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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513

KIA 타이거즈 김도영, 프리미어12 활약상 3위

MLB 신인 1순위보다 앞서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2024시즌 통합 우승을 이끈 김도영이 11월 끝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SBC) 프리미어12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선수 '톱3'에 들었다.WSBC는 24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해 프리미어12를 중계한 앨릭스 코언이 선정한 프리미어12 선수 톱10'을 소개했다.이 순위에서 김도영은 3위에 이름을 올려 올해 프리미어12에서 보인 실력을 인정받았다.1위는 알론소 가이탄(멕시코), 2위는 맷 쇼(미국)였다.가이탄은 올해 프리미어12에서 19타수 10안타를 치며 타율 0.526을 기록했다.쇼의 경우 34타수 14안타, 타율 0.412에 홈런 2개, 14타점을 기록했다.김도영은 비록 우리나라가 슈퍼라운드에는 나가지 못했지만 17타수 7안타, 타율 0.4..

KIA 타이거즈 2024.12.24

KIA 내년 목표는 '2연패 왕조건설'

KIA 타이거즈가 왕좌를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매우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안정 대신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는 도전적인 스토브리그를 보냈다. KIA는 과감한 외국인 교체와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목표는 '2연패 왕조건설'임을 명확하게 선언했다.오프시즌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1순위 과제였던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재계약을 신속하게 체결했다. 하지만 나머지 외국인 2명 교체설이 돌았다. 내부 FA였던 핵심 필승조 장현식이 덜컥 LG와 4년 52억원에 계약했다. 여기에 삼성까지 최원태를 4년 70억원에 영입하면서 막강 선발진을 완성했다. 디펜딩챔피언 KIA가 강력한 도전장을 받은 셈이다.KIA는 차근차근 응답했다.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이 끝난 12월 중순부터 KIA의 시간이었다. KIA는 먼저 16일 메이저리그 출신 ..

KIA 타이거즈 2024.12.22

KIA 타이거즈, 임기영과 3년 총액 15억원 계약

“KS 2연패에 보탬될 것”프로야구 KIA가 투수 임기영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KIA는 21일 임기영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3억원, 연봉 9억원, 옵션 3억원 등 총액 15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지난 2014년 FA 보상 선수로 KIA에 입단한 뒤 군 복무를 마치고 2017년부터 KIA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임기영은 KBO리그 11시즌 동안 통산 285경기에 등판, 51승59패4세이브21홀드 평균자책점 4.80(867이닝 462자책)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37경기에 나서 2승6패2홀드 평균자책점 6.31(45⅔이닝 32자책)을 기록했다.임기영은 계약 후 구단을 통해 “무엇보다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은 생각하지 않았다. 좋은 조건을 제시해준 구단에 감사하고, 열정적인 KIA 팬..

KIA 타이거즈 2024.12.21

천재타자 택한 스카우트 팀의 소신, 역대급 우승과 흥행 이끈 신의 선택

신의 선택이었다.KIA 타이거즈는 2024시즌 역대급 우승을 했다. 9경기 차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2위 삼성 라이온즈를 4승1패로 꺾고 통산 12번째 불패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팀 역사상 최다 홈관중(125만 명)을 동원하고, 구단 역대 최다 수입을 올리는 등 역대급 흥행도 이루었다.39년만에 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 "광주,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아픔을 야구로 극복한 도시"라는 한명재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의 유명한 엔딩 멘트도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선수들은 11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35년만에 광주 금남로에서 우승퍼레이드를 재현했다. 많은 시민들이 운집해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최고의 시즌을 보낸 타이거즈의 중심에는 타선을 이끈 21살, 3년차 김도영이 있었다...

KIA 타이거즈 2024.12.21

KIA 타이거즈, 내년 3월 22일 광주서 NC와 개막전

2025시즌 프로야구 첫 경기는 내년 3월 22일 치러집니다.KBO는 20일 2025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이에 따르면 내년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모두 720경기가 편성됐으며, 개막전은 3월 22일 토요일에 치러집니다.개막전은 올 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경기로 편성됩니다.올 시즌 12번째 통합우승을 차지한 KIA 타이거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 개막전을 치릅니다.잠실에서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인천 문학에서는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 수원에서는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펼쳐집니다.4위 두산은 3위 LG와 구장이 중복돼 원정 경기가 편성됐습니다.KBO 올스타전은 7월 12일 ..

KIA 타이거즈 2024.12.20

KIA 타이거즈,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

KIA 타이거즈가 연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지난 19일 오전 광주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KIA 타이거즈 설진규 지원실장, 한준수, 변우혁과 문인 북구청장, 김수자 임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KIA는 이날 임동에 ‘사랑의 쌀’ 3000kg(10kg 300포대)과 타이거즈 쿠션 담요 200개를 전달했으며, 사랑의 쌀은 취약계층 가정에, 쿠션 담요는 임동 지역 아동센터와 다문화 가정에 보내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한준수와 변우혁은 임동 지역민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열기도 했다.KIA 관계자는 “2015년에 시작된 쌀 나누기 행사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 뜻 깊게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IA 타이거즈 2024.12.20

KIA 타이거즈, 조상우 영입

KIA, '신인 지명권+현금 10억원'에 키움 불펜 조상우 영입2년 연속 대권을 노리는 프로야구 디펜딩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와 트레이드를 통해 국가대표 출신 불펜 투수 조상우(30)를 영입했다.KIA 구단은 19일 조상우의 원소속팀 키움에 현금 10억원과 2026시즌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조상우를 데려왔다고 발표했다.조상우는 대전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3년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넥센(현 키움)에 입단했다.최고 시속 150㎞를 훌쩍 넘는 강속구가 주 무기이며, 꾸준히 리그 최정상급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KIA 구단은 "현장과 불펜 보강 필요성에 공감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그동안 KBO리그와 국제대회에서 필승조로 활약한 만큼 팀에 큰 도움이 될 것..

KIA 타이거즈 2024.12.19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 영입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KIA는 16일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Adam Oller, 우투우타, 1994년생)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미국 텍사스주 컨로우 출신인 아담 올러는 우완 투수로 신장 193cm, 체중 102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 4시즌 동안 활동했다.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36경기(선발 23경기)에 출장해 5승 13패 1홀드 평균자책점 6.54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57경기(선발 45경기)에 나서 21승 9패 2홀드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8경기에 선발로 출장해 2승 4패 평균자책점 5.31..

KIA 타이거즈 2024.12.16

KIA 타이거즈 'MLB 3년 연속 20홈런' 위즈덤 영입할 듯 "긍정적 추진"

2023년에도 23홈런 친 파워 히터…거포 1루수 갈증 해결하나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강타자 패트릭 위즈덤(33)을 새 외국인 타자로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KIA 관계자는 15일 "위즈덤 영입을 긍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다만 아직 신체검사 과정이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KIA가 새 외국인 타자와 계약하기로 하면서 기존 외국인 선수 소크라테스 브리토와는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우투우타의 위즈덤은 MLB 통산 455경기에서 88개의 홈런을 친 거물급 선수로 1루수, 3루수, 외야수로 뛰었다.2018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시카고 컵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위즈덤은 2021년 106..

KIA 타이거즈 2024.12.15

골든글러브 KIA 타이거즈 김도영 최형우 박찬호 수상

최다득표 김도영최고령 최형우격전지 이긴 박찬호골든포토상 김태군2024시즌 KBO 리그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MVP 김도영을 앞세워 황금장갑 시상식 무대에서도 크게 포효했다.KIA는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최형우(지명타자), 김도영(3루수), 박찬호(유격수) 등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올해 타율 0.347, 38홈런, 143득점, 109타점, 40도루를 기록하며 역사적인 시즌을 보낸 김도영은 올해 각 포지션 가운데 가장 높은 97.2%의 득표율(총 유효 투표수 288표 중 280표 획득)을 생애 첫 황금 장갑을 품에 안았다. 최다 득표의 영예도 그의 몫이었다.2020년 이후 처음이자 개인 통..

KIA 타이거즈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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