃어 공동 56위(2언더파 142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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