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신인 1순위보다 앞서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2024시즌 통합 우승을 이끈 김도영이 11월 끝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SBC) 프리미어12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선수 '톱3'에 들었다.WSBC는 24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해 프리미어12를 중계한 앨릭스 코언이 선정한 프리미어12 선수 톱10'을 소개했다.이 순위에서 김도영은 3위에 이름을 올려 올해 프리미어12에서 보인 실력을 인정받았다.1위는 알론소 가이탄(멕시코), 2위는 맷 쇼(미국)였다.가이탄은 올해 프리미어12에서 19타수 10안타를 치며 타율 0.526을 기록했다.쇼의 경우 34타수 14안타, 타율 0.412에 홈런 2개, 14타점을 기록했다.김도영은 비록 우리나라가 슈퍼라운드에는 나가지 못했지만 17타수 7안타, 타율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