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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KLPGA 투어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우승 이정민

토털 컨설턴트 2024. 4. 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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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KLPGA 투어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최종 소식

우승 이정민 , KLPGA 챔피언십 최소타 신기록

2위 전예성 , KLPGA투어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 및 KLPGA 투어 사상 18홀 최다 버디 신기록


이정민이 46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LPGA 챔피언십 최소타 신기록과 함께 메이저 대회 개인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정민은 28일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이정민은 2위 전예성(19언더파 269타)을 4타 차 가볍게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2억 3400만원이다

개인 통산 11승을 올린 이정민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건 처음이다.

이정민은 2017년 대회에서 장수연이 보유한 19언더파 269타(72홀)를 가볍게 돌파하고 KLPGA 챔피언십 최저타 기록을 작성했다.  

챔피언 조의 이정민은 나흘 째 전반에만 6타를 줄여 2위 그룹을 크게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10번 홀(파4)에서 처음 보기를 범한 뒤 버디 추가에 제동이 걸렸으나 우승 전선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이정민은 16번 홀(파파4)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방신실은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최종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처음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해 공동 4위에 오른 방신실은 대회 최고 성적(공동 3위)을 올렸다. 박지영, 김민별도 공동 3위. 2주 연속 준우승한 정윤지가 공동 6위(14언더파)를 차지했다.

[ 버디 12개 전예성, KLPGA투어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 ]


전예성(23·안강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8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전예성은 2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CC(파72·6554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12개를 쓸어 담아 12언더파 60타를 쳤다.

이는 KLPGA 투어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이다.

지난 2017년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이정은(27·대방건설)이 12언더파 60타를 기록했다. 당시 이정은은 이글 1개와 버디 10개를 잡았다.

한 라운드 버디 12개는 KLPGA 투어 사상 18홀 최다 버디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이보다 1개 적은 11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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